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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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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ics Tesoro M7, 게이밍 키보드 사용기. 원래 판매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 하게 된 제닉스 M7 키보드 입니다. 키보드매니아 에서 본 사용기들 덕분에 나름 걱정을 한 것이 있었습니다만, 제 우려와 달리 일단 품질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혹시나 해서 알리는 글 : 이 글은 제가 직접 사서 쓰는 키보드 사용기 이지, 협찬을 받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키보드 포장은 제가 이때까지 구매한 키보드들 중 가장 포장이 잘 되어 있었던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키보드 포장을 뜯으면 변심으론 반품 못 하도록 해 놓은 점은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만... 일단 키보드 자체가 강철판이 들어 있어 무게가 좀 됩니다. 고급 멤브레인 키보드들도 이런 강철판이 들어 가 있긴 합니다만, 기계식엔 강철판이 정말 필수로 들어가 있어야 그 키보드의 완성도를 ..
Fossil CH2653 수령기 + 착용기 + 사용기 아마존에서 사면 이베이에서 산것과 달리 정말 빨리 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아마존에서 싸게 나왔길래 산 제품 ! Fossil CH2653. 실제 미국에서 권장소비자 가격도 $95.00 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에서는 15만원선에 좀 비싼 가격에 팔리는게 아닌가 했습니다만 ... 일단 오니 케이스도 괜찮고 제품 자체도 나쁘지는 않은듯 합니다. 아쉽게도 이 시계의 보증은 미국에서만 가능하며, 국내에서의 보증은 불가능 합니다. 한 예로 ... 새로 받은 시계 버클에 있는 녹색 끈. 에버랜드 같은데 가면 손목에 붙여 주는 그 끈과 동일 합니다. 종이 인데 좀 더 질기고, 한번 끊으면 다시 붙이기 힘든. 아무튼 그런 재질로 된 워런티는 미국 내에서만 가능 한 것이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물건너 온 이상 이 부분은 ..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마지막으로의 ... 아호 .. 징글 징글 하게 쫒아 오던 집행자. 막다른 길에 다다른 앨리스. 하지만 그곳에서 발견한 "Eat me" 라고 적힌 케익. 그리고 그 케익을 먹는 앨리스... 이 통쾌한 장면 이후로도 앨리스의 모험은 지속 됩니다. 이 게임 특징이 실제 스토리 + 점프 액션 + 퍼즐 이기 때문에 상당한 인내심이 간혹 필요한 부분이 더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노고에 따른 위와 같은 통쾌한 장면 덕분에 또 게임을 계속 하게 되는 보상을 달아 둠 으로서,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만나게 되는 여왕. 여왕은 다름 아닌, 앨리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언니(또는 동생, sister 라고만 나와서 언니 인지 동생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간혹 나오는 가족 사진을 유추 해 볼때 언니라 생각이 됩..
Altec Lansing MZX-606 몇주 전 eBay 에서 39.9 달러에 구매한 Altec Lansing MZX-606 입니다. 아이팟 전 씨리즈와, 아이폰 전 씨리즈를 지원하는 헤드셋으로서, 마이크와 볼륨 컨트롤이 달린 제품 입니다. 국내 최저가 검색해도 12만원선 입니다 ... 이 제품은 Ultimate Ears 사 (로지텍) 의 Super.Fi4 vi 와 같은 모델로 알려 져 있으나, 실제 배송 받아 들어 본 바로는 음의 성향이 좀 다릅니다. Super.Fi4 가 좀 차갑고 고음이 가득하다고 하면, 606 은 좀 더 저음이 많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게 해 줍니다. (덕트로 보이는 구조가 뒷 부분에 있습니다. BA 제품에 덕트가 있는건 처음 봅니다) 박스는 가격에 비해 그리 호화스럽지 않습니다. 분해가 쉽게 되어 있으며, 실제 Supe..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신비의 동쪽 ... 무너져 가는 현실과 원더랜드의 경계선에서 부터 이야기는 다시 이어 집니다. 그리고 곧 얻게 되는 티팟 캐논! 강력하고 쓰기 어렵지만, 없어서는 안될 무기 입니다. 후추통 하고 중복이 되므로 마우스 스크롤을 이용해서 선택 해 줘야 하는 노가다 하나 추가 됩니다 ... 은근히 신경 쓰여 이거 쓰다 죽습니다 .. 익숙해 져야 할듯 한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 지는 이 불길한 한 씬 ... 설마 ... ? 아니나 다를까, 또 작아 지며, 꼭대기 오르기 위해 대장정의 모험을 치뤄야 할 앨리스의 운명- 신비한 동쪽 입니다! 미칩니다... 다이묘 랍니다 -_-; 일본애들 영향 받은 부분이라 그런지, 온통 일본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가득 합니다. 심지어 곳곳에 있는 큰 동상도 웃통 까고 계신건 기본. 19금..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바다속 탐험. 이 부분은 총독에 대해 나옵니다. 소의 머리를 하고, 몸은 거북이인 총독을 구해서 모험을 계속 하는 부분 이라 하겠습니다. 게임이 정확히 몇번째 챕터 인지 확인 못 하고 한 때라 2 쯤 속하는 부분일 듯 합니다. 이전에 이어 정신을 잃은 앨리스는 바로 다시 원더랜드로 가게 됩니다. 유성처럼 떨어져서 가뿐히 내려 앉는 ... 뭐 자신이 만든 세상이니 당연 할지도 모르네요 :) 이번 챕터의 목적은 총독을 구하는 것 입니다. 총독은 유리병 안의 함선에 갖혀 있는 듯 합니다. 꽤 먼 거리를 또 점프 노가다로 가야 하네요... 왠 설인 머리도 나옵니다. 설인이 내뿜는 저 입김에 대이면 당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직접 해 보지 않았습니다 -_-a 하지만 괜히 갑자기 저런 설인 얼굴이 나오고 입김을 불어 대지는 않겠..
WOW thing ! / SRS WOW effector + headphone AMP. 한 2 년 전 부터 하나 사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 WOW-thing 이라 불리는 SRS 사의 effector 입니다. 별건 아니고, SRS사의 고유 음향 후처리 기술인 WOW와 TruBass 를 amp 와 함께 먹이는 기기 입니다. 쉽게 말해, 헤드폰 앰프 같은건데 한때 SRS 의 WOW 와 TruBass 에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에 원했던 아이템 이기도 한 듯 합니다. 필연인지 몰라도, 주말에 모 A몰에서 이걸 무려 5천원대에서 구매 할 수 있도록 할고 있더군요! 2년 전엔 한 2만원대 ,, 작년엔 1만원대 하더니 이젠 5천원대. 네, 지르란 말이죠! 일요일날 지른거 같은데 월요일날 물건이 왔습니다 -_-; 소리는 마음에 드는데 , 몇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극 저음을 제대로 뿜어 줌 (정확히는 주는..
따라쟁이 마이크로소프트, 이젠 구글을 배끼다 오늘 일어나 노트북에 전원을 넣고 Windows7 update 알림창을 보니, IE9 가 떳더군요. 몇년 전 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베타버젼 제품은 일절 쓰지 않겠다고 다짐 한 바라, update 에 뜨는 것 만 쓰기로 한 지라 한번 설치 해 보앗습니다. 과연 어떤 스펙타클한 모습을 보여 주려고 이런 자신감을 보일까? 첫번째 부터 일단 저는 대실망 (당연히도) 입니다. 이건 딱 봐도 맨날 남에거 배끼는 회사 아니랄까봐, 이젠 구글 크롬 따라 갑니다. 아래 두 이미지를 볼까요? Windows7 에서 DWM 사용하는건 기본 입니다만, 레이아웃이 탭 위치 말곤 비슷한게 느껴 지나요? 컨셉이 동일할 뿐 이다 .. 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 이것 뿐 일까요? 새 탭 을 열었을때 모습 입니다. 자주 방문한 빈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