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1967)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그와트 레거시, 네 일이나 신경 써 #1 이전 포스트에 이어서 이 퀘스트를 남겨 보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스포일러는 자제하고 대충 진행을 남겨 보자면, 호그스미드에 빈 가게 하나를 사게 되는데, 여기서 무슨 자격시험이 운운되고, 어쩌다 큰 상자로 이어진 곳을 들어가게 되는데 과연 주인공의 운명은? 이 콘셉트가 되는 거 같습니다. 친절한 주인공씨는 이제 상자 안의 길을 따라 들어 가고, 여기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길이란 걸 바로 알게 됩니다. 타고 내려온 사다리가 사라져 버리니까요. 이건 뭐 딱 봐도 비밀 지하창고 같은데 ... 과연 어떤 게 있는 건지 둘러보면... 요정사이즈 모자 하나 발견 하는데, 이건 딱 봐도 페니에게 나중에 주게 되고, 페니가 이 가게로부터 독립하게 된다는 "도비는 자유예요"를 아는 분들이라면 예상할 수 있을 듯 한 흐.. 호그와트 레거시, SONY 독점 컨텐츠 해제! 드디어 소니독점으로 갇혀 있던 콘텐츠 - 귀신 들린 가게 미션 - 이 풀렸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 미션은 바로 게임상 퀘스트에 뜨지 않고 특정 조건을 갖춰야지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그 특정 조건을 찾아 보도록 했습니다.먼저 PS5 포럼 등에서 주워 들었던 공포 콘텐츠, 호그스미드 어딘가에서 집요정을 만나야 한다 -라는 두 가지를 기억하고, 한 가지를 더 기억해 냈습니다. 바로 호그스미드 상가들 중 잠겨 있던 한 군데? 일단 낮에 호그스미드를 가 봅니다, 이때 목적지 바로 아래에 회색의 수행하지 않은 퀘스트가 있다는 걸 놓쳤었습니다만, 아마 바로 해당 목적지인 이곳에 가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네 일이나 신경 써" 퀘스트. 여기가 가야 할 곳입니다. 여길 가면 "페니"라는 집요.. 심**의 스토어 65W GaN 충전기, 그리고 케이블 접지가 있는 한국형 플러그를 가진 65W GaN 충전기 iPad 나, MacBook 등을 손가락과 Apple Pencil 등으로 쓰다 보면 접지가 안 되는 충전기를 사용했을 경우 터치도 튀고, 애플펜슬도 끊기는 분노의 상황이 자주 생기게 됩니다만, 그렇다고 근래 USB C 형태로 생긴 PD 충전기에 케이블 하나만 쓰면 만사가 해결되는 시기에 접지가 없는 충전기를 쓰는 것이 또 맞는지? 를 생각해 보면 "아니다"입니다. 국내에서 대한민국 220V 60Hz 규격에 접지를 가지면서 4.8mm 굵기를 가진 접점등을 모두 지키는 GaN 충전기를 지원하는 회사는 제가 알기론 몇 군데 없습니다만, 그중 얼마 전에 우연히 알게 된 "심**의 스토어"라는 곳에서 판매되던 65W GaN 충전기를 약 2만 원에 구매하고,.. 애플 사용자로서 '로블럭스 리딤 카드' 사용기 왜 로블럭스를? 초등생 및 저학년 조카, 자녀들의 영원한 사랑, 로블록스를 아애패드(및 맥북) 사용자로서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한 사용기를 1만 원의 현금으로 경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블럭스의 저작권에 대한 대처나, 올바르지 못한 게임들에 대한 관리감독 부재 등을 생각하면 꽤 부정적인 회사로 생각하나, 현실은 저학년 친구들이 마인크래프트 이상으로 누구나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보니 현실적으론 부모의 입장으로는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올바로 알고, 아이들이 좀 더 잘,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아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이라는 점에서 접근해 보았습니다. 항상 그렇듯, 아이들에게 못하게 한다고 절대 안 하지 않고 어떻게든 하기 때문에 - 우리는 이왕 하게 하되, 올바른 방향으로 잘할 수 있도록 부모들.. Pro답지 않은 POCO(샤오미) M6 Pro 사용기 Xiaomi, 샤오미 아마 전 세계에서 남은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 중 성공적으로 살아남아 제품을 계속 양산하는 회사로 샤오미가 삼성다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회사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 샤오미에서 분사했다고 하는 회사가 있었으니, 바로 그 회사가 POCO입니다.POCO ? 이 POCO라는 브랜드는 샤오미란 이름이 아닌 또 다른 브랜드로서, 왠지 모르겠지만 샤오미 레드미 노트 제품과 같은 라인급인데 뭔가 다른 형태로 나오는 제품으로, 샤오미란 이름으로 팔리기 어려운 곳(예를 들어 인도?)을 공략하기 위한 또 다른 샤오미의 이름쯤으로 (겉으로는 샤오미와 분사한 회사라지만) 탄생했던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나온 최하위 모델라인인 M의 6번째 제품 M6에서도 일반 모델과 Pro 모델이 .. MacOS 용 MS Office 2019 업데이트 강요 알림 바 제거 하기 이전 MS Office 2016 버전에 이어 이젠 2019에서도 업데이트 안 해 주면서 또 업데이트하라고 강요하는 그 극혐의 노란색 업데이트바가 뜨기 시작 했습니다. 소비자가 오피스 2019 키를 사서 쓴다는 것은 그냥 2019 까지만 쓰겠다는 겁니다. 심지어 Apple Silicon M1에서도 잘 도는데 뭘 또 제값보다 비싸게 새 버전 사라고 강요까지 하나요. 보안업데이트도, 제품 업데이트도 M$ 는 새 버전 안 사면 안 해 줍니다. 말이라도 똑바로 쓰던가, 업데이트 확인을 하면 뜨는 건 새로운 버전 사라는 협박뿐입니다. 장사를 이렇게 하면 곤란하지 않나요? 어디 소규모 앱장사나 하는 회사도 아닌데. 게다가 이 업데이트를 빙자한 새 버전 구매 협박 노란색 알림은 매번 실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안.. 쓰디 쓴 구글맛 구글도메인 구글맛이라 하면 우리가 흔히 맛보는 바로 "언제 사라져 버릴지 모르는 서비스" 맛과 비슷하고, 언젠가 "독점으로 맛보는 또 다른 애플맛" 정도로 이해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killedbygoogle 싸이트를 보면 그간 구글이 만들어 놓고 시작해 놓고 어느 날 사라져 간 서비스들을 볼 때 아직 숨은 붙어 있는 구글도메인이 언제까지 숨이 붙어 있을지 모르겠지만 ( 이미 새로운 도메인 등록은 https://domains.squarespace.com/ 에 다 넘겼습니다 ) 이에 있어서 구글은 서비스 유지를 위해 타 서비스들보다 비싼 도메인 유지비를 책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결과가 .net 도메인 하나에 연 $22 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을 구경하게 될지 몰랐습니다만, 작년까지 $12에서 어떻.. Party Animals 온갖 풍자와, 털 달린 모든 것들을 귀엽게 만들어 내어 비폭력적인 폭력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하는 Party Animals 가 나온 지 좀 되었습니다. 이전에 앞서 보기로 해 봤던 게 몇 년 전인걸 생각하면 그간 시간이 지났음에도, 심지어 게임을 정식 판매 하기 전까지도 망설이다 결국 할인가에 사긴 했습니다만 - 모든 게 만족스러운 짧은 시간을 날려 보내기에는 충분한 게임 같습니다. 근래 게임을 하면서 현실의 고통을 게임에서도 받아야 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뒤로 하더라도, 털 달린 친구들이 솜방망이 같은 주먹을 휘두르며 비폭력적인 폭력을 적당한 즐거움으로 즐기게 해 주는 것은 물론, 온갖 게임들에서 보던 밈들이 여기저기서 숨겨진 듯 나오는 점은 이 게임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이전 1 2 3 4 ··· 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