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69)
iOS 5.1 - UI 변경점. iOS 가 5.0.1 로 부터 5.1이 됨 으로서, 달라지는 UI 몇가지를 확인 하였습니다. 일단, 잠금 화면의 카메라가 밀러 올리는 방법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5.0.1 이 밀어서 잠금해제 옆에 버튼으로 빠지던 것이, 밀어서 잠금해제 부분 자체를 화면 위로 올림 으로서 촬영이 가능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버튼이라는 불정확한 요소 보다 밀어서 올리는 확실한 제스쳐요소를 가짐으로서 아마 편리함에 대한 여러 희비가 갈릴듯 하네요. 메뉴화면은 기존과 그리 다른 부분이 안 보입니다. 하지만 이쯤 되면 눈치를 채신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합니다. 좀 더 자세히 보자면 ... 설정에만 들어 가 봐도 그 차이가 보입니다. 바로 폰트 입니다. 업데이트 내역엔 Siri 가 일본어를 할수 있니 마..
Logitech Ultimate Ear 600 올게 왔었습니다. 바로 UE600, UltimateEar 라 쓰고 로지텍 이라 읽는 브랜드 이동이 있었긴 하지만, 여전히 UE 는 UE 라 하겠습니다. 기존의 케이블 교체 가능 제품에서 갑자기 컨셉이 바뀌어 이름이 Super.Fi 나 Triple.Fi 에서 UExxx 로 바뀐 것은 아마 로지텍의 제품 관리 마인드 인지 뭔지 알 바는 아닙니다만 ... "케이블은 교체품" 또는 "소모품" 이다 라는 느낌으로 길게 길게 소장하며 쓸 수 있다는 생각에서 , "이어폰 자체가 소모품" 이란 느낌으로 돌변 해 버릴 수 밖에 없는 이 안타까운 디자인 변경은 구입전 우려사항 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어쨋든 구입은 했으니 들어야 하고, 들으려 하면 박스를 뜯어야 하겠습니다. 제가 알던 박스 크기보다 뭔가 많이 줄어 든 느낌 ..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 : 시작 이번에 일로 지친 일주를 보내고 주말에 즐긴 게임은 바로 THQ에서 나온 WarHammer 40,000 시리즈의 중심인 Space Marine 입니다. 사람들에게 알려 지지 않았습니다만, 영화로도 나온 적이 있는 Space Marine이 게임으로 나온 격 입니다만, 실제 영화로 나온 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실제 Codex 에 기술된 내용대로 검증을 거친 작품 이라 할수 있습니다. (영화 에서는 Sapce Marine 이 무슨 총 한방에 쓰러지는 종이 갑옷을 입은 듯이 나옵니다만, Codex 내용에 따르면 이들이 입는 갑옷은 그런 총알 한방으로 뚫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Space Marine (이하 SM)는 오프닝 부터 이때까지 나온 (제대로 된) 작품들과 마찬 가지로, 해당 씨리즈의 주인공이 액션을..
아이폰4S 발표, 파는 회사는 생각도 안하는 나라인 한국에서는 벌써부터 설레발. 그렇게 말 많던 아이폰4S 니 아이폰5 니 하는 언쟁 중, 나온것은 결국 아이폰4S 였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 냄비근성이 풍부한 나라에서는 제조사 애플에서 팔려는 나라 목록에 들어 있지도 않은데 실망부터 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옹호 하려는 마음으로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애플의 회장 이라면 이런 조그만 나라에 팔려고 아이폰4S 를 만들진 않았을 것 이라는 점 을 먼저 고려 해야 겠습니다. 넓게 생각 해 봅시다. 애플이란 회사는 미국이라는 덩치 큰 나라의 기업 입니다. 이미 내수 시장만 해도 사실 우리나라 전 국민에게 다 아이폰4S 를 판다고 해도 게임이 안됩니다. 그런데 과연 아이폰4S 가 국내에서만 팔리나요? 절대 아니죠. 큰 착각 입니다. 아이폰4S 는 생김세만 아이폰4 와 같을 뿐, 그 ..
Xenics Tesoro M7, 게이밍 키보드 사용기. 원래 판매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 하게 된 제닉스 M7 키보드 입니다. 키보드매니아 에서 본 사용기들 덕분에 나름 걱정을 한 것이 있었습니다만, 제 우려와 달리 일단 품질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혹시나 해서 알리는 글 : 이 글은 제가 직접 사서 쓰는 키보드 사용기 이지, 협찬을 받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키보드 포장은 제가 이때까지 구매한 키보드들 중 가장 포장이 잘 되어 있었던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키보드 포장을 뜯으면 변심으론 반품 못 하도록 해 놓은 점은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만... 일단 키보드 자체가 강철판이 들어 있어 무게가 좀 됩니다. 고급 멤브레인 키보드들도 이런 강철판이 들어 가 있긴 합니다만, 기계식엔 강철판이 정말 필수로 들어가 있어야 그 키보드의 완성도를 ..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마지막으로의 ... 아호 .. 징글 징글 하게 쫒아 오던 집행자. 막다른 길에 다다른 앨리스. 하지만 그곳에서 발견한 "Eat me" 라고 적힌 케익. 그리고 그 케익을 먹는 앨리스... 이 통쾌한 장면 이후로도 앨리스의 모험은 지속 됩니다. 이 게임 특징이 실제 스토리 + 점프 액션 + 퍼즐 이기 때문에 상당한 인내심이 간혹 필요한 부분이 더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노고에 따른 위와 같은 통쾌한 장면 덕분에 또 게임을 계속 하게 되는 보상을 달아 둠 으로서,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만나게 되는 여왕. 여왕은 다름 아닌, 앨리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언니(또는 동생, sister 라고만 나와서 언니 인지 동생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간혹 나오는 가족 사진을 유추 해 볼때 언니라 생각이 됩..
Altec Lansing MZX-606 몇주 전 eBay 에서 39.9 달러에 구매한 Altec Lansing MZX-606 입니다. 아이팟 전 씨리즈와, 아이폰 전 씨리즈를 지원하는 헤드셋으로서, 마이크와 볼륨 컨트롤이 달린 제품 입니다. 국내 최저가 검색해도 12만원선 입니다 ... 이 제품은 Ultimate Ears 사 (로지텍) 의 Super.Fi4 vi 와 같은 모델로 알려 져 있으나, 실제 배송 받아 들어 본 바로는 음의 성향이 좀 다릅니다. Super.Fi4 가 좀 차갑고 고음이 가득하다고 하면, 606 은 좀 더 저음이 많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게 해 줍니다. (덕트로 보이는 구조가 뒷 부분에 있습니다. BA 제품에 덕트가 있는건 처음 봅니다) 박스는 가격에 비해 그리 호화스럽지 않습니다. 분해가 쉽게 되어 있으며, 실제 Supe..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신비의 동쪽 ... 무너져 가는 현실과 원더랜드의 경계선에서 부터 이야기는 다시 이어 집니다. 그리고 곧 얻게 되는 티팟 캐논! 강력하고 쓰기 어렵지만, 없어서는 안될 무기 입니다. 후추통 하고 중복이 되므로 마우스 스크롤을 이용해서 선택 해 줘야 하는 노가다 하나 추가 됩니다 ... 은근히 신경 쓰여 이거 쓰다 죽습니다 .. 익숙해 져야 할듯 한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 지는 이 불길한 한 씬 ... 설마 ... ? 아니나 다를까, 또 작아 지며, 꼭대기 오르기 위해 대장정의 모험을 치뤄야 할 앨리스의 운명- 신비한 동쪽 입니다! 미칩니다... 다이묘 랍니다 -_-; 일본애들 영향 받은 부분이라 그런지, 온통 일본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가득 합니다. 심지어 곳곳에 있는 큰 동상도 웃통 까고 계신건 기본. 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