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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및 분석/소프트웨어

iOS 5.1 - UI 변경점.

iOS 가 5.0.1 로 부터 5.1이 됨 으로서, 달라지는 UI 몇가지를 확인 하였습니다.
일단, 잠금 화면의 카메라가 밀러 올리는 방법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5.0.1 이 밀어서 잠금해제 옆에 버튼으로 빠지던 것이, 밀어서 잠금해제 부분 자체를 화면 위로 올림 으로서 촬영이 가능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버튼이라는 불정확한 요소 보다 밀어서 올리는 확실한 제스쳐요소를 가짐으로서 아마 편리함에 대한 여러 희비가 갈릴듯 하네요.


메뉴화면은 기존과 그리 다른 부분이 안 보입니다.
하지만 이쯤 되면 눈치를 채신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합니다.

좀 더 자세히 보자면 ... 설정에만 들어 가 봐도 그 차이가 보입니다.


바로 폰트 입니다.
업데이트 내역엔 Siri 가 일본어를 할수 있니 마니 합니다만, 터치 사용자나 Siri 비지원 모델들은 알바 없는 부분이니, 단순히 설정 부분만 들어 가 보면 우리말과 영어 폰트 부분의 이질감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맑은고딕 처럼 느껴지는 폰트를 사용하여, 이전에 제가 jailbreak 해서 맑은 고딕 바꿔 쓰는 노가다를 안해도 될만큼 훌륭해 졌습니다 .

맑은 고딕 과 비슷한 폰트를 사용함으로서, 특히 여러 다른 글자가 많이 나오는 어플을 구동시, 가독성이 매우 좋아진듯 합니다. 일부러 맑은 고딕을 바꿔서 사용할 정도로 기존 iOS 폰트는 가독성이 너무 나쁜 편 이었다고 생각 됩니다만, 이번 업데이트로 부터 그 부분이 변경됨 으로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 했다 할 수 있겠네요.

현재는 iPhone3GS 에 5.1 을 적용 중 입니다만 ,
5.0.1 이 가지는 조루-배터리화가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현재 touch4 가 배터리를 충전중 바로 뽑아서 100% 확인 후 WiFi 를 좀 쓰면 순식간에 20% 에 근접해 버리는데, 이 부분도 개선된 듯 합니다. (하지만 배터리 닳는 속도가 줄었을 뿐 ... 폰이나 touch3 에 비하면 빨리 닳습니다) 

처음 OS 가 업데이트 되면 Indexing 이 background 로 진행 되기 떄문에 초반에 좀 빨리 닳는다는 말이 있어서 좀 더 써 본다음 리뷰를 이어 가야 하겠지만, 현재 iPhone3GS 의 경우는 reset 된 상태로 update 가 진행 되므로 indexing 에 관련된 이슈는 적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