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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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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바다속 탐험. 이 부분은 총독에 대해 나옵니다. 소의 머리를 하고, 몸은 거북이인 총독을 구해서 모험을 계속 하는 부분 이라 하겠습니다. 게임이 정확히 몇번째 챕터 인지 확인 못 하고 한 때라 2 쯤 속하는 부분일 듯 합니다. 이전에 이어 정신을 잃은 앨리스는 바로 다시 원더랜드로 가게 됩니다. 유성처럼 떨어져서 가뿐히 내려 앉는 ... 뭐 자신이 만든 세상이니 당연 할지도 모르네요 :) 이번 챕터의 목적은 총독을 구하는 것 입니다. 총독은 유리병 안의 함선에 갖혀 있는 듯 합니다. 꽤 먼 거리를 또 점프 노가다로 가야 하네요... 왠 설인 머리도 나옵니다. 설인이 내뿜는 저 입김에 대이면 당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직접 해 보지 않았습니다 -_-a 하지만 괜히 갑자기 저런 설인 얼굴이 나오고 입김을 불어 대지는 않겠..
WOW thing ! / SRS WOW effector + headphone AMP. 한 2 년 전 부터 하나 사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 WOW-thing 이라 불리는 SRS 사의 effector 입니다. 별건 아니고, SRS사의 고유 음향 후처리 기술인 WOW와 TruBass 를 amp 와 함께 먹이는 기기 입니다. 쉽게 말해, 헤드폰 앰프 같은건데 한때 SRS 의 WOW 와 TruBass 에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에 원했던 아이템 이기도 한 듯 합니다. 필연인지 몰라도, 주말에 모 A몰에서 이걸 무려 5천원대에서 구매 할 수 있도록 할고 있더군요! 2년 전엔 한 2만원대 ,, 작년엔 1만원대 하더니 이젠 5천원대. 네, 지르란 말이죠! 일요일날 지른거 같은데 월요일날 물건이 왔습니다 -_-; 소리는 마음에 드는데 , 몇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극 저음을 제대로 뿜어 줌 (정확히는 주는..
iRiver AE-2, Balanced Single Armature Driver Earphone. IFP 씨리즈가 나오던 시절의 iRiver 이후로 저에게 이 브랜드는 잊혀져 가는 업체 였습니다. "음악"에 대한 추구 보다는 "잘 팔릴 만한" 제품만 만들어 팔기 시작하고, 자체 음장이나 기술은 거의 포기 하고 SRS 를 쓸때 부터 이 브랜드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Balanced single armature driver 이어폰의 추가적인 구매를 생각하던 와중 (쓰는 제품 중 가장 저렴 한 것으로 찾는 것이 목적 이었습니다), iRiver 에서도 이어폰을 만드는 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대부분 다 OEM 으로 자사 제품에 들어 가는 것만 파는 줄 알았더니, goldenears 에서도 이 제품 이전의 AE1 이 언급 된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리뷰엔 뜨지도 않은 이 ..
따라쟁이 마이크로소프트, 이젠 구글을 배끼다 오늘 일어나 노트북에 전원을 넣고 Windows7 update 알림창을 보니, IE9 가 떳더군요. 몇년 전 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베타버젼 제품은 일절 쓰지 않겠다고 다짐 한 바라, update 에 뜨는 것 만 쓰기로 한 지라 한번 설치 해 보앗습니다. 과연 어떤 스펙타클한 모습을 보여 주려고 이런 자신감을 보일까? 첫번째 부터 일단 저는 대실망 (당연히도) 입니다. 이건 딱 봐도 맨날 남에거 배끼는 회사 아니랄까봐, 이젠 구글 크롬 따라 갑니다. 아래 두 이미지를 볼까요? Windows7 에서 DWM 사용하는건 기본 입니다만, 레이아웃이 탭 위치 말곤 비슷한게 느껴 지나요? 컨셉이 동일할 뿐 이다 .. 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 이것 뿐 일까요? 새 탭 을 열었을때 모습 입니다. 자주 방문한 빈도 게..
Panasonic Lumix DMC-FH1 호환 배터리 ... 고질적인 버릇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정품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고 모셔 둔 다음, 호환 배터리를 막 굴립니다. 어떤 카메라던지 정품 배터리는 묵혀 두다가 사용하게 되더군요. 되파는것도 없는데 왜 이런 버릇이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 구입한 FH1 의 호환 배터리는 참 구하기 어렵더군요. 원래 제공되는 배터리는 CGA-S/106B 라는 모델 입니다. 이걸로 검색하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호환배터리 가격이 나오죠. 이것과 호환 되는 것이 바로 메뉴얼상에 있는 DMW-BCF10PP 입니다. 모델번호 뒤의 PP 는 뭔지 모르겠지만, 가장 범용으로 쓰이는 배터리가 바로 이 DMW-BCF10 모델. FH1 과 호환여부를 알기가 어려워 고심끝에 구매 했는데 .. 100% 동작 합니다. 배터리 내부에 통신을 하는 ..
Transcend SDHC 8GB class 10 HD 영상 제작을 위해 Class 10 인 Transcend SDHC 8GB 를 구입했습니다. 측정 결과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읽기가 20MB/sec 라니 ... 반면 A-DATA 라는 제조사의 SDHC class2 4GB 는 .. 정말 형편 없었습니다. 정말 2MB/sec 가 최고 ... 카메라 저장속도가 이상하게 느리다 싶으면, 메모리카드 성능을 한번 알아 보고 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화소수가 커지니 저장속도도 점점 더 느려지는군요.
Panasonic Lumix DMC-FH1 (P-K, 북미판) 아마존에서 공수한 Lumix FH1 입니다. UI 가 영어와 스페인어만 지원 되며, 일절 한글이나 일본어와 같은 언어 설정은 불가능 합니다. 외형은 매우 가격을 생각하면 고급스럽게 마감되어 있으며, 그 덕분에 근래의 28mm-140mm 광각 5x 줌 뚝딱이들 보단 무겁습니다. 게다가 동작속도, 주밍속도 등 모두 타기종 제품보다 못한것도 사실 입니다. 생김세와 달리 뭔가 많이 부족한 제품이라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라이카의 이미지를 업고 있어서 그런지 (물론 이 제품엔 라이카의 어떤 기술도 들어간것이 없습니다), 기계적인 만듦세 하나는 정말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 왠만해서는 USB 커넥터에 커버가 달린거 구경하기 힘들죠. 그럼에도 달려 있습니다. 경쾌히 열리고 닫히는 구조가 특히나 더 마음에 든다고나 ..
Auto 110 을 디카로 만들다 - Pentax Optio i10 미국에서 공수해 온 i10 입니다. 국내에선 최저가가 한 22만원 쯤 하는 거 같던데 .. 일단 절반가에 구해 왔습니다. 거품이 참 .. 많다는 느낌은 예나 지금이나 떨칠 수 가 없네요. 일단 i10 은 내부 구조상 H90 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가장 큰 차이는 CCD 를 직접 움직여서 떨림현상을 줄이는 SR 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이는 대부부분의 Pentax DSLR 에서 사용하는 구조와 동일한 것 이구요. H90 보다 더 큰 배터리를 사용하고, 실제 크기는 더 작게 느껴 집니다. 조작은 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많구요 .. OTL .. 이는 어떤 뚝딱이든지 큰 손을 가진 사람들에겐 어렵기 마찬가지 일거란 생각을 하면 끝이 없다고 하겠네요. 배터리는 3.7V ,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