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알려 지지 않았습니다만, 영화로도 나온 적이 있는 Space Marine이 게임으로 나온 격 입니다만, 실제 영화로 나온 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실제 Codex 에 기술된 내용대로 검증을 거친 작품 이라 할수 있습니다.
(영화 에서는 Sapce Marine 이 무슨 총 한방에 쓰러지는 종이 갑옷을 입은 듯이 나옵니다만, Codex 내용에 따르면 이들이 입는 갑옷은 그런 총알 한방으로 뚫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Space Marine (이하 SM)는 오프닝 부터 이때까지 나온 (제대로 된) 작품들과 마찬 가지로, 해당 씨리즈의 주인공이 액션을 취하는 형태로 나옵니다.
( 이 부분은 사전 렌더링 된 비디오 인듯 합니다 )
게임이 시작되면 역시나 BINK video 를 트는 듯한 모습이지만, 실제 렌더링으로 보여 주는 오프닝이 나옵니다.
꼭 BINK video 같습니다만 ... 절대 실제 렌더링 이더군요.
여러 대안을 찾지만, 역시 가장 신속히 투입이 가능한 것은 오직 Space Marine 뿐 이고, 정예 부대가 이 작전에 투입되게 됩니다.
바로 영상이 이어지는데, 꽤 전투가 강하게 일어 나는지 제국군 (Space Marine 의) 수송선이나 소형 전함들부터 전투함까지 다 아작 난 상태로 비춰 집니다... 오크가 그렇게 강한지 ..
투입된 인원은 3명! 3명이 다 입니다.
이 3명중 가장 Codex 를 맹신하는 녀석인듯 한데 ... 처음부터 마찰을 격는듯 합니다.
주인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란 말을 남기고, 해치를 열고 제트팩을 맨 상태로 전투중인 공간을 날아 갑니다.
여기서 SM 들이 이마에 뭐가 박혀 있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이는 이들이 여러번의 신체 개조를 통해 갑옷을 입을 수 있는 몸으로 바꾸기 떄문 입니다.
일반인이 저런 그냥 무거운 금속으로 된 통갑옷을 입고 뛰어 다니거나 굴러 다닐수가 없습니다.
적진으로 뛰어드는 주인공.
이제 제가 컨트롤 해야 할 시간이 다가 옴을 의미 하겠군요.
어쨋든 주인공은 그 전투장 사이를 누비며 적전함에 내려 앉습니다.
비디오 연출이고 그런게 아니므로 바로 전투에 임합니다.
그러면 게임 접어야죠.
계속 쏴 주면서 갑니다.
꽤 초기 무기가 일반 권총(? 이라기엔 무척 .. 크지만요) 과 단도 뿐 입니다.
적진 사이로 뛰어 드는데 어찌 이런 빈약한 무기로 ... 하겠지만, 실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근접공격을 하게 되면 여러명 썹니다.
되도록 근접 공격을 안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SM 이라도 피가 줄줄 주네요... EASY 로 할걸 .. 이란 생각이 벌써 들기 시작 합니다 .. ㅠㅠ
전함을 부수는건 , 열심히 제국군을 향해 발사 되던 대공포를 돌려 조종실로 그 포화를 돌리는 것 입니다.
바로 오크함은 추락하고 ...
오크들 한테 썰려서 죽을 지언정, 절대 이런 엄청난 충격엔 또 절대 죽지 않는 주인공!
부서진 폐허 사이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실제 게임의 시작이 되는군요!
영화를 이것처럼만 만들었어도 욕을 그렇게 먹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
요즘은 게임들이 영화보다 더 나은 연출을 하는게 한두작품이 아니네요.
게임보다 못한 영화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요 ..
아무튼, 폐허를 벗어나 계속 전진 하다 보면 아까 수송선에서 옆에서 조잘 거리던 그 녀석이 헬멧도 없이 싸우고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껏 구해주니, 한다는 말이 ...
일단 게임이지만, 내가 니놈 상관이다 ...
그럼에도 주인공, 묵묵한 남자. 떨어져 망가진 헬멧을 주어서 저 떠들어 대는 놈에게 줍니다.
하지만 돌아 오는건 저 불만에 찬 시선...
숀코널리 느낌이랄까요.
주인공의 상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슴팍에 빨간 줄 달린거 보면 상관인듯 합니다.
어쨋든 이분과 조우후, 제국군들이 있는 벙커로 가면 ..
오매.
이 게임에 여자 캐릭터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살아 남은 사령관. 원래 사령관이 전사 하여 떠맡아서 최선을 다하는 여자캐릭터 이십니다.
SM 들이 왠만한 덩치들이 아닌지라, 올려다 보고 경례를 해야 하는군요. ( 게임 세계관에서도 매우 높은 위치에 있는 SM 들이므로, 일반 병사들이나 높은 직위의 군인들도 이들에겐 일단 꿇어야 합니다 )
힘들게도 살아 남으셨는데, 거기다 용감도 하십니다.
군대는 남녀 불문하고 용감한 사람이 중요하죠.
오크가 거대포를 뺏어 공중에서 지원을 받기가 어려운 설명을 해 줍니다.
SM 3명이서 저 큰 포를 파괴하로 갑니다.
역시나, 제국군들은 지들이 열심히 만들어 놓은걸 다 뺏겨서 개고생 하는걸 알수 있네요....
뻇길걸 대체 왜 만들어 놓은거냐 .. 라는 불평은 뒤로 하고 ...
나쁘게 말해 오크나 외계 다른 종족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힘들게 만들어 놓은걸 다시 본인들 손으로 부수는 격이죠.
잘 만들어 놓은건 잘 지켜야 개고생 안 한다는 큰 교훈 입니다.
아무튼.
하지만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오크가 개 때로 몰려 오므로 적절히 분노 ( fury ) 를 이용해서 썰어야 합니다.
별다른 설정이 없었다면 T 로 활성화 되며, 화면 왼쪽에 Ultra 마크가 활성화 되면 발동 할 수 있습니다.
한번 발동 하면 다 사라지기 전에 취소 못 하므로 아껴서 잘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