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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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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E430F (E436F) 를 iTune 과 함께 사용하여 MPEG-4 audio 넣기. 살짝 병맛인 제품을 쓰게 되면 이상하게 더 잘 써보려고 노력하는 나 자신을 발견 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SONY 제품도 그런 경우 이며, 비싼 돈 주고 케이블 추가로 산 것 도 있고 해서 그런지 더욱 더 집착하게 되는 듯 하다. 그래서 이번엔 가지고 있는 고비트레이트 MP3 를 그냥 집어 넣으니 4GB 용량도 모자라, MPEG-4 AAC-LC 오디오 파일을 집어 넣어 보기로 했다. ( AAC-LC 가 뭔지 모르겠다면 이 링크를 보자 : http://ko.wikipedia.org/wiki/고급_오디오_부호화 ) 먼저 준비 해야 하는 것은 iTunes. 이전에 만들어 배포 했던 AAC-LC audio encoder 를 더이상 개발 할 필요가 없어도 되겠다고 할 만큼 사용에 편리성이 생겨서 이젠 열심히 사용..
SONY NWZ-E436F 과 Windows7. 이번 리뷰는 간단히 Windows7 에서 E436F 가 어떻게 음악을 전송하고 하는지를 알아 보는 정도로 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골든이어스 등에서 해당 외모나 음질등에 많은 리뷰가 올라 온 관계로 제가 굳이 개인적인 리뷰를 쓰는 것은 그닥 아름답지 못할 것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리뷰니 만큼 간략히 이 제품을 써 보고 제가 내릴 수 있는 몇가지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산 MP3 같은 느낌의 UI 이 제품이 저가형으로 나온 것은 이해 합니다만 .. 왠지 정성이 없는 듯한 UI 는 이게 과연 SONY 제품 인가? 합니다. 요즘 나온 제품은 그리 많이 써 보지 않고서 이런 결론을 내는것은 저만의 독단일지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UI 구성이나 완성도가 중국산 1,2만원 짜리보단 조..
두가지 리뷰 준비 ... 두가지 개인 리뷰를 준비 중 입니다. 당연 무슨 스폰서니 그런건 추호도 없습니다. 개인이 돈주고 사서 해 보는 그런 리뷰 이지요. 첫번째.SONY NWZ-E436F 위 사진 처럼 생겼습니다. 버튼구성이나 뭐 그런게 디X니 사의 미X마우스 처럼 생기기 전 입니다 ... 다른 모델은 정말 그렇게 생겼던데 이건 아니더군요. 처음 이 제품을 알게 된 건 모 회사에 다닐때 한 사용자 분을 본 뒤 입니다 .. 산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당장 팔아 버리길래, 얼마나 개판일까 하는 생각에 구매 해 봤습니다. (정확히는 '코원과 애플 등의 소리와 다른 소릴 원해서' 가 목적 이었습니다만 ..) 일단 스펙상 (껍데기에 쓰여 있던) 45시간 재생! 이라는 코원을 물먹일 듯한 선전 문구는 .. 일단 제가 쓰고 있던 U5 보다 ..
Tokina 28-70mm AT-X f2.8 렌즈 Pentax K-7 과 사용해 보다. 이번에 구한 제 팔뚝보단 얇은 렌즈인 Tokina 28-70mm AT-X f2.8 렌즈를 주력기가 된 K-7 에 물려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K-7 이 마그네슘합금 바디라 나름 무거운데 ... 강철로 된 렌즈를 함께 사용하니 ... 종합아령세트 들고 다닌 느낌 이었습니다. 시그마 17-70mm 도 사실 컴팩트한 사이즈라고 나온거지만 구경에 72mm 라 그리 가볍지 않았습니다만, 이 렌즈는 구격이 77mm 는 물론 전체가 강철입니다 ... 강철 !!! 생산된지가 좀 된 제품인지라 (필름용) 요즘 렌즈들에 비해 색수차와 선명도가 좀 떨어 지는 듯 합니다. K-7 의 CMOS 센서의 해상도가 1.5배 크롭센서에서는 거의 최고의 해상도를 가지기 때문에 100% 로 해서 들여다 보면 어떤 렌즈든 다 선명하지 않다라..
대한민국 D커뮤니티사 인재채용? 제대로 하는건가? 이번에 친구의 권유로 D사에 Windows Application 개발에 지원을 해 보았습니다. D사라 하면 대한민국에서 N사와 더불어 큰 커뮤니티사로 잘 알려 져 있죠. 경력 개발자로 지원을 하였으니 뭔가 있겠지 했더니 코딩테스트 라는 것이 있더군요. 자,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할 점 두가지 입니다.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 경력 지원자. 그리고 D사 측에서는 이애 해당하는 코딩테스트를 수행 한다고 하니 어떤 문제를 내줘야 정상일 까요? 제가 만약 D사 경력 채용 담당자 였다면 뭔가 그럴듯한 윈도우 구동 프로그램을 던져주고 "똑같이 만들거나 이거보다 나은걸 만들어라" 라고 했을것 입니다. 하지만 메일로 온 문제는 ... 솔찍히 아주 그냥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이해가 안가는 것 이었습니다. 법적인..
G-Line SDHC 4Gb , 4Gb 벤치마크. 카메라에 쓰려고 Toshiba 제품을 G-Line 이란 이름으로 파는 제품을 구입 했습니다. 각각 class 6 에 4Gb 와 8Gb 제품을 구입 했습니다. Pentax K-7 에서 느린 Class2 4Gb 메모리를 장착해서 동영상을 촬영하면 도중에 메모리의 쓰기 속도가 느려서 촬영이 중단되어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더군요 . 사실 수년전 제가 Toshiba 에서 근무 할때 SD 카드들은 성능이 Sandisk 보다 나을거도 없었죠. 게다가 일본에서 SD 가격들은 우리나라 온라인에서 구매 할 수 있는 가격의 5배에서 10배에 다다르는 놀라운 가격들 뿐이 었습니다 .. (입에서 욕나오죠) 대학생 2학년 때 까지만 해도 2Gb 하드디스크는 메인으로 쓰일 만큼 놀라운 용량 이었습니다만 .. 요즘 손톱 만한 NAN..
COSY KBD863 사용기 얼마전에 회사에서 납작한 키보드를 본적이 있습니다. 생긴건 마치 애플키보드 같은데 .. 스페이스바에 대문짝만하게 제조사 이름이 적혀 있는걸 보고 실망한 적이 있었죠. 마음엔 들었지만 스페이스 바에 있는 그 끔찍한 로고를 보고 마음을 접었었는데 모 마트에서 비슷한걸 판매 하는 걸 보고 그만 지르고 말았습니다. 아마 10월에 지출되는 카드값을 먼저 봤었다면 절대 지를일이 없었을 텐데 ... OTL ... 일단 이 키보드 특징은 다음 몇가지 입니다. 1) 매우 가벼운 무게 2)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이것이 가장 끌린 이유였음) 3) 슬라이더가 키캡 밑에 들어가 있는 구조 (이죨레이션 방식) 그중 제가 가진 키보드들 중 가장 혁신 부분으로 보여진 부분은 크기로 인한 남아돌게 되는 여유공간이 생긴다는 점 입니다..
Keen 을 신다 - Portsmouth , Presidio 어린시절 TV 를 통해 보았던, 덩치큰 개와 함께 달렸던 것 같은 기억 속의 소녀 - 하이디. 그녀가 신었던 나막신을 기억하시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그 나막신 디자인을 가죽과 우레탄, EVA 스폰지 등으로 승화시킨 KEEN. KEEN 은 주로 등산화를 생산하는 회사로 나와 같은 NIKE 나 REEBOK 이나 아는 사람들에게는 알려진 바가 없는 회사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굉장히 유명하다는 말을 가끔 들으면 내가 정말 문외한 인건가 - 하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한다 ㅠㅠ) 대부분의 유명한 회사들이 자사의 이미지를 담은 용품을 만들어 내는데, 대표적으로 nike , reebok , adidas 등을 생각 해 보면 각 회사마다 신발만 생각 해 봐도 그 모양세가 딱 떠오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