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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Lumix DMC-FH1 (P-K, 북미판) 아마존에서 공수한 Lumix FH1 입니다. UI 가 영어와 스페인어만 지원 되며, 일절 한글이나 일본어와 같은 언어 설정은 불가능 합니다. 외형은 매우 가격을 생각하면 고급스럽게 마감되어 있으며, 그 덕분에 근래의 28mm-140mm 광각 5x 줌 뚝딱이들 보단 무겁습니다. 게다가 동작속도, 주밍속도 등 모두 타기종 제품보다 못한것도 사실 입니다. 생김세와 달리 뭔가 많이 부족한 제품이라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라이카의 이미지를 업고 있어서 그런지 (물론 이 제품엔 라이카의 어떤 기술도 들어간것이 없습니다), 기계적인 만듦세 하나는 정말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 왠만해서는 USB 커넥터에 커버가 달린거 구경하기 힘들죠. 그럼에도 달려 있습니다. 경쾌히 열리고 닫히는 구조가 특히나 더 마음에 든다고나 ..
Auto 110 을 디카로 만들다 - Pentax Optio i10 미국에서 공수해 온 i10 입니다. 국내에선 최저가가 한 22만원 쯤 하는 거 같던데 .. 일단 절반가에 구해 왔습니다. 거품이 참 .. 많다는 느낌은 예나 지금이나 떨칠 수 가 없네요. 일단 i10 은 내부 구조상 H90 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가장 큰 차이는 CCD 를 직접 움직여서 떨림현상을 줄이는 SR 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이는 대부부분의 Pentax DSLR 에서 사용하는 구조와 동일한 것 이구요. H90 보다 더 큰 배터리를 사용하고, 실제 크기는 더 작게 느껴 집니다. 조작은 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많구요 .. OTL .. 이는 어떤 뚝딱이든지 큰 손을 가진 사람들에겐 어렵기 마찬가지 일거란 생각을 하면 끝이 없다고 하겠네요. 배터리는 3.7V , 920..
EFM ipTime G104A 지금은 포항에 있는 EFM 의 ipTime G104 를 처음 쓴 것은 아마 , AnyGate RG-3000A 구형을 쓰다가 죽어서 였던 것 같습니다. 교환행사가 몇년 전에 있었던것 같은데 제 블로그에 있는 글을 보니 2008년 이었네요. 아마 그당시엔 잘 지원도 하지 않던 11n (Nitro 로 불리며, 54Mbs x 2 = 108Mbps 라는 무선으로선 놀라운 속도) 을 지원해서 혹 했던 제품 이었는데 그간 잘 쓰고 있는 상태 였습니다. 11n 을 쓰는 제품이 아마 제가 가진 것들 중엔 유일하게 iPod Touch 4 일듯 하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 지원 하는 것과 실제 지원하는 만큼 쓸 수 있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이야기 같습니다. RG-3000A 에 이어 5100A 를 쓰면서 느낀 것 ..
기아 차량용 iPod 케이블 제 차는 일단 오디오가 가장 저렴한 제품인데다, CD 를 읽을 수 있는 오디오가 아니었기에 iPod 을 연결 하였습니다. iPod 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단순히 USB 만 연결 해서는 불가능 하고, USB 와 audio 출력이 모두 하나로 연결된 별도의 특수제작 케이블이 있어야 합니다. 내부에 IC 가 있어서 컨트롤이 되는 것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iPod 의 30pin 설계부를 보면 굳이 저렇게 안 만들어 도 되는걸 만들어 놓은 것 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기술이 딸린다고 밖에 ..) 일단 듣던 음악을 따로 USB 에 담아서 듣는 것 보다, 간단히 iPod 을 연결 해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은 버릴 수 없는 부분인지라 연결 해 보았습니다. 재생 중 음악은 대기화면에서 커버아트가 보입니다만 ....
GARIZ 미러리스 카메라용 손목 스트랩 사용기. 본 사용기는 필름나라 와 GARIZ 협찬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기 제약사항상, 이미지로 만들어 졌으니 로딩이 완료 된 다음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회식 ... 실내에서 촬영한 SONY NEX-3 와 Ricoh P 50mm f1.7 아래 사진은 피카사3 의 "I'm feeling lucky" 필터 와 리사이즈를 한번씩 한 사진 입니다. 원본 사진은 vivid 컬러 세팅으로 촬영 되었으며 모두 MF 이었습니다. (당연히도 ..) 클릭 하시면 1024 크기로 커 집니다. 실내에선 부정확한 화이트밸런스. 실외에선 뭔가 물 빠진 색 크기가 작고 편이성이 좋다는 거 말고는 그닥 매력이 떨어 지는 중 ... 하지만 어디서나 불편하지 않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은 ... 극강의 매리트 임..
KIWI PK-NEX3 마운트 어뎁터. SONY NEX-3 의 번들 렌즈가 무척 품질이 떨어져 이리 저리 말이 많은 것은, 아마 기존의 DSLR 사용자들 눈이 그만큼 높은 수준으로 까지 올라가서 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인지 저 역시 번들 렌즈의 품질에 불만을 품고, "렌즈없이 촬영" 을 해야 하는 MF 어뎁터를 외국에서 구하는 가격의 두배를 주고 살 수 있었습니다. 사용할 렌즈는 디지털 렌즈가 아니라, 필름카메라에 쓰는 MF 렌즈들 입니다. 어차피 어뎁터 사용으로 AF 가 안됨은 물론, Pentax 처럼 심도 미리보기 메커니즘이 다로 필요한 구조도 아니므로, 간략히 장착 함 으로서 렌즈를 쓰는 것이 끝이 되는 어뎁터를 구하게 된 것 입니다. 어뎁터는 단지 일반 SLR 렌즈로 부터 CMOS 센서까지 플렌지 백 거리만큼 거리..
SONY NEX-3 의 사진 샘플 몇장 (2010-09-01) SONY NEX-3 로 촬영한 몇장의 이미지를 올려 봅니다. 일절 보정은 하지 않았으며, Picasa3 로 리사이즈만 하였습니다. 사용된 렌즈는 16mm f2.8 와 18-55mm f3.5-5.6 을 사용하였습니다. 리사이즈는 1024 가로면 기준으로 하였으니, 해당 이미지를 클릭 해 보시면 좀 더 자세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으로는 ... 색감이 과거 미놀타 보다는 소니색감인듯 합니다. 물론 약간의 조정은 가능하지만 기본적인 색감만으로 보면 무채색에 조금 가까운 소니의 색갈이란 표현이 어울릴 듯 하네요. 렌즈의 색수차나 선명도는 비슷한 가격의 다른 렌즈들 보다 뛰어나진 않습니다. 다만 E-Mount 라는 정해진 시장에 맞도록 나온 제품들이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그럼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