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1968)
짬이 얼만데 저지른 어처구니 없는 실수 ... 프로그래밍을 해 온지 몇년인데 ... 인지하지 못하는 실수가 오늘 있었습니다.새로운 FLTK window 를 Fl_Window 를 상속 받아 만들고 컴파일 했는데 왠 vtable 오류가 나길래 왜이러나 했습니다. 수년간 이런 실수를 한 적이 없는데 '왜 갑자기 class table 오류가 나는거지 ?' 하고 그냥 소스를 봤습니다. '상속을 잘못 받아서 쓴건가?' 라고 단순히 행각 해 봤는데 ... 딱히 하는게 없습니다. '대체 왜이러시나?' 하고 Header 를 다시 봅니다. '내가 뭘 잘못 쳤나 ... ?' 라며. 이런 말이 있죠. "들어 올땐 니 맘대로 였는데, 나갈땐 아니란다 ..."그렇습니다. 생성자만 만들어 놓고 소멸자에 virtual 로 만든게 아닌데 cpp 에선 소멸자를 만들어 놓지도 않은 ..
[FallOut3] The Amazing Aqua Cura / 더 어메이징 아쿠아 큐라 Fallout3 의 기본 스토리 마지막 퀘스트를 깨신 분들이라면 이 프라임의 출격 장면을 기억하실 겁니다. 게임 내에서 가장 큰 덩치를 가지고, 무적의 위용을 자랑하나, Broken Steel DLC 에서는 위성공격 한방에 비참한 모습이 됩니다. (으흑 !!) Broken Steel DLC 를 설치 한 대부분의 사용자 (또는 GOTY package 라면) 당연히 주인공이 쓰러진 다음 2주후의 미션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때 사이드 퀘스트로 발생하는 것이 바로 The Amazing Aqua Cura 라는 것으로, 퀘스트 발발은 구울의 동네인 언더시티 입구에 어떤놈(이름은 Griffon)이 물장사 하는것을 보게 되고, 주인공이 말을 걸어 10 캡에 한병 구매 후, 핍보이로 확인하면 방사능이 녹아 있는 것을 ..
해외 Offline GPS 네이게이션: MacFactor 괌 사용기. 해외에 나가면서 차를 렌트 하면 보통 옵션으로 네비를 달아 타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작년 하와이에서의 Alamo 놈들이 하루 만원 가량이나 빌려서 쓴 네비게이션을 생각하면 다시는 쓰고 싶지 않은게 사실이라 이번은 집에 남아 도는 안드로이드 폰을 100% 활용해 보고자 뭐가 좋을지 어플을 이리 저리 찾아 보았습니다. 수많은 어플중 가장 사용자가 많은편이고 무료/상용 맵을 바꿔 쓸수 있으며, POI/Google 등으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옵션등의 UI 가 그나마 쓸만한걸 찾은바가 바로 MapFactor 라는 어플 입니다. 기본으로 무료이나, 종료 할때 Donation please 라는 문구가 너무 걸려서 USD 2.00 주고 산 격이 되긴 했습니다만 ... Android 4.4.4(또는..
괌에서 DOCOMO pacific 선불 심(SIM) 사용하기. 요즘 국내에서 해외로 잠시 나가서 하루 10,000 원 가량 (세품 포함하면 11,000 원이나 하지만) 내고 마음껏 데이터 쓰면 된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통신사측 이야기 이야기 입니다. 해외엔 국내 보다 선불 SIM 에 대한 제품이 다양하고 이를 안다면 힘들게 남에 나라 가서 로밍 켜 가면서 비싼 돈 내고 속도도 안나오는 데이터를 쓸 필요가 없다는 진실이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DMB 안테나가 달린 스맛폰들은 해외에서 사용되는 WCDMA 주파수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이를 모르는 사용자들은 GSM 또는 2G 로나 잡히는 주파수대를 써야 하게 되며, 이 주파수 대로는 3G 속도를 상상도 못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피쳐폰이 MMS 받아 오는 속도를 생각해 보..
Phonak Audeo PFE-122 사용기. 얼마전 많은 커뮤니티 싸이트 들에서 포낙(Phonak)사의 PFE-133 씨리즈의 대란이 있었습니다, 이 대란에 끼워져 제공되던 122 씨리즈가 덤으로 새 제품인에도 정말 저렴한 가격에 풀렸습니다. (정가는 PFE-122 가 20만원으로, 정말 1개의 BA 를 쓴 제품으론 턱 빠지는 금액임) 이 제품은 실제 시장에 단품으로 팔리는 것과는 다르게 많은 구성품이 빠진 상태 이긴 했습니다. (빠진 구성품은 이어가이드, 각종 필터, 보관용 파우치 정도) 그렇지만 다양한 IEM 을 쓰는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이미 사업을 접은 회사 이지만 명품이라 불릴만 한 제품의 마지막 구비 정도는 갖추는 정도가 되기엔 충분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바로 이어마이크의 존재이며, 이는 아이폰씨리즈에 맞춰져..
[FLTK] Fl_Group 을 이용한 화면 분할 및 자동 크기 조정. FLTK 는 Windows 나 X11 에서 창의 크기를 조정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져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resize 를 지원 할 경우 최초 만들어진 창의 크기에 각 위젯(Fl_Widget) 들이 만들어진 크기의 비율(ratio) 로 그 크기가 조정 되게 됩니다. 이런 방법은 최초 만들어진 UI 의 디자인적 요소를 해치지 않고 그 비율을 유지 한다는 장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좀 더 detail 한 UI 를 적용 하는데 있어서는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만들어진 프로그램의 경우, 최초 실행되는 크기에서 윈도우 크기를 변경 할 경우 비율대로 커지게 되면 다음과 같이 글자 크기만 빼고 비율 대로 늘어지는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비율대로 커지는것 까지는 좋게 생각할 수 있..
[FLTK] X11/nano-X 에서 FLTK 화면 flushing FLTK 를 X11 이나 nano-X 에서 그리는 경우 화면 갱신을 Fl::check(); 또는 Fl::wait(); 등으로 갱신 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이전의 글을 posting 했습니다만, 실제 nano-X 에서는 XFlush() 를 쓰지 않고 갱신 하는 것이 좀 더 안정이 있는 것으로 판단 되어 수정된 코드를 올립니다. 특히 XFlush() 는 thread-unsafe 이므로 중복으로 호출 되는 경우가 없어야 하는 것을 고려 해야 하므로 static bool 변수를 하나 사용하여 중복 호출의 위험을 줄였습니다. #ifdef _WIN32 #include #else #include #endif static bool isRedrawingFLTK = false; void RedrawFLTK() { if ( ..
[FLTK] Win32/X11 에서 FLTK 고속 rednering (또는 redraw) FLTK 에서는 사실상 Fl::check(); 나 Fl::wait(); 등으로 화면을 갱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잘못된 화면 출력이나 프로그램 자체가 멈추는 문제가 발생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FLTK 는 강제적인 redraw 를 할수 있는 조건을 FLTK 자체가 결정 하는 구조이며, Windows 에서는 비활성화 된 Window 에서는 1초에 한번 그리는 경악적인 상태로 바뀝니다. 문제는 활성화 된 상태 이더라도 Fl_Window 객체를 아무리 redraw(); 하더라도 갱신은 "니 맘대로 되는것이 아니란다" 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다가 문듯, 활성화된 FLTK Window 위에서 마우스를 계속 움직이면 고속으로 화면이 갱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