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962)
딴지 만년 다이어리 2019 2019년에 나왔지만 몇년간 알아서 달력을 그리고, 계획을 내 마음대로 잡을 수 있는 총수의 수염같은 자유를 표방한 것이라 믿고 싶은 그 다이어리를 추가생산판 재판매 할 때 구했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점점 기억력 오류가 많아지는 걸 깨닫는 요즘 스마트폰이 아닌 손으로 직접 쓸 수 있는 다이어리에, 애용하는 펜으로 각기 정보를 적어 두는 것은 확연히 스마트폰으로 뭔가 하는 것과 다름이 있습니다. 특히 십수년이 지났을때 다시 볼 수 있는건 스마트폰 발전과 함께 사라져 가는 서비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 그런부분에 있어 요즘들어 좋은 다이어리는 미래에 내가 다시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좋은 매체이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 이번에 나왔던 딴지 다이어리는 꽤 좋은 조건 입니다. 다이어리가 열려 종이가 접히는 ..
2019년 3월 1일, 100주년에 우리가 모여야 할 이유 갑니다. 덤으로 토착 왜구나 매국노들은 오지 말았으면 한다. 군대도 안갔다 온 것들이 나이들어 군복 입고 이상한 짓거리 하며,왜놈들 깃발이나, 딴나라 국기 썩어 쓰는 너희들 말하는거다.
WD Element 8TB USB 3.0 (PMR) 시대는 발전 하여 이제 일반 3.5" HDD 를 부팅장치로 쓰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1TB SSD 가 이제 아마존 등에서 120 USD 이하로 파는 세상이기 때문 입니다. 아시아의 어느 반도에서나 아직도 1TB SSD 를 2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고나 있지, 사실 컴퓨팅을 많이 하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2018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부터 1TB SSD 를 다들 장만 해 쓰고 있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크기에 상관 없이 500GB 정도 되는 용량은 뭔가 어중간 해 져 버린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게임을 저장해 두기도, 그렇다고 부팅만 해서 쓰기도 ... 점점 더 커지는 OS 는 물론, 덩치가 너무들 큰 프로그램들. 심지어 게임도 요즘 기본 10GB 부터 시작. 이러다 보니 점점 더 고용량의..
소울 칼리버 6 (스팀) 주절주절 대학시절 부터 잘 하지는 못하지만 최애의 격투게임이 있었다고 하면 아마 (죄다 남코사 게임이긴 합니다만) 철권이나 소울 칼리버 정도라 자신있게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고 몇년간 계속해도 실력이 늘지는 않는건 제가 생각 해도 의문인 부분이긴 합니다만, 어찌 되었든 이번 소울 칼리버는 스팀에서 구매하는 것 이상으로 어디 괴물들 정말 잘 때려 잡으시는 무서운 캐릭터가 콜라보 되어 나온다길래 안구할 수가 없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물론 나오자 마자 구매를 했었더라면 좀 더 기념비 적일 수 있겠지만, 스팀에서 게임좀 모아본 사람이라면 마성의 할인을 피해 게임을 구매 하는 것이 정신적에 가하는 충격이 얼마나 큰지 알기 때문에 이번 2019년 새 해 할인때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플스를 예전에 처분 한 다음 이제 가지..
TianJie 4G(LTE) Router, MF903Pro 후기, 화웨이 사세요. 이 글은 이전 사용기에 이어 SMS 수신 및 호환 배터리에 대해 이어 쓰는 글 입니다. 이전 사용기에서 SMS 를 받았던 부분이 라우터 재설정을 하면서 날아 가 버리는 바람에 다시 통신사로 부터 문자를 받았을 경우 web admin 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또는 SMS 를 어떻게 보내는지 간단히 소개 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제품을 사지 말라고 제가 내린 결론은 왜 나왔는지도 아실 수 있도록 자세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SMS 일단 이 라우터 제품은 가진 기능에 비해 저가로 나온 이유인지, SMS 가 오면 알려 주는 기능이 없습니다. 당연 전용 앱도 없다 보니 문자가 왔는지는 192.168.0.1 에 들어 가 봐야 아래처럼 브라우저 오른쪽 하단에 표시가 됩니다. 일반 SMS 이지만 국문으로 오면 국문으로..
"다같이 돌자 서울 한바퀴 - 서울유람단" 보드게임 소개 세상엔 다양한 보드 게임이 있습니다만, 지인이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든 보드게임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보드 게임은 100%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공장에서 찍어 나오는 느낌은 아닌 재미가 또다른 매력이기도 한 게임 입니다. 읽기에 앞서,본 블로그에 소개 되는 "다같이 돌자- 서울 한바퀴- 서울유람단" 보드게임에 소개되는 모든 사항은 "서울유람단" 및 "란과유정" 에게 저작권이 있음을 먼저 밝히며, 해당 게임에 소개된 모든 것을 지적재산권을 가지는 유형&무형 의 작품임을 알립니다. 해당 작품에 관한 모든 사항은 법적인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므로 무단으로 복사 또는 참조되어서는 형사적 책임을 지어야 하는 것을 인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유람단 게임은 총 6명이 즐길수 있으며, 서울에 ..
TianJie 4G(LTE) Router, MF903Pro 사용기 예전에 KT 에서 EGG 라는 이름으로 많이들 팔리는 제품들은 과거 WiBro 라 불리는 통신망 (인텔은 WiMax) 을 통해 국내에 저렴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겠다고 한 계획이었으나, 국내 통신사들은 LTE 사업에 올인을 해 버리는 관계로 지금은 3G (HSPA+ 포함) 와 더불어 사장되고 있는 (또는 이미 사장된) 네트웍 기기들이 주로 쓰던 '개인용 휴대 공유기' 쯤으로 보이는 제품을 다들 한번씩을 보셨을 겁니다. 사실 WiBro 제품들이 말이 휴대용 기기지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던 시절에도 음영지역이 많아 싸다는 점 말고는 느린 속도등으로 인해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제품이었던 것은 사실일 겁니다만, 이제는 5G 를 각 통신사들이 밀어 붙이고 있는 와중 LTE를 저렴히 쓸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지고 ..
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 간략 후기 바야흐로 아이폰 부터 3.5mm 헤드폰 플러그를 제거 하고 나오면서 너도 나도 다들 따라서 알수 없는 이유로 3.5mm 플러그를 제거하기 시작하는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말이야 공간이 없다는 거창한 핑계를 대면서 그냥 없앤거 말고는 다른 이유를 찾기 힘든게 저의 생각 입니다만, 아마 그 작은 3.5mm 가 가져다 주는 단가나, 방수 처리 좀 편하게 하자니 애매하고 하니 이상한 핑계를 대며 없앤 거 말고는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만, 아무튼 - 그런 이유로 우리는 나날히 끊겨 대면서 화면에 보이는 것과 미세하게 느린 소리를 블루투스 기기를 통해 들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애플의 경우는 아이폰7 출시와 함꼐 무려 20만원이나 하는 써 본 사람은 편하다고 하는 그 에어팟을 내 놓긴 했습니다만 주..
Wolfenstein II : The New Colossus 머신게임즈에서 새롭게 나오는 울펜스타인 씨리즈 하면 역시 나치 슬레이어라 불리는 주인공의 모습일 겁니다. 울펜스타인의 세계관은 현실과 달리 2차세계대전에서 나치가 고대기술을 습득해서 전쟁을 이기는 것으로 게임의 배경을 잡고 있으며, 주인공 윌리엄 조셉 블라즈코윅즈 (일명 B.J, 나찌들은 테러 빌리 란 애칭을 가짐) 는 이들에게 있어 최악의 존재라 할 수 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게임을 진행하는 플레이어 자신이기 때문 입니다. 1편의 충격적인 마지막 장면을 뒤로, 2편은 죽지 않은 주인공을 보여 주며 게임을 진행 하게 됩니다만 예상대로 주인공은 수류탄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진행 되며, 동료들에 의해 구조되어 목숨만은 건지게 됩니다. 그 와중 주인공 BJ 는 어릴적 폭력적 아버지로 부터 어머니와 자..
▶◀ 대한민국 사법부 2019년 1월 30일에 무슨 1970년대에나 글로 볼 만한 어이가 없는 판결 같지도 않은 판결을 내린 대한민국 사법부에 '근조'를 걸어 죽음을 표 합니다. 언제부턴가 '무죄추정' 은 사라지고, '유죄추정' 이 된 대한민국 사법부의 모습에 감탄을 보냅니다. 대단하군요. 더욱 더 놀라운건 실제 증거 없이 묵시적, 암묵적더욱 더더더더 놀라운건 '컴퓨터등 장애업무방해' 로 2년! 정말 대단해!
AKG K545 헤드폰 헤드쿠션 자가교체 하기 헤드폰을 오래 쓰다 보면 대부분 이어패드 부분과 헤드쿠션 부분이 삭아서 갈라지거나 떨어지거나 등등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됩니다. 제가 쓰는 K545 역시 오랜 시간동안 이런 문제로 이어패드 부분은 교체를 한번 한 상태 입니다만, 쿠션 부분 역시 갈라짐이 커지기 시작해서 자가 교체를 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 했습니다. 문제는 이어패드는 비슷한 규격의 제품을 구해 바느질을 하던가 해서 마치 자기것으로 쓰는 것이 가능 했습니다만 헤드쿠션 쪽은 아예 제품을 구할수가 없었기에 고민을 하다, 제가 가진 카본 파이버 시트지가 있다는 것을 감안 직접 가죽(또는 인조가죽) 부분을 교체 하기로 했습니다. 쿠션 부분은 양면 테잎으로 붙어 있는데, 그장 잡아 당기면 떨어 집니다. 보통 우리가 써멀 테잎으로 알고 있는 그 검은색 ..
미친가성비의 자바펜 매트릭스 만년필 다시 찾아온 만년필의 감성 떄는 바야흐로 2018년이 지나 이제 2019년이 다가 온 때, 저는 더 늙기 전에 인간이 가진 창작능력 중 하나인 글쓰기에 좀 더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고 판단 하게 됩니다. 과거 대학교 시절 만화동아리에서 G펜촉과 제도용 잉크를 써 가며 그림을 그리던 추억을 되짚으며 마련한 거금 13000원대의 매트릭스 란 자바펜사의 만년필 입니다. 대표적인 특징은 가격이 2만원을 넘지 않는데 펌프식 컨버터와 국제 표준 카드리지식 잉크를 모두 지원 하는것도 모자라, 펜촉이 몽블라사에서도 쓰는 독일 슈미트사의 그것이라는 점 입니다 ( 심지어 펌프식 컨버터도 슈미트사 제품 ! )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EF닙 ( F닙 보다 얇게 써 집니다 ) 으로 바뀌어 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다이소..
KingDian S280 1TB SSD 얼마전 11월11일 광군절 이벤트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원래 판매가 보다 비싸게 올렸다가 다시 원래 판매대로 파는 기이한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흔한 아시아의 국가들 특징대로 무슨 행사 전 만 되면 가격을 은근슬적 올려 놨다가 행사시 원래 팔고 있던 가격으로 파는 짓거리를 하는건 흔한 모습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480GB 이후로 다시 한번 구매 해 본 KingDian 사의 S280 모델 중 가장 상위인 1TB 제품을 이제는 이전에 480GB 에 샀던 가격보다 싸게 살수 있게 되어서 크게 마음먹고 구입 해 보게 되었습니다. 흔한 중국제품 답게 무슨 메뉴얼 따위는 박스에 들어 있지 않고, '우리거 많이 사라' 라는 의미로 보이는 명함 같은거 한장 들어 있는게 다 입니다만, 이런 상태로 팔면서 싸기만 하면 된다?..
ADATA SP900 64GB SSD 라즈베리 파이에 붙일 USB2.0 어뎁터 ( 구 LG 외장하드에서 적출 ) 와 함께 쓸 SSD로 ADATA SP900 64GB 를 구했습니다. 문제는 micro sd 가 요즘 128GB 나오는 시기에 무슨 64GB 겠는가? 싶겠지만, 아무래도 특성상 SD 가 가지는 접근속도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와 수명을 가진 것은 아직 명백하다 보이기 때문 입니다.시스템상 정보는 다음과 같이 USB3.0 UASP 일 경우는 표준 SATA3 보다 조금 모자란 수준 까지는 동작 할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컨트롤러 자체에서 TRIM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리눅스 커널에서 cond 로 주기적으로 fstrim 을 호출 하도록 하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저장소의 50% 를 쓰는 실험을 해 보면 다음과 같이, 평균 9..
PIGZ 2.4+ Windows 빌드 PIGZ 는 Parallel Implementation of GZip 의 약자로, https://zlib.net/pigz/ 에서 소스를 내려 받아 빌드 하거나, 많은 형태의 미리 빌드된 패키지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만, 윈도우에서는 MSYS2 같은걸 쓰지 않는 이상 사실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static 으로 빌드한 바이너리 두개를 올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내려 받아 사용이 가능 합니다만, 이 프로그램은 GUI 같은게 없는 console 용 입니다. x86 32/64 를 따로 빌드해서 첨부하고 있으니, 자신의 시스템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비와이폰2 (화웨이 P10Lite) 몇달간 사용 후기 이 사용기는 이전 짧은 사용기에 이은 좀 더 기간을 둔 경험을 통해 남기는 후기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 차이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Huawei P10 Lite KT에서 들여온 제품은 사실 별다른 인기를 끌거나 뭔가 여기저기서 거론되거나 한 것도 없는 듯합니다. 물론 제품 소개나 제품을 받고 하는 몇몇 블로그에서는 제품에 대한 소개 정도뿐일 만큼 사실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조차 없었는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이걸 들여온 KT에서 조차도 이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던 것도 아니거니와, 들여온 제품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세조차도 없는 꼴을 보여 준 것이 제품에 대한 인식을 거의 없는 존재처럼 만든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Mediatek에 조차 밀리는 듯한 느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