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68) 썸네일형 리스트형 AKG K545 헤드폰 헤드쿠션 자가교체 하기 헤드폰을 오래 쓰다 보면 대부분 이어패드 부분과 헤드쿠션 부분이 삭아서 갈라지거나 떨어지거나 등등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됩니다. 제가 쓰는 K545 역시 오랜 시간동안 이런 문제로 이어패드 부분은 교체를 한번 한 상태 입니다만, 쿠션 부분 역시 갈라짐이 커지기 시작해서 자가 교체를 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 했습니다. 문제는 이어패드는 비슷한 규격의 제품을 구해 바느질을 하던가 해서 마치 자기것으로 쓰는 것이 가능 했습니다만 헤드쿠션 쪽은 아예 제품을 구할수가 없었기에 고민을 하다, 제가 가진 카본 파이버 시트지가 있다는 것을 감안 직접 가죽(또는 인조가죽) 부분을 교체 하기로 했습니다. 쿠션 부분은 양면 테잎으로 붙어 있는데, 그장 잡아 당기면 떨어 집니다. 보통 우리가 써멀 테잎으로 알고 있는 그 검은색 .. 미친가성비의 자바펜 매트릭스 만년필 다시 찾아온 만년필의 감성 떄는 바야흐로 2018년이 지나 이제 2019년이 다가 온 때, 저는 더 늙기 전에 인간이 가진 창작능력 중 하나인 글쓰기에 좀 더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고 판단 하게 됩니다. 과거 대학교 시절 만화동아리에서 G펜촉과 제도용 잉크를 써 가며 그림을 그리던 추억을 되짚으며 마련한 거금 13000원대의 매트릭스 란 자바펜사의 만년필 입니다. 대표적인 특징은 가격이 2만원을 넘지 않는데 펌프식 컨버터와 국제 표준 카드리지식 잉크를 모두 지원 하는것도 모자라, 펜촉이 몽블라사에서도 쓰는 독일 슈미트사의 그것이라는 점 입니다 ( 심지어 펌프식 컨버터도 슈미트사 제품 ! )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EF닙 ( F닙 보다 얇게 써 집니다 ) 으로 바뀌어 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다이소.. KingDian S280 1TB SSD 얼마전 11월11일 광군절 이벤트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원래 판매가 보다 비싸게 올렸다가 다시 원래 판매대로 파는 기이한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흔한 아시아의 국가들 특징대로 무슨 행사 전 만 되면 가격을 은근슬적 올려 놨다가 행사시 원래 팔고 있던 가격으로 파는 짓거리를 하는건 흔한 모습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480GB 이후로 다시 한번 구매 해 본 KingDian 사의 S280 모델 중 가장 상위인 1TB 제품을 이제는 이전에 480GB 에 샀던 가격보다 싸게 살수 있게 되어서 크게 마음먹고 구입 해 보게 되었습니다. 흔한 중국제품 답게 무슨 메뉴얼 따위는 박스에 들어 있지 않고, '우리거 많이 사라' 라는 의미로 보이는 명함 같은거 한장 들어 있는게 다 입니다만, 이런 상태로 팔면서 싸기만 하면 된다?.. ADATA SP900 64GB SSD 라즈베리 파이에 붙일 USB2.0 어뎁터 ( 구 LG 외장하드에서 적출 ) 와 함께 쓸 SSD로 ADATA SP900 64GB 를 구했습니다. 문제는 micro sd 가 요즘 128GB 나오는 시기에 무슨 64GB 겠는가? 싶겠지만, 아무래도 특성상 SD 가 가지는 접근속도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와 수명을 가진 것은 아직 명백하다 보이기 때문 입니다.시스템상 정보는 다음과 같이 USB3.0 UASP 일 경우는 표준 SATA3 보다 조금 모자란 수준 까지는 동작 할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컨트롤러 자체에서 TRIM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리눅스 커널에서 cond 로 주기적으로 fstrim 을 호출 하도록 하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저장소의 50% 를 쓰는 실험을 해 보면 다음과 같이, 평균 9.. PIGZ 2.4+ Windows 빌드 PIGZ 는 Parallel Implementation of GZip 의 약자로, https://zlib.net/pigz/ 에서 소스를 내려 받아 빌드 하거나, 많은 형태의 미리 빌드된 패키지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만, 윈도우에서는 MSYS2 같은걸 쓰지 않는 이상 사실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static 으로 빌드한 바이너리 두개를 올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내려 받아 사용이 가능 합니다만, 이 프로그램은 GUI 같은게 없는 console 용 입니다. x86 32/64 를 따로 빌드해서 첨부하고 있으니, 자신의 시스템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비와이폰2 (화웨이 P10Lite) 몇달간 사용 후기 이 사용기는 이전 짧은 사용기에 이은 좀 더 기간을 둔 경험을 통해 남기는 후기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 차이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Huawei P10 Lite KT에서 들여온 제품은 사실 별다른 인기를 끌거나 뭔가 여기저기서 거론되거나 한 것도 없는 듯합니다. 물론 제품 소개나 제품을 받고 하는 몇몇 블로그에서는 제품에 대한 소개 정도뿐일 만큼 사실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조차 없었는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이걸 들여온 KT에서 조차도 이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던 것도 아니거니와, 들여온 제품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세조차도 없는 꼴을 보여 준 것이 제품에 대한 인식을 거의 없는 존재처럼 만든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Mediatek에 조차 밀리는 듯한 느낌의 .. 2018년 가을... 2018년 짧은 가을에 날이 좋아 잠시 동네를 돌며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간만에 카메라를 만져 보니 영 어색 해 져서 노출조절을 실수 하지 않나 ... 우여곡절이 많았는 듯 합니다. SONY NEX-5N + Manual 7artisans 25mm F1.7 Pentax K-7 + SMC FA40mm F2.8겨울이 오기 전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많은 사진을 좀 더 남겨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날 이었습니다. 스카이림SE의 바렌지아의 왕관 ... 짬짬히 다시 하고 있는 스카이림SE 의 여러 퀘스트 중, 정말 끝판왕급 퀘스트 중 하나인 바렌지아의 보석 24종 모은 다음, 팔머가 가득한 굴 안을 돌아 다니며 가장 아래에 있는 구석에서 이 "전혀 아름답지 않은" 바렌지아의 왕관을 찾는데 까지 대체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가격이 0 ... 긴 여정을 거의 마지막으로 이제 도둑길드의 벡스에 말을 걸면, 드디어 이 바렌지아의 저주같은 퀘스트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엄청난 보석 획득의 행운을 얻게 되어, 나무위키발 표현에 따르면 보석이 썩어 나게 될 만큼 획득량이 늘어나게 된다 합니다. 근데 그게 뭔 소용인가요 .. 게임에서. 아무튼, 바렌지아 보석과 왕관을 다 모으면 도둑길드 구석에 이렇게 왕관이 보석과 결합 한 상태로 놓아지.. 故 김재규 의사를 기리며, 이 사건으로 나는 1심에서 3심까지 재판을 받았지만, 또 한 차례의 재판이 남아있습니다. 그것은 하늘이 하는 심판입니다. 하늘의 심판인 역사의 4심에서는 나는 이미 승리자입니다. 나는 기쁘게 갑니다. 국민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를 꽃 피우고 편안히 사십시오. 국민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를 만끽하십시오! - 김재규 의사 유언 중 39년전 10월 26일 오늘, 유신의 종지부를 찍고 부마의 학살을 막아 내신 故김재규 의사의 명복을 기일을 맞아 기려 봅니다. 아마 이 분이 없었으면 옆에 여인들 끼고 시바스 리갈을 마시며 자국민들에게 총뿌리를 겨누며, 죽을때 까지 독재질을 하려 했던 어떤 존재를 너무나 더 길게 봤어야 했을 겁니다... 정말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는군요. 이렇게 직접 찾아 뵌 분의 사진을 보며 찾아 뵙.. 오래된 Panasonic DMC FH1 의 짤막한 분해 청소기 언제 샀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 해외구매를 했던 Panasonic DMC FH1 이라는 뚝딱이가 있어 가끔 써 보고는 있습니다만, 샀을 때 부터 화질이 그닥 별로였던 지라 잘 안쓰고 있던 카메라 였습니다.DPPreview 참고 ( 처참한 평점 ㅠㅠ ) : https://www.dpreview.com/products/panasonic/compacts/panasonic_dmcfs10 한동안 안쓴 것도 있겠지만, 처음 쓸 때 부터 알수 없는 화질이 불만 이었고, 간만에 켜 보니 렌즈 또는 센서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 먼지까지 있길래 정말 감탄을 한 제품 입니다. 대체 뭘 어떻게 만들면 렌즈나 센서 앞에 먼지가 들어 가는 뚝딱이가 있는거지? 란 감탄아닌 감탄을 하며 간만에 평온한 주말에 뒷 뚜껑을 따 보니, (정.. 일본 욱일기로 정체성 들어내는 어느 매국일보. 어느 욕도 아까운 매국노들이 신문사라고 만들어 놓고 정치 관여 하면서 왜국에 나라를 못 팔아서 안달인 방모씨가 소유한 종이가 아까운 가짜언론사가 있다. 그들은 항상 나라를 왜국에 못 팔아서 안달인 이완용 저리가라란 모습으로, 왜국에 나라를 팔아 먹지 못해 안달인 세력들과 마찬가지로 일제 앞잡이들이 과거에 해 댔던 짓거리를 2018년에도 하고 있는 것이다. 왜국놈들이야 전범기를 자신들 배에 달던 말던 지들끼리 있을때야 상관 없겠지만, 아니 침략했던 과거를 사과도 안하는 것들이 남에 나라 관함식에 전범기를 결례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듣고 그걸 왜 분노 하는지 이해 못하는 매국노들 입장에서 저딴 글이나 싸지르고 있으니, 그 과중에 쓰인 전기와,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종이로라도 나오면 그 종이는 또 무슨.. 보케 효과를 만들어 보기 #2 - 성능향상 이 글은 이전 "보케 효과를 만들어 보기 #1" 에 이어지는 글 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이전 글 보다 먼저 보신 분은 먼저 앞선 글을 읽고 오시면 더 이해 하시기 편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향상된 보케(빛망울) 효과 이전 글 에 소개된 보케효과 알고리즘은 0.1 초판으로서 현재 마지막 0.1.7.31 버젼에 비해 많은 것들이 모자란 버젼 이었습니다만, 그간 짬짬히 여러 문제를 수정 하고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 하여 근대의 다중 코어 CPU ( x86 및 ARM 계열 모두 해당 됨 ) 들에서 가장 효과적인 구동을 하도록 발전 하였습니다. 그 중 몇가지 수정 사항은 먼저, 효과를 적용하면서 발생하던 메모리 누수 ( 제 실수 였습니다만 ) 를 제거 하고, OpenMP 의 효과적인 구동으로 각 CPU threa.. FX-AUDIO DAC-X6 사용기 읽기에 앞서 본 사용기는 어떠한 협찬도 없이 작성된 사용기임을 밝히며, 이를 이용한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금하며, 이를 어길시 법적인 제한이 있을 수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몇년 전 부터 중국의 중저가 오디오 브랜드 들의 퀄리티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발전 하고 있는 중 입니다. 특히 이런 부분은 중국산은 싸구려 란 이미지를 모두 날려 버리고도 남을 수준이며, 이런 수준을 가지고도 엄청난 가격으로 구할 수 있음은 더욱 더 무서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그런 브랜드 중 FiiO 와 달리 거치형 기기로 승부를 내고 있는 업체가 있는데, 바로 FX-AUDIO 라는 회사로, 엄청 좋은 품질의 DAC 및 AMP 등을 믿을수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여겨 보고 있던 DAC-X6 모델이 가격이 .. 보케 효과를 만들어 보기 #1 심도가 낮은 렌즈와, 큰 크기의 촬상면을 가진 DSLR 같은 종류가 아니면 찍기 힘든 사진이 있다면 아마 배경이 뭉개진 이미지들이 아닐까 합니다만, 사실 단순이 Gaussian blur 만 줘서는 큰 렌즈의 빛의 굴절로 인해 생기는 일명 Bokeh 라는 형태를 만들어 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Bokeh 를 만들어 낼까? 란 고민을 하다 scratchpixel.com 에 한 페이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circualr shifting 이라는 형태를 가지고 빛이 렌즈와 조리개를 통해 촬상면에 맺히는 형태를 흉내 낸 시뮬레이션 정도 이긴 합니다만 꽤 그럴싸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소스는 조금 복잡한 처리를 해야 하나, 제가 이를 조금 수정 하여 다음 github 위치에 소스를 공개하.. Raspberry Pi3B+ 를 음감기로 사용하기 Raspberry Pi3B+ 에 내장된 아날로그 3.5mm 출력은 AP 자체에서 지원하는 Broadcom DAC를 사용 합니다만, 이 출력 품질이 음악을 감상 하기에 그리 훌륭한 상태가 압니다. 해외 음감측정 관련 싸이트 에서도 신호의 raise/down 신호가 그리 깨끗하지 못하여 이에 대해 전작인 Raspberry Pi3보다 못한 아날로그 출력을 가진다고 불만이 꽤 있다 보니, 여러 HiFi 출력을 위한 다양한 DAC 제품이 내부 GPIO 를 통해 나올 수 있게 존재하는 편 입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 USB DAC가 있다면 ? 별 고민 없이 바로 Raspberry Pi3B+ 의 USB 에 장착 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USB DAC 는 ALSA 를 통해 출력 할 수 있습니다. 물론 ALSA 출력 설정.. 티스토리의 불완전한 SSL (https) 지원 티스토리는 2018년 9월 부터 SSL 을 옵션으로 지원 하게 할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완전하지 않은 연결이 발생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연, 왜 일까? 란 의문이 들어 간단히 확인 해 보았습니다. 일단 파이어폭스 자체에서도 일부 항목들이 이런 SSL 연결이 아닌 것이 있다고 알려 주길래 좀 더 확인을 해 보면, 아래 처럼 나오고, 그 일부는 아마 특정 이미지들이 아닐까? 란 의심을 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일부 이미지가 최근 포스트 글에 나오는 작은 썸네일 이미지가 그 원인 이었고, 이 이미지는 티스토리 자체에서 지원 하고 있는 이미지들 이기에 아직도 테스트가 완료 되지 못한 듯 합니다. ( 가로 세로 50px 짜리 정방향 썸네일) 자주 티스토리 자체에서 css 변..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