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봄은 찾아 왔습니다.

당분간 중국에서 날아 오는 미세먼지도 없고 화창한 어느 주말, 아파트 단지에서 카메라 두대를 들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오랜 친구 Pentax K-7 과, Sony A6K -

사진용 플래쉬를 챙겨 가지 않아 밝은 느낌을 이루진 못했지만, 예전에 만들어 둔 MIOHDR 를 통해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 면 더욱 더 만발한 꽃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아파트 단지라 누구도 꽃을 꺽어 자신의 귀에 꽂고 사진을 찍거나,

누구도 나무가지를 내려서 자신 모습에 흉하게 사진 찍느라 나무가지를 손상시키지도 않습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두고 관찰자의 모습으로 최대한 잘 찍는 것이 진정한 즐거움 이라 봅니다.

2019년도 한 해 잘 지나 갈 수 있도록 봄이 옴을 즐겨 봅니다.



그나저나 아파트 안나오게 찍으려면 APS-C 기준으로 35mm 는 기본으로 써야 하는 제약은 안타깝습니다.

나도 Full frame 써 보고 싶다.


촬영 장비

  • Pentax K-7, Sigma EX-DG 28-70mm f2.8

  • SONY A6K, SONY 35mm f1.8

  • Manbily MFL03 Video Light 4800K @ 75% power


Posted by 견족자K ragewo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