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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 노트 9 프로 (맥스) 글로벌 사용기 안드로이드기반 장치들중 샤오미가 홍미 노트 5 를 기점으로 완성도와 기술력을 다지는 기점이 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매 해 새로운 모델을 내놓는 것이 당연한 모습처럼 되어 가는 듯 합니다만, 그런 이유로 홍미 노트 8 프로 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점에 벌써 홍미 노트 9 씨리즈가 나온 것도 벌써 오래 전 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ARM 기반 기기들이 상향 표준화 되면서 이제 각 제조사들 만의 특징이 제품의 경쟁력이 되어 가는 이 와중, 샤오미는 아주 빠르게 Qualcomm 의 새로운 AP SDM 700 씨리즈를 적용한 제품을 자신들의 보급형 라인에 쓰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이번에 새로 나왔던 홍미 노트 9 및, 9s (pro) 와 9pro (pro max) 군 입니다. 큐X 에서 새..
레몬 새싹 근황.. 레몬 새싹을 옮겨 심은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개중 하나는 아쉽게도 옮길때 잘못 옮겼는지 점점 말라서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만, 다른 아이들은 다행히 잘 자라고들 있는 듯 합니다. 혹시나 해서 새로운 작은 발아용 화분에 4개의 새로운 씨앗을 심어 두긴 했습니다만 과연 아이들이 잘 자라 줄 지는 많은 관심이 필요 해 보입니다. 과산화수소수 배합 잘못 해서 잎이 변색이 온 것이 좀 아쉬운 애들이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기인 합니다만, 당장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잎이 나면서 치유가 되길 바라고 있긴 합니다만, 실상은 죽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몇장 남겨 둡니다. 해상도는 가로 4K 에 맞게 줄여 두었습니다. SONY A7m2 + Tokina AT-X Pro 80-200mm + P..
인권과 서울시를 위해 노력 하셨던 시장님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권을 위해 싸우셨고,서울시를 위해 노력 하셨던,고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그리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가 남겼던 '모두 안녕' 이란 단어가 마음에 계속 남는 날 입니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현실이 괴롭습니다.
삼양 옵틱스의 렌즈 스테이션 그리고 AF24mm 삼양 옵틱스라 하면 필름카메라 시절 부터 다양하게 보이던 수동렌즈들의 대부분이 모두 이 회사에서 나오고 있는 OEM/ODM 이었다는 걸 아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특히자 아직도 집에서 사용가능한 70-200mm f4 렌즈라던가 한동안 Pentax 의 클론 바디를 만들던 삼성의 렌즈들 이라던가, 해외에서 가성비 넘치는 렌즈라 불리는 '이런 브랜드도 있었을까?' 싶은 제품들이건가, 하는 것들을 보면 거의 삼양 옵틱스의 작품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때가 때 인지라, 카메라는 국산이 아니지만, 적어도 새로 사는 제품들은 국산 아니겠는가 란 생각에 이어 몇 배 이상 비싸게 사야하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충분히 좋은 품질의 렌즈가 나온다면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을 기반으로 24mm 렌즈를 구하면서..
레몬 새싹 옮겨 심기 네이버 등에 검색 하면 나오는 어느 드루이드분의 가르침에 따라 많은 노력을 하여 레몬 새싹들을 다량으로 발아 시켜 어느정도 키우게 되었습니다만 한군데서 이렇게 많이 발아 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로 분갈이를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분갈이 해 본적이 제대로 없는 지라 이번에 큰 마음 먹고 화분을 구해서 레몬나무들을 장성하게 키워 보겠다는 얄팍한 희망을 불태워 보게 되었습니다. 새로 구입한 화분은 을지로에서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었으며, 아무래도 레몬은 물빠짐이 좋아야 한다고 하여 화분 자체도 유약등으로 코팅이 되지 않은 제품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다 수입한 화분들이라고 하는데 지인을 통해 저렴하게 잘 구매했습니다. 뭔가 옮기고 나니 다들 옆으로 누워 있습니다 .. 아직 화분 옮기는 건 똥손이다 ..
사진과 Pentax, 그리고 35mm 2000년쯤, Konica Minolta 의 digital SLR 의 붐을 처음 일으켰던 Dynax 5D 라는 현 SONY 제품들의 선조로 부터 너무 빈약한 렌즈군은 물론 없는것과 같았던 단렌즈의 가뭄을 피해 달아 난 곳이 Pentax 였습니다. 어찌 보면 Canon 이나 Nikon 등이 시장을 다 점령 하고 있던 시절에 대체 무슨 생각으로 달아 난 곳이 기껏 Pentax 였는가 싶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외골수적인 성격이 강했던 지라 '남들이 다 쓰고 있는 브랜드' 에 대한 거부감도 컸는데다, 아무래도 필름카메라 군에서 항상 빛을 발하던 단렌즈가 Minolta 보다는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시작했던 Pentax와의 인연도 이제는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만, 그 간에 DSLR 이 가지는 미러구조를 ..
벌레가 먼지처럼 보이는 한강 ... 저 멀리서 사우론탑이 흉물스럽게 보이는 사이버2077 을 맞이 할 서울의 전경을 집 뒤의 산정상에서 촬영 해 보았습니다만 ... 센서에 먼진가 싶던 것들이 날벌레 인걸 알았습니다 ... 렌즈나 센서에 먼지가 전혀 없다는걸 확인 하고 나니 날벌레가 사진에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대단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마치 옛날 필름들 스캐닝 하면 나오는 먼지나 스크래치들 처럼 말이죠. SONY A7m2 + SamYang 45mm F1.8 + MIOHDR
한달을 걸려서 끝낸 그 게임, Wasteland 2 DC GOG.COM 에서 아주 오래전에 구매 해 놨던 게임을 무료로 배포 한 이후, 사 놓고 이러다 썩혀서 잊혀지겠다 싶어 그 이후로 매일 매일 시간을 쪼개 가며 게임을 끝낸지는 실제 한 한달 좀 더 걸린 듯 합니다. 가장 쉬운 모드로 했으며, 늙어서 그런지 이젠 가장 쉬운 모드로 해도 눈도 침침하고, 성능이 그닥 좋은 노트북으로 하는 게임도 아니다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게임을 마지막 까지 달려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긴 시간을 여러 공략들을 뒤져 가면서 노가다 줄이기 위해 노력 하며 게임을 진행 했습니다. GOG.COM 에서 무료로 풀린 게임이긴 합니다만, 약간의 수정을 하면 한글로 게임이 가능하며, 꽤 나쁘지 않은 번역으로 조금 더 게임의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