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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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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큰 차도둑성님 5탄 ... 시간봉쇄기 하나를 구입 해 버렸다.이름 하야, 큰 도둑 성님 5탄 ...설치 중 ...난 이제 시간이 멈추는 공간으로 빨려 들어 간다 ...이것은 스팀의 마수...
SONY DualShock3 (SixAxis) PC USB 연결 사용기. 그간 기다리던 듀쇽3 컨트롤러가 멀리서 날아 왔습니다. 이미 PS2 용 병렬포트 USB 어뎁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울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다는 말에 혹 해서 샀지만, 결국 PC 에서는 제대로 쓸 일이 없긴 한건 함정 이었습니다. 먼저 이걸 PC 에 꼽으면 정상적으로 PS(R) Gamepad 라고 인식은 합니다. 하지만 ... 실제 PC 에서 쓸 수 있도록 버튼이 매핑되지 않는건 역시나 SONY 의 아름다운 꽁수가 아닐까 할 정도로 개판인건 사실 입니다. 그래서 이걸 쓰려면 Xinput 으로 변경을 해 줘야 하는데 다음 싸이트에서 드라이버 및 유틸을 받거나, 마지막 버젼을 모두 합본으로 만든 zip 파일을 블로그에서 받거나 하시면 됩니다. XInput Wrapper for DS3 and..
한 7년 만에 PC 를 중고로 업그레이드 ... 계획? 아직도 집에서 쓰고 있는 Intel Pentium Dual-Core E6700 (3.4GHz) 가 빠르다고 생각 하고 있었고, 근래에 나온 게임도 간간히 FHD(1080p) 로 돌릴 수 있기에 참을 만 했습니다만... 드디어 나올것이 나왔습니다. 아 .. 젠장 베쎄스다, 아 ... 젠장 폴아웃4 .... 아 ... 젠장 내 PC !! 이젠 버틸 수 없을 만한 몇세대 이전의 사양으로는 사실 근래 게임 대부분 돌리는것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는 상태 였습니다만, 설상가상 폴아웃4 는 이제 돌리기도 힘들어 보일게 분명 해 보였습니다. (이미 파크라이3, 4 도 못 돌리는 와중이라 ...) 그러던 와중 회사분의 PC 가 돌연사 하는 바람에 CPU 를 get 할 수 있었습니다. 와, 뭔가 좋아 보이는데 이게..
이걸 언제 하나 ... (오리진 & 스팀) 2015년 중반을 향해 달려 가는 지금, PC 는 벌써 7,8년전 사양이 되어 가고 (곧 10년 찍겠습니다만 ..) 게임은 계속 그대로 있고, 시간은 없고 ... 알수 없는 딜레마에 시달리고 있는 듯 합니다. 게임 할 시간에 요즘은 티비를 보고 있으니 아마 나이가 들어서 인지 ... 모르겠습니다. 현재 PC 도 언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그리 업그레이드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만) ... 여름휴가가 오면 정말 앉아서 게임이나 열심히 하고 싶지만, 이것도 체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 어떻게 가능하련지는 제 자신도 모르겠는게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하 ... 문제는 꼴랑 오리진 게임은 이것 뿐 이면 좋겠지만, 스팀엔 무려 309개의 게임이 있다는 사실이 더욱 더 두려운 현실이 아닐까 합니..
시네마틱 연출의 놀라움, 울펜스타인 : 더 뉴 오더 일단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른 울펜스타인 번들 (더 뉴 오더 &더 올드 블러드 합본 스팀 세트!) 를 초 저사양이 되어 버린 집의 PC 에서 돌려 보았습니다. 사양이라 하는 즉슨 다음과 같습니다. CPU: Intel Pentium Dual-Core E6700 (3.2GHz, Wolfdale)RAM: Dual channeled/DDR2 8GBVGA: ATi Radeon HD5850 1GB 제작측에서 말한 권장 사양은 아마 이것보다 매우 높아야 했던것 같습니다만, 집의 모니터가 1080p라 여기에 맞춰 돌려 봐도 크게 무리는 없었지만, 많은 렌더링이 필요한 부분에서 해상도를 1600x900 으로 낮춰 돌리면 좀 나아 지는 뭔가 과거로 다시 돌아가는 기행같은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 (해상도와 다시 타협해야..
Steam 의 Wolfenstein Bundle 에 넘어 가다 ... 작년 부터 계속 맛만 보고 있던 Wolfenstein: The New Order 에다가 이번에 새로 나온 The Old Blood 까지 이걸 묶어서 파는 Steam 의 만행에 그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혹시나 그간 싸게 파는 일 있을까 했더니 Wolfenstein 은 어찌 싸게 파는건 옛날 제품 뿐 이었기에 .. (이건 또 GOG.COM 에서 이미 구매 한 것이라) 그냥 질렀습니다. 이 게임 역시 Bethesda 에서 유통하는 게임이라 엄청난 시간을 플레이 할 거 같습니다만 (아직 Fallout3, NV, Skyrim 하고 있기에) 나름 빡셀것이 분명 한데다, 이미 구 유물이 된 컴퓨터 가지고 게임을 얼마나 부드럽게 돌릴 수 있을지도 의문 입니다. 이미 FarCry4 에서 쓴 맛을 본지라 두렵기도 하지만..
바이너리 도메인 (Binary Domain) 이전에 Humble Bundle 에서 세트로 판매 한던걸 구입 해 놓고 까먹고 있었던 Humble Bundle 을 이제사 설치 해 잠시 즐겨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제작사 이름을 걸고 나오는 곳이 SEGA 이다 보니 국내에서 구매는 불가능 한 상태 이며 (지역 제한 걸려 있음) 미국에서 구매가 가능 했던 게임 입니다. 저음 부터 나오는 컷씬 은 미리 렌더링 된 동영상 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은 상태이나, 확실히 미국에서 제작된 리얼리티를 달리는 게임과 달리 '이것은 역시 일본제' 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디자인과 설정이 나옵니다. 일반 캐릭터의 얼굴이나 몸의 렌더링은 매우 훌륭한 편이며, 특히나 컷씬에 등장하는 표정들은 대단히 공을 들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걸 다른 모델링이 일본제 답게 너무 깨..
Tex Murphy 의 귀환: Tesla Effect, 부제: FMV 어드벤쳐의 귀환! 저의 1990 년대의 PC용 게임이라 하면 가장 으뜸으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어드벤쳐라 불리는 게임 장르였습니다. 특히 지금의 Point-To-Click 이라 분류된 형태이긴 하지만 Lucas Arts 에서 나오는 대작 게임들은 나에게 영어공부를 자동으로 시켜 주는 방아쇠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중 Tex Murphy 라는 이름을 가진 어느 형사의 근미래 허당 액션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FMV (Full Motion Video) 게임이 있었다는 사실은 그리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생각 하는데, 1998년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될줄 알았던 (다 마소 덕분이다...) 이 게임은 16년이 지난 지금 킥스타터에서 58만달러라는 큰 돈을 투자 받어 GOG 나 BundleStar, Steam 에 판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