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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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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의심한 게임, 삽의 기사 ! 문득 Steam 에 들어 갔다 눈을 의심한 게임을 발견 했습니다. 삽을 스카이 콩콩 찍어 움직이는 모션에, 무기란 오직 "삽" 하나로 보스 까지 바르는 게임 ... 양키들이 제정신으로 만든걸까? 라는 의심을 하게 만든 게임, 그 이름 하여, "Shovel Knight". 무려 게임 가격은 8bit 시절을 보는 듯한 화면과 대조적으로 14.99 USD 나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5,000 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아니 .. 대체 게임을 어떻게 만들었길래 이 겁을 상실한 가격이란 말인가 ?! 믿기지 못하는 분들은 Steam URL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50760/ ) 을 확인해 보시면 알겠지만 .. 정말 이 게임 가격이 14.99 USD 입니다. 아무리 Retr..
셜록 홈즈의 유언장 이전에 Steam 에서 악마의 할인판매를 할때 질러 두었던 셜록 홈즈의 유언장을 이제서야 설치 후 즐겨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장면들의 연속이 저를 놀랍게 하는군요. 바로 제 인생 최고의 홈즈는 잘생김을 연기하는 그 하관이 긴 친구가 아니라, 1995년 홈즈로 배우인생을 마무리 하신 바로 제레미 브렛이기 때문 입니다. 정말 스크린(TV포함)에서 뵐 수 있는 모든 독특한(또는 살짝 맛이 가 보이는 느낌의?) 홈즈는 바로 이 제레미 브렛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믿습니다. 날카로은 턱선, (심지어는 젊은시절 영국미남은 이러한 사람을 말한다 라고 할 정도의 절세 미남?) 눈매, 피조자는 물론 동료까지 쏘아대는 말투! 상식을 뛰어넘는 생각들! 이 모든건 바로 영국의 그라나다TV 와 제..
Fallout3 GOTY, 튕겨도 너무 튕깁니다. 일전에 STEAM 할인마의 총애를 받아 정말 싼 값에 구매 했던 Fallout3 GOTY 를 그냥 기본 스토리만 진행 중 입니다. (다른 ESM 은 끈 상태) 그런데 이렇게 이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건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인지 도통 이해가 안갈 정도로 튕겨 됩니다. 기껏 Rivet City 까지 간 상태 입니다만, 순식간에 이유도 없이 튕겨 대는 게임 덕에 안해본게 없는 상태 입니다만, 정말 지금 이 게임을 즐기는 PC의 CPU 가 Intel 이 아니기 때문인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 입니다. 아직 집에 PC 들이 좋아 봤자 Core2Duo 나 Athlon X2 인데, 이것이 과연 문제인가? 라고 하기엔 나온 연도가 이미 수년이 넘은 CPU 들에 Windows7 64bit 이기 떄문에 동..
왠지 뻥의 냄새가 짙은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 .. Call Of Juarez : Gunslinger 연말연시 PC 게임계의 연속살인마 STEAM 에서 또 다시 대박 게임들을 "도저히 이 가격에 살 수 있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가격에 판매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이 할인들을 보고 게임을 구매할수 밖에 없는 현실에 놀랄수 밖에 없는 사용자들 중 하나였던 저는 그간 사고 싶었던 Call of Juarez: Gunslinger 를 구매 합니다. XIII (13, Thirteen) 과 비슷하게 Cartoon rendering 을 사용하는 이 게임은 나온 연도차이 수준에 따라 좀 더 완벽한 CR(Cartoon rendering) 을 지원 합니다. 과거의 XIII 과 같은 낮은 detail 의 object 가 아닌, 매우 묘사력이 높은 object 를 표현 하였고, 각 무기들이 서부시절에 사용되던..
Steam 그리고 Origin, Origin 에게 하고픈 말. 수년전 부터, VALVE 사는 Steam 이라는 Game Platform 을 기획 해 자사 게임은 물론, 모든 게임 업체들이 참여 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편리한 게임 구매는 물론, 기존의 CD, DVD 로 부터 느리게 게임을 깔아야 하거나 게임 할때 마다 해당 DVD 를 PC 에 넣고 해야 하는 불편함을 벗어 나게 해 준 가장 큰 혁신을 가져다 준 대명사가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근래에 들어 모든 PC 에 DVD 나 CD ROM drive 가 있는것이 아니다 보니, 게임 하려면 외장 drive 를 사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 하는 사용자들에게 있어 구원자 같은 존재이기도 할 것 입니다. 그에 이어 Electronic Arts 사는 콧방귀도 끼지 않던 Steam 에 대한 위대한 platform 적인 모습들을 비..
Coming soon : Lenovo Thinkpad Edge E120 (RZ2) CPU : intel Pentium 957 (Sandy Bridge , 1.2GHz 2MB L2 cache) MEM : DDR3 (PC-1333) 4GB VIDEO : intel Pentium 957 ( HD 2000 ) HDD : 320GB (7200rpm , SATA) ODD : N/A 마님이 소인의 넷북을 써 보시어 판단을 하사, 이것은 인간이 쓰기에 매우 큰 노력이 필요하구나. 하시어 새로운 개발 장비를 하사하시니, 그것이 바로 Thinkpad Edge E120 이었다... 들리는 소문으로 모바일용 i3 나 Pentium 957 이나 그놈이 그놈이라 한다더란 소문이 자자 하더라...
Call Of Duty : Modern Warfare3 : 그래픽 설정 하기. COD:MW3 를 하면서 이상하게 구려 보이는 화면에 의문을 가지던 중, 게임 싸이트 등에서 알게 된 황당하고도 명료한 설정 하나. Advanced Video 에서 Image Quality 를 Native 로 설정! 이러면 이상하게 픽셀이 뭉개져 보이고 멍청해 보이던 화면이 깔끔한 이전의 렌더링으로 돌아 옵니다. 1,2 편까지 멀쩡하던 그래픽들이 왜 이렇게 이상하게 보이나 했더니, 아마 게임 콘솔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나 봅니다. 콘솔 설정 한방에 일단 최대 해상도에서 이상없이 되는지 비교. 일단 모니터 최대 해상도 1680x1050 을 선택, 16:10 의 와이드 화면 입니다. 최대한 비슷한 장면을 골라 화면 픽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이전의 화면과 Native 설정 화면 입니다. 심각한 차이가 있..
Call Of Duty : Modern Warfare 3 / Soap 와 Yuri 이전 글 에 이어서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미군 프로스트의 활약이 있은 후, 프라이스 대위의 소프 살리기는 계속 됩니다. 먼저, 이 공략아닌 공략엔 꽤 많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먼저 밝히며, 링크 타고 들어 온 분이라면 다른 페이지를 보시는 것을 먼저 권장 해 드립니다. 모든 이미지는 캡쳐한 크기 그대로 이나, 화면에 다 표시 하려니 줄여서 가로 400px 로 맞추었습니다. 클릭 하시면 커지니 자세히 보실 분은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태위태한 소프를 살리기 위해 노력중인 사람들 .. 그럼에도 어떻게 알고 러시아군이 공격을 감행 하고, 그 와중 의사가 죽어 버립니다 ... 이 뭐 황당한 스토리인지 몰라도 ... -_-;;; 일단 의사가 없으니, 스테로이드를 심장에 직접 투약... 환장할 노릇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