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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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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 이 게임은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 ! - WarHammer 40000 : Fire Warrior WarHammer 40000. 모르는 사람들은 Star Craft 를 배낀 아류작이라 말할 수도 있는 유서깊은 WarHammer 의 한 씨리즈인 FireWarrior 입니다. Tau 종족은 WarHammer4000 에서 자주 등장하는 종족 이라, 이 게임 역시 Tau 족의 한 전사가 주인공이 되어, ChaosMarines 를 물리 친다는 그런 내용의 게임 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우족은 인간이나 타계 종족과 마찰이 생기지 않지만, 자신의 영역이 침범 당했을떄, 꽤 집단적으로 전쟁을 치루는 듯 합니다. ( Codex 를 다 알지 못합니다 ㅠㅠ;; ) 이 극악의 난이도 게임은 .. 어려운 것은 둘째 치고 "게임을 도중에 세이브 할 수 없다" 라는 엄청난 제약 조건 덕분에 Trainer 없이는 도저히 게임을 진행..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마지막으로의 ... 아호 .. 징글 징글 하게 쫒아 오던 집행자. 막다른 길에 다다른 앨리스. 하지만 그곳에서 발견한 "Eat me" 라고 적힌 케익. 그리고 그 케익을 먹는 앨리스... 이 통쾌한 장면 이후로도 앨리스의 모험은 지속 됩니다. 이 게임 특징이 실제 스토리 + 점프 액션 + 퍼즐 이기 때문에 상당한 인내심이 간혹 필요한 부분이 더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노고에 따른 위와 같은 통쾌한 장면 덕분에 또 게임을 계속 하게 되는 보상을 달아 둠 으로서,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만나게 되는 여왕. 여왕은 다름 아닌, 앨리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언니(또는 동생, sister 라고만 나와서 언니 인지 동생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간혹 나오는 가족 사진을 유추 해 볼때 언니라 생각이 됩..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여왕을 찾아서 (Card Bridge + Queen's Land) 원더랜드로 다시 떨어 지는 앨리스. 이번도 역시 변!신! 허공에 떠 있는 카드 들을 밟아 가며, 계속 진행 합니다. 배경이 아름답고, 음악도 달라 계속 이런 분위기인줄 알았습니다. 작아 져야지만 보이는 다리들은 물론, 이젠 돼지코도 안보입니다 -_-; 소리나면 일단 작아져 봅니다. 그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후추통으로 공격! 킹이 앨리스 같습니다. 이것도 복선 인 걸까요 ? 공중에 떠 있는 모든 카드 구조물을 다 밟고 오면 마지막. 아래 이미지 처럼 파란 버섯 나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 위 버섯 밟고 점프 하고 나면, 칙칙해 진 영상으로 돌아 갑니다. 물론 앨리스도 복장이 바뀌어 있습니다! 아오 ... 바뀌자 마자 점점 더 빡세 집니다. 점프는 물론 뭘 이리 해야 할게 많아 지는건지 .....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신비의 동쪽 ... 무너져 가는 현실과 원더랜드의 경계선에서 부터 이야기는 다시 이어 집니다. 그리고 곧 얻게 되는 티팟 캐논! 강력하고 쓰기 어렵지만, 없어서는 안될 무기 입니다. 후추통 하고 중복이 되므로 마우스 스크롤을 이용해서 선택 해 줘야 하는 노가다 하나 추가 됩니다 ... 은근히 신경 쓰여 이거 쓰다 죽습니다 .. 익숙해 져야 할듯 한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 지는 이 불길한 한 씬 ... 설마 ... ? 아니나 다를까, 또 작아 지며, 꼭대기 오르기 위해 대장정의 모험을 치뤄야 할 앨리스의 운명- 신비한 동쪽 입니다! 미칩니다... 다이묘 랍니다 -_-; 일본애들 영향 받은 부분이라 그런지, 온통 일본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가득 합니다. 심지어 곳곳에 있는 큰 동상도 웃통 까고 계신건 기본. 19금..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바다속 탐험. 이 부분은 총독에 대해 나옵니다. 소의 머리를 하고, 몸은 거북이인 총독을 구해서 모험을 계속 하는 부분 이라 하겠습니다. 게임이 정확히 몇번째 챕터 인지 확인 못 하고 한 때라 2 쯤 속하는 부분일 듯 합니다. 이전에 이어 정신을 잃은 앨리스는 바로 다시 원더랜드로 가게 됩니다. 유성처럼 떨어져서 가뿐히 내려 앉는 ... 뭐 자신이 만든 세상이니 당연 할지도 모르네요 :) 이번 챕터의 목적은 총독을 구하는 것 입니다. 총독은 유리병 안의 함선에 갖혀 있는 듯 합니다. 꽤 먼 거리를 또 점프 노가다로 가야 하네요... 왠 설인 머리도 나옵니다. 설인이 내뿜는 저 입김에 대이면 당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직접 해 보지 않았습니다 -_-a 하지만 괜히 갑자기 저런 설인 얼굴이 나오고 입김을 불어 대지는 않겠..
Alice , Madness returns ... Alice : Madness Returns (우리말로 한다면, 앨리스 : 광기의 귀환? 정도 이겠네요)입니다. 19세기 초로 보이는 영국 현실에서 앨리스가 다시 자신의 원더랜드로 떨어 지면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게 됩니다. 이 게임이 출시 된다는 때 부터 얼마나 기대 되던지 ... 대학시절 American MacGee's Alice 를 해 본 기억으론 이런 게임을 쉽게 접하기 어렵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3인칭 이지만 1인칭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즐길 수 있고 .. 1편과는 세월의 차 만큼이나 놀라운 그래픽으로 발전 했습니다. (이전은 Quake2 엔진에, 지금은 Unreal 엔진) 그러다 발견하는 핏빛 강 ..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와 했더니 , 역시 .. 이 검은 ! 보팔 검 ... (Vorpal Bl..
핵폭탄 귀공자, 듀크 뉴켐 포에버 .. 막상 해 보니 .. 2011년 5월. 드디어 세상에 그 진리를 들어낸 핵폭탄 귀공자씨. 과연 얼마나 이전의 재미를 느낄수 있을까? 했습니다만 ... * 아래 이미지는 PC 상에서 볼때 클릭하면 1680x1050 크기로 커 집니다.... 직접 게임 중에 캡쳐 했습니다. 아 ... 일단 게임에 간간히 나오는 위의 이 로딩 화면 ...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깁니다. 요즘 로딩화면시에 동영상 처리 해서 지루함을 없애는 그런 트렌드에 .. 데체 이 길고 긴 로딩은 대체 뭐란 말 인가요 .. 하지만, 다시 돌아온 듀크를 즐기기 위해선 뭐 참을 수 있습니다. 인물 묘사의 디테일은 시대가 시대인 지라 괜찮습니다. 오히려 이 게임의 꽃인 여인네들 퀄리티가 더 떨어질 정도니까요 -_-; (데체 캐릭터 디자인은 누가 한건지 ..) 자신의 집(..
어! 어어!! 핵폭탄 귀공자 !!!! 이제 지구는 종말이군 ... 이 휘양 찬란한 로고를 아는 자. 당연히 핵폭탄 귀공자 이신 듀크뉴켐 형님을 아실지어다. 모른다고? 그럼 아마 당신은 서른중반의 나이가 아닐듯.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Hail to the king 하시는 이 분 이 바로 sir. Duke Nukem 이시다. 이분이 큰 미식축구장에서 대빵 외계인 모가질 따고 거기다 볼일을 보신 이후 ... 벌써 1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간 3Drealms 사는 문을 당아 버렸고, Duke Nukem 이 새로 나오는 날은 지구가 멸망하는 때 일 것이다 라는 전설 아닌 전설이 흐르던 와중 .. 뜬금없이 나왔다. 시대가 변한지라 2D Sprite Texture 를 쓰던 게임에서 ... Pixel shader 를 떡칠한 게임으로 발전아닌 발전을 한 상태. 이 For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