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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따라하기 .... 애플의 하드웨어는 OpenGL 을 사용하여 그리는 matrix 기반의 연산을 쉽게 할 수 있는 우수한 기기 입니다만 ... 이걸 따라서 만들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요 몇일간 해 보니 알겠더군요. 특히나 sin 및 cos 함수를 쓸 수 없는 극악의 개발환경에서의 따라 하기는 .. 정말 쉽지 않은 선택 이었습니다. 결국은 어찌 해서 만들긴 했습니다만 , 하드웨어 가속 없이 만들어 지는 copy 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듯 했습니다. texture distance 에 따라 fog 나 shade 를 적용 할 수 없었고 (배로 느려집니다 ...) 축소/확대 된 pixel 간의 보상을 통한 anti-aliasing 을 처리 할 수 없었습니다. (역시 매우매우 느려지는 ..) 물론 이런 상황에서 원래 이미지를 이용해서..
포항에 다녀오다 - 주말에 잠시 포항에 다녀 왔습니다. 원체 (귀차니즘 때문이라고는 절대 하지 못하는) 바쁘다 보니 부모님께 모습도 못 뵈이고 하였는데 동생님이 내려 가신다 하여 함께 강남버스터미널 에서 합류하여 들리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 풍경적인 면에서는 변한건 하나도 없고, 부모님의 얼굴에 주름만 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아버지한테 잘 해 드려야 하는데 .... 그러지도 못하고 OTL .. 요즘 육고기를 안먹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를 준비 해 주신 부모님의 배려에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고 왔다고 하겠습니다. 역시 부모님이 최고시죠~! (ㅎㅎ) 이런 저런 구경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 가 있는 주말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몇장 찍어 온 것을 올려 봅니다. 역시 .. 시장에서 구입하는 농산물은 마트의 것과..
조계사를 저번 주 에 다녀 왔었 습니다. 한주 동안 전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추모로 글을 올리진 않았습니다만 .. 조계사에 다녀 왔었 습니다. 사실 먼저 간 곳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긴 합니다만 ... 결론은 가시는길 인사라도 드리자는 의미 였죠. 상당히 많은 분들이 모여 있었 습니다. 조계사는 아니짐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었으며 ... 사진엔 함께 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뒷통수만 봐서는 알수가 없겠군요 ^^; 간간히 기자분들도 보였었 습니다. C사 1DsMk? 에 아빠빽통 이라 불리는 렌즈 인 듯 했습니다. (저는 C사 잘 모릅니다... -_-a) 결국 들린 곳은 조계사 였습니다. 안타깝게 떠나시는 분을 향한 마음을 딱히 표현 할 바는 없습니다만 ... 앞으로는 이런 일 이 없었 으면 하는 바램만 가질 수 밖에 없었 습니다.
▶◀ [謹弔] '노무현' 前대통령님을 추모하며 제가 감히 쓸 수 있는 글은 적지만. 제 가슴속에 당신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를 대통령 답게 실천한 대통령 이었습니다. 역사가 거꾸로 가고 있지만 당신만큼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대통령 이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저를 포함한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istDS 에서 DNA 모델로 귀환, PENTAX K-7 Pentax 가 DLSR 에 발을 들인 것은 1:1 플래그쉽 이었던 MZ-D 였습니다. 하지만이 모델은 센서의 수율이 너무 낮고 가격이 높아 판매가 불가능 하다는 판단 하에 결국 MZ-S 라는 필름 바디로만 나오게 되고 디지털 모델은 판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MZ-S 의 외형을 아시는 분들은 그 독특하고 작은 바디에 매력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아실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러다가 유선형 디자인으로 나온 *ist란 이름의 필름 카메라 바디를 이어 *istD 라는 Pentax 로서는 첫 DSLR 이 생상 되었습니다. 이 필름카메라에서 유래한 *istD 는 독특한 색감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 었고, 지금 출시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D 모델을 찾는 사용자들이 꾸준히 있는 상태 입니다. 다만, *i..
대한민국 지우개의 자존심 - 화랑고무 !!!! 학창시절 부터 나이 30 넘도록 애용하는 지우개 하면 역시 화랑의 점보 지우개 입니다. You&Me 라는 브랜드로도 나오고 했던것 같습니다만 .. 언젠가 부터 잘 보이진 않고 필기구 브랜드에서 몇몇 지우개가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하나를 지우더라도 깔끔하게 지워 지는 지우개는 화랑 뿐인것 같습니다. 사내에서 연필을 아직도 쓰는 사람은 저를 포함 한 5~6명 정도 인것 같습니다. 150명이 넘는 회사인데 아직도 연필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반가운 일 입니다만 , 다들 연필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재미를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각사각 써지는 그 맛은 항상 잊을 수 없는 재미 이지요. 평상시엔 그림을 그릴때 기계식연필을 사용 합니다만, 회의 내용을 쓴다거나 글을 간단히..
"모든이여! 컴퓨터를 끄고 사람을 발견하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보고, 출근해서 본 기사에 공통으로 실린말. "젊은이여! 컴퓨터를 끄고 사람을 발견하라" 백번 천번 맞는 말 이다. 내 나이 20대까진 저런 말에 그리 신빙성을 느끼지 못하였을 것이다. 아니, 스스로 부정을 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사회생활은 그리 호락 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나보다 젊은 세대에게 일단 말해 주고 싶으며 ( 사실 이렇게 쓰는 것도 연장자들에 예의는 아니겠지만 ) , PC 앞에 붙어서 보내는 시간을 줄여서 주위를 둘러 보고 사람을 더 만나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인간의 사회적 동물이다. 간혹 나홀로외로이를 즐기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 이런 사람들 조차 다른 사람들이 있기에 나홀로 외로이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 해야 할 것이다. 즉, 우리가 어린시..
대한민국의 개발자, 그 미래는 ? 대한민국의 개발자. 그들이 불행하다는 것은 정말 그들의 현재 인생이나 일이 불행 해서라기 보다는 앞으로 살아 가야 하는 미래의 어두운 면들 때문이 아닐까 한다. 개발자는 개발을 하기 때문에 개발자 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개발자들은 개발자로서의 발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개발이라는 것을 하다가 관리라는 걸 하기위해 다시 자신의 전문직을 변경 해야 한다. 개발자를 했 기 떄문에 개발자들을 관리 할 수 있는것. 어쩌면 당연하고 좋은 결과를 도래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 이런 밝고 화창한 아름다운 이상적인 생각은 그저 이상적일 뿐 실제로 과연 그렇게 되는 것일까? 10중 과연 몇이나 개발자 출신으로서 개발자를 이해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및 재량을 갖추고 훌륭한 관리자의 모습을 갖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