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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늙었나 ... 이런 패션은 데체 ...

이제 저도 늙었나 ... 하는 생각이 들때는 바로 이런 패션이라는 걸 볼때에 느껴 집니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을 포기한건지 ...
아니면 그냥 짧은 다리 어차피 짧은거 망가져 보겠다는 것인지 ..
배기바지 라는거 같은데 ..

이젠 늙어서 그런지 데체 이해를 못하겠는 패션 입니다.
사실 저런걸 패션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서도-

가끔 길거리에서 저따위로 입고 돌아 다니는 아주 젊은 "내인생 내맘대로 살겠어" 라고 얼굴에 자신의 주장이 스크롤되는 아주아주 젊고 자유분방한 정말 젊은 젊은이들을 보면 ... 이젠 나도 늙어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_-;

바지 만들 면이 모자란건지 ..
아님 다리가 원래 짧아서 저렇게 입어야 편한건지 ..
저로서는 이해를 못하겠군요 ㅠㅠ

하긴 ...
제가 저렇게 입던 말던 이해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니긴 하군요 ?

-추신-
나중에 알아 보니 빅뱅이란 그룹에서 입어서 그런가 보군요...
빅뱅하고 ... 일반인 하고 ... 같을수 있을런지 -_-
회사에 만약 저렇게 입고 나온걸 내 눈에 뛰이는 날엔 제 손에 죽었다고 공표할수 있을 듯 합니다 ... 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