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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자아수련을 위한 주위산책.... 자아수련을 위해서 필요 한 것은 역시 찬바람 맞으며 길을 걷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후엔 다시 카메라를 챙겨서 나섰습니다 (그리고 후회했습니다 .. 된장할 ... 너무 추워서 .. ㅠㅠ) 그리고 말이죠 .. 정말 ... 혼자 이렇게 궁상 맞게 혼자 위로하면서 스파클링 와인이나 마시기는 싫은데도 어찌 운명인가 봅니다.. ...
새로운 책, 새로운 것. 요즘 들어 자아수련이 급히 필요하다는 필요성 때문에 두권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다른거 보다 이걸 먼저 읽어야 겠더군요. Malcom Gladwell 의 BLINK 라는 책과, Dale Carnegie 의 How to stop warrying and start living 이란 책 입니다. 두 책 모두 영문입니다.. How to .. 는 사실 번역본이 따로 있었지만 원문 자체가 어려운 문법을 쓰는 책이 아니었기 때문에 BLINK 와 마찬 가지로 영문으로만 구입 햇습니다. 이거 말고도 많던데 일단 How to .. 부터 읽어야 겠더군요. 저에게 가장 절실한 책들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19000 원 짜리 무선 마우스! 2.4GHz 제품은 아니지만 요즘 마우스의 유선이 걸리적 거린다고 생각..
Pentax K-7 , 50mm f1.7 얕은 심도 동영상 샘플 동영상 으로 이런 심도 놀이를 할 수 있는건 그리 많지 않아 보이는군요 ^^ 다만 .. 동영상 촬영시 초점은 메뉴얼로 해야 한다는 .... ㄷㄷ ... 앞으로 2,3년 안엔 동영상 촬영시에도 AF 가 되겠죠? 누가 DSLR 에 LiveView 와 동영상을 생각 했었겠어요 ...
K-7 동영상 샘플들.. 오늘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집 주위에 있는 탄천에 나갔다가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 .. 이건 ... 살을 가르는 뭐 그런 추위더군요 ... 카메라 붙잡고 있는 제 자신이 걱정이 되어 일단 다른 샘플은 둘째 치고 동영상 일부만 올려 볼 까 합니다. 촬영은 Pentax SMC FAJ 18-55mm f4-5.6 으로만 하였습니다. 동영상 촬영시엔 AF 가 작동 하지 않으므로 제 손으로 수동 포커스 조절을 하였습니다 .. ㅠㅠ
이건 아니지 않아 ? ... 데체 뭘 만든거냐 PENTAX .... (K-x コレジャナイロボ model) 국내엔 위 사진의 맨 아래 , 앞쪽의 꼴랑 3가지 색만 수입이 된다는 K-x. 이미 SLRclub 등에서도 논란이 된 작은크기 (이번에 구입한 K-7 보다 훨씬 작은 크기 입니다) 를 가졌음에도 Nikon 의 D90 을넘어서 버리면서 반값을 가진 이 모델 덕에 많은 논란의 여지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정말 K-7 과 다른점은 ... 더 작고 더 가벽고 슈퍼 임포즈 없고 그린 버튼 없고 플라스틱 외장일 뿐이고 ... 이런걸 생각해 보니 .. 맨 아래+앞 의 빨간 모델은 역습의 샤아 ... 바로 그것이군요 ... 하얀색은 건담인건가 .. -_-;; 그런데 .. 이런 생각을 한 나를 더 놀라게 한 바로 이 모델 ... 그 이름이 바로 コレジャナイロボ 이다... 우리말로 이건아니다로봇 .... 더욱 더 놀라운 것..
왜 받아들인 것일까? Pentax K-7 (부제:남자는 각진것을 좋아해) 그저 바라만 보다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작별을 고할까 했던 K-7 결국 손아귀에 들어 오고 말았군요. 험난한 고민의 여정이 몇달간 지속 되었었 습니다만 저는 결국 그를 받아 드리고야 말았습니다 OTL ...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진상규명에 들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그를 받아 드릴 수 밖에 없었는지 말이죠 ... 일단 생겨드신 것을 보면 왠지 호불호가 갈릴듯 한 외모 입니다. 저 각진 머리. 나오기 전부터 펜탁스 사용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던 저 각진머리. 이게 눈에서 안떠나 갑니다. 게다가 기존의 플라스틱 외장들하고는 이제 작별을 고한, 지구를 지키는 로봇들에게나 허용된 합금 - 마그네슘합금바디를 갖추고도 저렴히 작은 저 바디 ...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렇게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이 사..
He's came back !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K-7 단지 *istDS 크기인데 .. 성능은 ...
컴퓨터에 사전이 필요하다면? - Lingoes 컴퓨터를 새로 바꾸거나 설치 하고 나면 항상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사전 입니다. 종이로 된 사전이 있으면 되겠지만 귀차니즘 물들어 있는 내 자신이 종이로 된 사전을 일일히 찾아가며 급하게 글을 읽거나 쓸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들어 보면 반드시 사전관련 프로그램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전엔 한글2002 번들 패키지에 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만, 근래 OS 에 대한 대응도 이제 불가능 한 데다 사무실에 그걸 설치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GTK+ 를 쓰는 open source 사전 들을 사용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뭔가 불안한 부분이 너무 많았던 지라 이번에 고생해서 찾아 낸 것이 바로 Lingoes 라는 것 입니다. 앵무새가 무척 귀엽습니다. 링고스는 프리웨어로서 (정확히는 기부를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