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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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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출건 다 갖춘 넷북, ASUS 1000H 2009년에 새로 산 노트북으로서는 ASUS 1000H 가 되겠습니다. 기존에 산 CLEVO 의 M72SR 모델 도 좋은 노트북 이었습닏다만 , 성능에 비해 너무 짧은 배터리 시간이 큰 문제였습니다. 최저저전력 모드로도 2시간을 조금 넘는 사용시간은 노트북으로서는 한참 모자란 성능이라 할 수 있었을 것이니까요. ASUS 제품은 K7 씨리즈의 메인보드와 인텔 펜티엄4 이후로는 사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제가 사는 ASUS 제품들은 하나같이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무게와 성능, 외형 등을 종합해 볼때 ASUS 1000H 외엔 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삼성의 NC10 이라는 절대강자의 넷북이 있었습니다만 .. 과연 평균 70만원이 넘는 가격을 주고 넷북을 사야 하는 가에 대한 읨문이 들었었습니..
ATOM CPU 를 쓰는 넷북에서 H.264 를 좀 더 부드럽게 보려면 ? 요즘 넷북이 많이 팔리고 있고 또 쓰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만 .. 정작 넷북을 쓰는 용도중 하나인 동영상 감상 에선 부진한 성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XVID 정도만 해도 볼만 한데 역시 H.264 코덱을 사용한 720p 이상의 파일들은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대부분 영상과음성이 동기화 되지 않고 따로 따로 노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상용 codec 이나 빠른 CPU 말고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넷북중 ATOM 의 경우 인텔 945-950 MCH 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비디오 가속은 사실 꿈일 뿐이죠. 그래서 찾은 것이 coreAVC 의 H.264 소프트웨어 가속 코덱 입니다. 공개면 좋을텐데 ... 그렇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이 코덱을 제가 사용하는 KMPla..
왜 아직 비주얼스튜디오6 를 쓸수 밖에 없는가 ?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도약적인(?) 개발툴로 나온 비주얼 스튜디오 6 라는 제품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다. 기본적인 Win32API 사용법을 좀 더 쉽게 wraping 해 놓은 MFC(Microsoft Foundation Component) 라이브러리는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편하게 해 준다는 이유로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하지만 이당시만 해도 MFC 의 크기는 정말 부담스럽게 큰 크기였으며 , 기본적으로 메모리를 사용하는 소모량도 적진 않았었다. 개발 된 이후 지속적으로 ServicePack 을 제공하여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지원이나 버그 사항 등을 고려 해 왔었지만 새로운 제품인 (MFC 보다 더 무거운) .NET framework 라는 걸 내놓게 되면서 지원은 끟긴 상태 이다. C++ 이 추구하..
왜 아시아에서는 민주주의가 퇴보 하는가? 작년 말 타임지에서는 이런 제목으로 이슈를 걸었습니다. Why Democracy Is Struggling in Asia(위의 링크를 따라 가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몇가지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이런 글들 입니다. (번역을 날로 해서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군요) Yet throughout 2008, many Asians appeared to progressively lose their faith in democratic politics. In Thailand and South Korea, the streets have been convulsed by mass protests, despite elections that ushered in popular leaders in the past two ..
윈도우 비스타 , 왜 버려지게 되는걸까? 곧 나올 window7 때문에 비스타는 실패작 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Window VISTA , 왜 버려 지는 분위기가 된걸까? 몇년전 windows98se 가 대부분의 PC 에 사용되고 있을때 windowME 와 windows2000 이 함께 나왔었다. 분명 한건 같은 window 의 이름을 달고 있었지만 내부의 구성은 전혀 다른 구조의 window 였다는 점 이다. windowsME 는 분명히 windows98se 의 2MB 길이의 짧은 버퍼를 가진 16bit DOS 호환 kernel 이었고 windows2000 은 windows NT 4 의 완벽한 32bit kernel 을 가진 제품 이었다는 점이 큰 다른 점 이었다고 하겠다. windowsXP 는 SP1 까지만 해도 심각한 kernel 관..
왜 무선노트를 사용하시나요 ? 이런 질문을 들었습니다. 왜 그런 노트를 사용하나요? 그 질문에 대해 대답을 블로그에다 해 보고자 합니다. 가장 간단한 대답은 전 비어 있는 공백의 사각공간이 좋아요.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 조잡한 이런 저런 상식을 들여서 이야길 길게 끌어 보자면 ... 저의 잡다한 견해들이 그 큰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비어 있고 형식이 없는 사각의 공간. 얼마나 매력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형식 이라곤 ... 사각의 제한된 공간. 하지만 노트라는 것은 그 제한된 공간을 다음장을 넘기므로서 연장 할 수 있습니다. 비어 있는 공간에다가 나만의 생각 , 그림 등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블로그의 빈 공간에 사진도 집어 넣고 .. 글도 쓸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블로그를 구성하는 것이 ..
WWW 을 보여주는 브라우저간의 경쟁 - 소비자에게 선택권이란 있을까? 요즘처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넘쳐 나는 적은 과거에 없었다. 앞으로는 더욱더 많은 즐길거리가 늘어 나겠지만 WWW 이라는 매체를 보여주는 브라우저의 공통적인 부분이 각 제조사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 지는 것은 사실 일 것이다. WWW 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는 요소는 단 하나. 브라우저가 보여주는 화면 안의 구성 이 아닐까? 이 화면은 브라우저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다가 근래에 들어 꽤 서로 비슷해 졌다. 무엇인가 표준이 있기 때문에 서로 같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하겠다. 이런 브라우저 들은 각 플랫폼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여 주는데 이 플랫폼은 각 운영체제에 해당하겠다.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윈도우즈. 요즘들어 우분투 덕분에 많은 인기를 다시 끄는 리눅스 (..
언제 어디서든지 아이디어를 놓치지 말아라 - 박스앤캔's 스퀘어노트 올해엔 버려지는 나의 아이디어를 살리기 위해 박스앤캔 의 스퀘어 노트를 인터파크에서 구입 했습니다. 구입시 참 이런 저런 문제가 좀 있긴 했습니다만 .. 막상 물품을 받으니 그간 고생이 마음에서 사라지는 느낌 이군요. 딱 적당한 크기에 원하는 재질 이었습니다 :) 구입시 한번에 4권을 구입했습니다 .. 또 사기 귀찮다는 이유이긴 하지만요 ㅎㅎ. 제가 무선(무지)노트를 구하는 조건은 딱 몇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형식에 얽매여 있는 선으로 구성된 노트가 싫다. 지저분한 그림이 여기저기에 그려져 있는건 더 싫다. 머리띠 로 묶이는 크기의 노트라 벌어져서 가방에서 자해하는 건 더 싫다. 하얀색의 종이 보다는 갈색을 띄는 것이 좋다. 심심할땐 그림도 그릴만한 여유가 있어야 한다 ... 이런 조건들이 딱 맞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