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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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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Krizer EP-907Blue Krizer 라는 생소한 브랜드의 게임용 이어폰 이라는 906G 를 써 본 이후 나름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Dance 음악 용이라는 907Blue 란 제품에 눈이 가게 되었고, 결국 할인쿠폰 신공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생긴건 906G 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만 .. 조금만 들여다 보면 다른 부분이 꽤 보입니다. 사진을 보면 왼쪽이 907Blue , 오른쪽이906G 입니다. 일단 색이 다르고 (당연하지만 ... -_-;), 챔버(chamber) 부가 907 이 훨씬 큽니다. 또한 유닛 결합부에 906G 처럼 고무로된 마감처리가 없는 상태로 훨씬 깔끔 합니다. 재원은 둘다 13.5mm 유닛을 사용했다는 것으로 보아 , 내부에 쓰인 유닛은 동일해 보입니다. (가격은 5000 원 정도 차이납니..
[이어폰] Krizer Earlaser-906G GE / 크라이저 이어레이져 906G 게이머에디션. 요즘 회사->집->회사->집 의 무한괴도가 이어지는 중 유일한 취미가 음악과 책 뿐 입니다. 회사에서 매일 보는 컴퓨터와 키보드를 집에 가서도 쳐다 보려면 짜증이 나서 이젠 집에 가면 퍼 자더라도 컴퓨터는 쳐다 보기가 싫기 때문이기도 하죠. 어쩔 수 없지만 음악이나 동영상을 모바일 기기에 집어 넣으려면 가끔 켜긴 해야 합니다만 ... -_-a 아무튼 이번에 지른 새 이어폰은 크라이저 라는 생소한 회사에서 나온 이어폰 입니다. 판매가 12,500원의 초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 이 제품의 정체는 게이머를 위한 이어폰 이라는 점 입니다. 사실 근간에 들어본 이어폰 중 최고봉은 SoundMagic 사의 PL30 과 겉모양만 다른 형제가 많은 Creative 사의 EP-630 이었습니다. 문제는 PL30 은 저항이..
[이어폰] Panasonic RP-HJE 100 review / 파나소닉 캔디 커널 이어폰 사용기 이번에 일이 있어 두개를 구입 하였습니다. 둘다 화이트 제품으로 이마트에서 개당 2만원이 넘는 어처구니 없는 가격에 팔리고 있더군요. 온라인에서는 정품으로 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 데체 유통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건지 -_-; 일단 생긴걸 보기만 해도 고가제품은 절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사탕이 연상되는 생김세 기이도 하구요. 포장을 뜯으면 (간단히 뜯깁니다) 이어폰과 추가 커널폼 2개가 더 나옵니다. 저는 다른 커널 이어폰을 보통 기본으로 장착된 중간크기가 맞습니다만, 이 제품은 큰걸 꼽이야 귀에 고정이 되더군요. 내 귀가 저질인가 .. ??? 왼쪽 오른쪽, 이 두부분이 분리가 안된거 같지만 자세히 보면 차이가 납니다. 선이 나오는 부분에 L 과 R 이 적혀 있고... L(왼쪽) 부분이 돌출..
딱히 쓸데 없는 포터블 스피커. 위 사진에 보이는 스피커는 .... iPod touch 2세대를 중고로 구입후 그냥 받은 스피커 입니다. iPod 자체 내장스피커 보다소리가 더 작다는 것에 그냥 딱히 쓸데가 없다고 느껴지더군요 .. 그래서 지금은 코원 U5 에다가 가끔 쓰긴합니다만 ... 맥아리 없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 딱히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그렇다고 브랜드 이름이 맥컬리 라는 이유로 싸지도 않은 가격에... 이런거 사려는 분들이 있다면 꼭 말려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지우개의 자존심 - 화랑고무 !!!! 학창시절 부터 나이 30 넘도록 애용하는 지우개 하면 역시 화랑의 점보 지우개 입니다. You&Me 라는 브랜드로도 나오고 했던것 같습니다만 .. 언젠가 부터 잘 보이진 않고 필기구 브랜드에서 몇몇 지우개가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하나를 지우더라도 깔끔하게 지워 지는 지우개는 화랑 뿐인것 같습니다. 사내에서 연필을 아직도 쓰는 사람은 저를 포함 한 5~6명 정도 인것 같습니다. 150명이 넘는 회사인데 아직도 연필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반가운 일 입니다만 , 다들 연필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재미를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각사각 써지는 그 맛은 항상 잊을 수 없는 재미 이지요. 평상시엔 그림을 그릴때 기계식연필을 사용 합니다만, 회의 내용을 쓴다거나 글을 간단히..
대한민국의 개발자, 그 미래는 ? 대한민국의 개발자. 그들이 불행하다는 것은 정말 그들의 현재 인생이나 일이 불행 해서라기 보다는 앞으로 살아 가야 하는 미래의 어두운 면들 때문이 아닐까 한다. 개발자는 개발을 하기 때문에 개발자 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개발자들은 개발자로서의 발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개발이라는 것을 하다가 관리라는 걸 하기위해 다시 자신의 전문직을 변경 해야 한다. 개발자를 했 기 떄문에 개발자들을 관리 할 수 있는것. 어쩌면 당연하고 좋은 결과를 도래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 이런 밝고 화창한 아름다운 이상적인 생각은 그저 이상적일 뿐 실제로 과연 그렇게 되는 것일까? 10중 과연 몇이나 개발자 출신으로서 개발자를 이해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및 재량을 갖추고 훌륭한 관리자의 모습을 갖추게..
핵심역량에만 집중하지 말아야 할까? 유럽 인시아드 대학에 있는 이브 도즈 교수의 전략적 민첩성 확보를 통한 기업의 방향 이라는 주제의 토론 기사 를 읽게 되었다. 이중 친분의 두텁다는 게리 헤멀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는 내용을 다른 기사를 통해 보게 되었는데, 게리 해멀은 기업이 성공을 위해서는 경쟁사와 차별되는 핵심역량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론으로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10대 비즈니스 구루 중 1위에 오른 경영 석학 이다. 게리 헤멀의 주장에 따른다면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모습은 어쩌면 그의 주장에 맞춰 최선의 서비스를 다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브 도즈 교수의 반박과 성공사례들을 보게 된다면 과연 지금 회사의 모습이 과연 올바른 길을 걷고 있지는 않다는 나의 생각과 정확히 부합 되고 있다는 것 을 알게 된다...
대륙의 기술 - soundMAGIC PL-30 canal earphone 회사 사람들과 함께 공구한 대륙의 이어폰 soundMAGIC PL-30 입니다. 횐색2개 , 검은색1개(제것) 이 박스로 왔는데 ... 구입을 하느라 고생한 저만 뽁뽁이가 아닌 그냥 맨몸으로 박스 사이에 끼어서 왔더군요 ㄷㄷㄷ ... OTL 박스는 심플 하면서 나름 고급화(?) 라고들 이전에 사용하신 분들이 입을 모아 글을 써 놓은 것 같습니다만 ..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 박스 보단 내용물에 관심이 있을 뿐 이지요~. 한때 흰색 이어폰을 선호 하였지만 3개월 쯤 쓰면 더이상 흰색이 유지가 안되는 관계로 , 역시 이어폰은 검은색 이라는 정설과 남자는 역시 블랙 이라는 저의 철학에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검은색이 최고죠. 때 타도 모르는 ... ㅎㅎ 이 이어폰은 다른 이어폰들과 달리 조금 스펙에서 상이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