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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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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저가에 놀라운 이어폰을 발견 하다 !!!! 모 싸이트에서 저가 이어폰 들에 대해 써 놓은 글을 보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관심이 간 것이 바로 EXSPACE 의 EX-300 이라는 이어폰 이었습니다. "도데체 어떤 이어폰 이길래 평가가 이렇단 말인가???" 해서 2개를 질렀습니다. 옥X 에서 3400 원 하더군요. 보컬의 소리가 안들린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었습니다만 .. 대부분 접점 불량에서 발생 하는 문제이기에 사용자 미숙일 가능성이 높아서 꺼리낌 없이 질렀습니다. 좋은 이어폰 하나 사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만 .. 이어폰은 좋아 봤자 이어폰 일 뿐인지라 (게다가 수명도 짧은) 절대 비싼걸 안사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오히려 저가 이어폰이 놀라운 성능이면 다시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 배송이 완료 되어 들어 보고 있습니다만 . ..
이어폰 / 엘레콤 EHP - IE10 (BUD) 이 이어폰은 옥션을 돌아 다니다 눈에 팍 꼽혀 구입한 충동구매의 산물 입니다 ... ㅠ_ㅠ 하지만 반나절의 번인으로 저에게 맞는 파워풀한 이어폰으로 재 탄생하여 사랑을 받고 있는 이어폰 이기도 합니다. 일단 생겨드신게 참 번들번들 한게 멋집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이 기재 되어 있습니다. - 하우징 구성 : 오픈에어 하우징 - 임피던스 값 : 32옴 - 음압감도 : 99dB/1mW - 최대 허용 입력 : 5mW - 코드 길이 : 1.2m - 플러그 : 3.5파이 스트레오 미니 플러그 - 무게 : 7g 사운드가 다소 강력한데도 32옴이라는 것이 좀 신기합니다 ^^ 일단 포장은 정말 멋지게 되어 있는데다 생김새도 참 멋지게 생겼습니다. 이 제품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해적해골 은 물론 불타는 문양이 그려진 ..
이어폰 / Sennhiser MX400 RC / Black 이 이어폰은 한때 iRiver 의 MP-7xx 씨리즈에 번들로 많이 나갔고, 현재의 젠하이저 신화를 만든 장본인 이기도 한 이어폰 입니다. 외형으로만 본다면 MX-300 으로 부터 똑같은 판형 사용과 달라진 거라곤 저 은색 부분 말고는 전혀 없지만 .. 이어폰은 소리가 잘 나오면 장땡이라는 정설을 입증하듯 .. MX300 에서 모자라던 고음부를 깔끔히 처리 했습니다. 어떤분들은 이 이어폰을 쓰고 난뒤 "이어폰에서 해드폰소리가 난다" 라고 표현을 할 만큼 공간감이나 음색의 조화가 훌륭한 이어폰 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은 이어폰일뿐, 아무리 좋아야 해드폰의 큰 유닛이 내 주는 소리에는 비할바가 되지 못하겠습니다만 크게 뭐라 할 만한 점이 없을 정도로 무난하면서 가격에 비해 가장 훌륭한 이어폰이라 칭..
이어폰 / Sennheiser MX-300 RC . white OEM. 독일 음향기기 회사중 잘 알려진 이름이 있다면 젠하이저 이겠습니다. 특히 MX 모델로 나오는 이어폰들은 가격대 사운드의 우수함 덕분에 유명 MP3Player 제조사 들이 번들 이어폰으로도 선호 할 만큼 좋은 제품이었음에는 써 본 분들이라면 잘 아실것 입니다. 보통 MX 모델들은 케이블이 대칭인 Y 형태 입니다만, 특별히 리모컨용으로 나오는 RC 모델들은 OEM 으로 많이 제작되며 케이블이 비대칭 y 형 입니다. 저 같은 겨우는 MX-300 을 처음 접한 것이 iRiver 에서 나오는 MP3p 를 구매 한 이후 입니다. 그당시 청취 하자 마자 느껴지는 놀라운 공간감은 정말 경이로운 정도 였죠. 마치 실제 음악을 연주하는 곳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 였죠. 그 감동은 MX-400 에서 더욱더 놀랍게 ..
이어폰 / GNtech , SHOWER GSL-D2 이 이어폰은 옥션에서 심심해서 눈핑 하다가 지르게 되었던 이어폰 입니다. 특징 이라면 오디오테크니카 의 커널 이어폰 처럼 메탈 하우징에 다른 커널형과 달리 좀 더 귀 안쪽으로 장착이 되는 특징을 가진 조금 독특한 형태의 커널 이어폰 입니다. 들어 보지 못한 회사에서 나온 제품 치고 가격이 만원 이 넘었지만 독특한 형태에 어설프게 만든거 같지는 않은 외형을 보고 구매를 했었습니다. (2008년 초 , 지금은 5천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떨어 졌군요 -_-;; ) 이 이어폰은 앞서 설명을 잠시 했습니다만 .. 일반 커널 이어폰이 귓구멍 바깥부분에 걸리는 느낌인 것에 비해 좀 더 안쪽 부분에 걸리도록 만들어진 구조로 귀에 장착이 됩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이어버드는 총 3가지의 크기를 지원 합니다. 실제 제가 ..
이어폰 / Audio Technica CV5 - 음악에 진동을 함께 오디오테크니카 라는 브랜드를 처음 안 때는 제가 일본에 가 있을 때 입니다. 한국에서 쓰던 리맥스(크레신)도끼1 과 모양이 거의 비슷한 제품이 일본 전자매장에서도 오디오테크니카 라는 브랜드로 팔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퇴근후 인터넷으로 알아 보니 리맥스 일부 제품이 오디오테크니카 제품으로 OEM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안 뒤 흥미가 생기기 시작한 브랜드 입니다. 전체적인 제품들의 가격대는 소니와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소니는 저에게 다소 식상한 브랜드에 가까운 느낌이었기에 새로운 브랜드의 사운드를 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였기에 여러 제품들을 구매 해 보았었습니다. (사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 국내 인터넷에서 구매 하는게 거의 70% 정도 더 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중에 한 제품인..
이어폰 / CRESYN - AXE599 (도끼2) 이어폰이과 같은 개인에 최적화된 아이템들은 사실 객관적인 평을 낸다고 하기 보다는 주관적인 평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인것 같습니다만, 최대한 중심의 자세를 잡고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이어폰 감청 평가 관련 글의 첫 포스팅을 대한민국 번들 이어폰의 황제 크레신 도끼2 로 시작하게 되는군요. 길을 가다보면, 지하철을 타다 보면, 버스를 타다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이어폰이 이 도끼2 였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애플의 그 하얀색 이어폰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 2007 년 초반까지는 왠만한 MP3 Player 에는 이 도끼2가 번들 이어폰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크레신 제품을 접한 것은 크레신이라는 이름 이전의 리맥스(LEEMAX) 라는 브랜드의 도끼1 이었습니다. 도끼1의..
이어폰 / 보유 중저가 이어폰 감상평 기획 이번에 블로그에 변변치 않은 글들만 있는 관계로 , 기획을 잡고 제가 가지고 있는 이어폰에 대한 개인적인 감평을 하나씩 써 나가볼까 합니다. 제일 좋은 이어폰이라 해 봤자 , 몇년전에 아는사람에게 구한 SONY MDR-E868 이 최고 모델 입니다만... 이번 씨리즈로 중저가 이어폰 구매에 도움이 되는 촉진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태그명 "이어폰" 또는 "EARPHONE" 으로 검색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