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반나절의 번인으로 저에게 맞는 파워풀한 이어폰으로 재 탄생하여 사랑을 받고 있는 이어폰 이기도 합니다. 일단 생겨드신게 참 번들번들 한게 멋집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이 기재 되어 있습니다.
- 하우징 구성 : 오픈에어 하우징
- 임피던스 값 : 32옴
- 음압감도 : 99dB/1mW
- 최대 허용 입력 : 5mW
- 코드 길이 : 1.2m
- 플러그 : 3.5파이 스트레오 미니 플러그
- 무게 : 7g
사운드가 다소 강력한데도 32옴이라는 것이 좀 신기합니다 ^^

이 제품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해적해골 은 물론 불타는 문양이 그려진 제품도 있습니다 ^^


가격이 만원을 안하는 것을 고려 할때 허접한 중국산 싸구려 이어폰 보다는 월등히 좋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운드는 매우 강력하게 뿜어져 나오며 이로 인해 저음이 좀 뭉쳐지게 들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힘이 없이 개성 없는 소리 보다는 개성 있지만 멍청하지는 않은 강력한 소리를 들려 준다고 평가 하고 싶습니다.

이 제품이 고가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 한다면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이 가능 할 듯 합니다.
물론 하우징의 덕트가 크게 디자인 되어서 인지도 모르지만 상당히 강력한 저음을 즐길수 있으므로 .. 고음 보다는 저음을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