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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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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 펜 팁을 레노보 프리시전 펜2 에 쓸 수 있을까? 왜 펜 팁을 싸게 사려 하나? 2021년 말부터 지금 2022년 2월까지 아마 많은 수의 사람들이 레노보에서 나온 P11이라는 정가보다 약 1/5 가격에 살 수 있는 역대급 제품을 많이들 소지하고 계실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10에서 20만 원 사이에 여러 종류가 있음은 물론 이 기기에 전용으로 쓸 수 있는 스타일러스 펜이 딱 2종뿐인데 가격이 제품가 1/2 이어서, 이걸 사려면 많은 생각을 해 봐야 했습니다. 물론 연말 연시에 제조국의 할인 행사 때 여러 방법을 동원해 G*켓에서 3만 원 초에 액티브 펜 3이라는 레노보에서 나온 대부분 태블릿을 지원하는 기기를 구할 수 있었기에 P11에서 Sketch 같은 앱을 써서 그림을 그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 레노보에..
어쩌다 전구 촛불 을 LED 촛불로 만들게 되다. 때는 바야흐로 2020년을 얼마 앞두고 있는 시기, 503이 우주점쟁이를 옆에 두고 엉뚱한 짓을 할때 쓰던 촛불을 수사를 하라고 맏겨둔 것들이 정치질을 하는 때가 다시 오니 그때 썻던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던 그 촛불을 다시 들게 되는 떄가 도래 했습니다. 그런데 ... 구석에 처박아 뒀던걸 다시 켜니 잘 켜지지가 않습니다? 뭔가 특별히 복잡한 전기적 회로 같은게 필요 없는 존재라 이게 왜 이런가? 하고 분해 해 보기로 합니다. 싸구려 PVC 재질로 만들어 졌는 중국산이다 보니 열고 닫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니 등이 달려 있는 머리 부분을 돌려서 그냥 열면 배터리를 가는 방법과 동일하게 열립니다. 딱히 뭔가 이상은 없어 보이나, 원래 문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터 비록 됩니다. 안쪽을 봅니다. 녹이 다..
AKG K619 헤드폰 수리 및 개조, 부제: 국내 정품 사지 말아라. 나름 헤드폰은 AKG 만을 선호 하고, 또한 정식 수입사만을 통한 제품을 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AKG K619 를 통해 정식 수입사는 초기 불량 구입시 반품이 가능한 이점 말고는 전혀 ! 도움이 안됩니다. 구입한지 3개월 만에 헤드폰 쪽 케이블이 자꾸 터져서 (아래 이미지 참조) 두번째 자가 수리 해야 하는 시점이 오니 이젠 짜증이 나게 되었습니다. 즉, 아무리 좋은 헤드폰이던 비싸던 간에 보따리 장사질 하는 회사들 제품은 정품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보따리 장사질이라 하는 것은 해당 해외 업체가 직접 AS를 하지 않는 회사들을 말하며, 이는 대부분의 국내 헤드폰 업체들이 적용 됩니다. 즉, 그냥 해외에서 직구로 헤드폰 싸게 사는것에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며, 국내 수입사들..
중국산 아이팟 독(dock) 수리/개조 하기 두번째. 이번에 수리 및 개조를 한 것은, 인터넷에서 대충 고르면 사게 되는 iPhone4 범퍼 착용 가능 독 입니다. 이 제품은 애시당초 설계에 문제가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단순히 케이블을 바꾸고 하는것으로 끝날 문제를 가지고 있질 않더군요. 먼저, 이 제품을 이렇게 뜯은 이유는, 후면에 있는 30pin 단자가 고장 났기 떄문 입니다. 핀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경험을 하게 되니 중국산의 내구성에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기를 선사 해 주더군요. 일단, 테스터로 찍어서 각 점퍼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30pin 단자는 동일 하지만 내부적으론 총 7개의 배선만이 존재 합니다. 이 아이들은 각각 다음과 같은 구조 입니다. 가장 왼쪽은 단자가 네모난 USB D+ 로 시작합니다. [1] (..
싸구려 USB 충전기를 iPod/iPhone 도 충전 할 수 있게 바꾸기 오늘 잠시 테스트 해 본 결과 충전이 full 로 잘 안되는군요. 적어도 50K 옴 양쪽으로 물려서 short 시켜야 하나 봅니다. 좀 더 개조 해서 성공하면 이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iPod/iPhone 이나 SONY 등의 USB 를 통해서 충전을 하는 기기들 대부분이 두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충전중 또는 USB 통신중 ... SONY 의 경우는 일반 싸구려 충전기에 꼽으면 PC 에 연결 된 것 처럼 되서 충전기에서 뽑아 버리면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한다는 놀라운 문구를 1분이나 띄우고 있기 때문에 곤란하고, iPod 을 꼽으면 충전 자체가 안되는 곤란한 상황을 맏게 되었죠. 그래서 그냥 몇천원이면 사는 USB 충전기를 개조해서 어디서든 들고 다녀 보자 .. 가 저의 취지 였습니다. 물론 위 그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