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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사법부 2019년 1월 30일에 무슨 1970년대에나 글로 볼 만한 어이가 없는 판결 같지도 않은 판결을 내린 대한민국 사법부에 '근조'를 걸어 죽음을 표 합니다. 언제부턴가 '무죄추정' 은 사라지고, '유죄추정' 이 된 대한민국 사법부의 모습에 감탄을 보냅니다. 대단하군요. 더욱 더 놀라운건 실제 증거 없이 묵시적, 암묵적더욱 더더더더 놀라운건 '컴퓨터등 장애업무방해' 로 2년! 정말 대단해!
AKG K545 헤드폰 헤드쿠션 자가교체 하기 헤드폰을 오래 쓰다 보면 대부분 이어패드 부분과 헤드쿠션 부분이 삭아서 갈라지거나 떨어지거나 등등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됩니다. 제가 쓰는 K545 역시 오랜 시간동안 이런 문제로 이어패드 부분은 교체를 한번 한 상태 입니다만, 쿠션 부분 역시 갈라짐이 커지기 시작해서 자가 교체를 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 했습니다. 문제는 이어패드는 비슷한 규격의 제품을 구해 바느질을 하던가 해서 마치 자기것으로 쓰는 것이 가능 했습니다만 헤드쿠션 쪽은 아예 제품을 구할수가 없었기에 고민을 하다, 제가 가진 카본 파이버 시트지가 있다는 것을 감안 직접 가죽(또는 인조가죽) 부분을 교체 하기로 했습니다. 쿠션 부분은 양면 테잎으로 붙어 있는데, 그장 잡아 당기면 떨어 집니다. 보통 우리가 써멀 테잎으로 알고 있는 그 검은색 ..
미친가성비의 자바펜 매트릭스 만년필 다시 찾아온 만년필의 감성 떄는 바야흐로 2018년이 지나 이제 2019년이 다가 온 때, 저는 더 늙기 전에 인간이 가진 창작능력 중 하나인 글쓰기에 좀 더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고 판단 하게 됩니다. 과거 대학교 시절 만화동아리에서 G펜촉과 제도용 잉크를 써 가며 그림을 그리던 추억을 되짚으며 마련한 거금 13000원대의 매트릭스 란 자바펜사의 만년필 입니다. 대표적인 특징은 가격이 2만원을 넘지 않는데 펌프식 컨버터와 국제 표준 카드리지식 잉크를 모두 지원 하는것도 모자라, 펜촉이 몽블라사에서도 쓰는 독일 슈미트사의 그것이라는 점 입니다 ( 심지어 펌프식 컨버터도 슈미트사 제품 ! )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EF닙 ( F닙 보다 얇게 써 집니다 ) 으로 바뀌어 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다이소..
KingDian S280 1TB SSD 얼마전 11월11일 광군절 이벤트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원래 판매가 보다 비싸게 올렸다가 다시 원래 판매대로 파는 기이한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흔한 아시아의 국가들 특징대로 무슨 행사 전 만 되면 가격을 은근슬적 올려 놨다가 행사시 원래 팔고 있던 가격으로 파는 짓거리를 하는건 흔한 모습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480GB 이후로 다시 한번 구매 해 본 KingDian 사의 S280 모델 중 가장 상위인 1TB 제품을 이제는 이전에 480GB 에 샀던 가격보다 싸게 살수 있게 되어서 크게 마음먹고 구입 해 보게 되었습니다. 흔한 중국제품 답게 무슨 메뉴얼 따위는 박스에 들어 있지 않고, '우리거 많이 사라' 라는 의미로 보이는 명함 같은거 한장 들어 있는게 다 입니다만, 이런 상태로 팔면서 싸기만 하면 된다?..
ADATA SP900 64GB SSD 라즈베리 파이에 붙일 USB2.0 어뎁터 ( 구 LG 외장하드에서 적출 ) 와 함께 쓸 SSD로 ADATA SP900 64GB 를 구했습니다. 문제는 micro sd 가 요즘 128GB 나오는 시기에 무슨 64GB 겠는가? 싶겠지만, 아무래도 특성상 SD 가 가지는 접근속도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와 수명을 가진 것은 아직 명백하다 보이기 때문 입니다.시스템상 정보는 다음과 같이 USB3.0 UASP 일 경우는 표준 SATA3 보다 조금 모자란 수준 까지는 동작 할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컨트롤러 자체에서 TRIM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리눅스 커널에서 cond 로 주기적으로 fstrim 을 호출 하도록 하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저장소의 50% 를 쓰는 실험을 해 보면 다음과 같이, 평균 9..
PIGZ 2.4+ Windows 빌드 PIGZ 는 Parallel Implementation of GZip 의 약자로, https://zlib.net/pigz/ 에서 소스를 내려 받아 빌드 하거나, 많은 형태의 미리 빌드된 패키지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만, 윈도우에서는 MSYS2 같은걸 쓰지 않는 이상 사실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static 으로 빌드한 바이너리 두개를 올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내려 받아 사용이 가능 합니다만, 이 프로그램은 GUI 같은게 없는 console 용 입니다. x86 32/64 를 따로 빌드해서 첨부하고 있으니, 자신의 시스템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비와이폰2 (화웨이 P10Lite) 몇달간 사용 후기 이 사용기는 이전 짧은 사용기에 이은 좀 더 기간을 둔 경험을 통해 남기는 후기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 차이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Huawei P10 Lite KT에서 들여온 제품은 사실 별다른 인기를 끌거나 뭔가 여기저기서 거론되거나 한 것도 없는 듯합니다. 물론 제품 소개나 제품을 받고 하는 몇몇 블로그에서는 제품에 대한 소개 정도뿐일 만큼 사실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조차 없었는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이걸 들여온 KT에서 조차도 이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던 것도 아니거니와, 들여온 제품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세조차도 없는 꼴을 보여 준 것이 제품에 대한 인식을 거의 없는 존재처럼 만든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Mediatek에 조차 밀리는 듯한 느낌의 ..
2018년 가을... 2018년 짧은 가을에 날이 좋아 잠시 동네를 돌며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간만에 카메라를 만져 보니 영 어색 해 져서 노출조절을 실수 하지 않나 ... 우여곡절이 많았는 듯 합니다. SONY NEX-5N + Manual 7artisans 25mm F1.7 Pentax K-7 + SMC FA40mm F2.8겨울이 오기 전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많은 사진을 좀 더 남겨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