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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Skyrim Special Edition ... 몇년전에 산 Skyrim 을 아직도 엔딩을 안 보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 (대체 엔딩은 언제 보는가 !?),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좀 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새로 시작 해 보았습니다. 모델링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바닐라이고, 아직 모드가 없는 상태이다 보니 (64bit 로 구동 되고, 사용자 참여가 현재 불가능) 큰 변경점을 바로 느끼진 못하지만, 확실히 이전 버젼과 함께 돌려 보면 Fallout4 에서 쓰던 효과들을 꽤 많이 가져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Fallout4 는 Skyrim 의 현대판 이었던가 ... 아무튼, 특정 구간에서 버벅이던 버그는 없어진 듯 하며, 비디오 카드 메모리가 예전에 512MB 에서 1GB 올라가는 급이 아닌, 4GB 이다 보니 여유가 ..
Lexar SDXC 64GB 300x MLC 속도 측정 몇일 전 잘 쓰던 Transcend SDXC 64GB 가 급작스런 사망을 한 관계로 이번엔 Lexar 제품을 구입 해 보았습니다. 32GB class 10 은 쓰기가 10MB/sec 좀 넘어서 안쓰고 싶긴 했지만, 이건 300x (1x 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배속이라고 뻥치길래 속아 보았습니다. 항상 포장지엔 읽기 45MB/sec 이나 나온다고 되어 있지만, 후면엔 쓰기가 20MB/sec 이라고 구석에 깨알같이 적혀는 있습니다. 그럼 실제는 어떨까 보면... USB 3.0 리더기 사용시 순차 쓰기 25MB/sec 정도 나온다 보면 될 듯 합니다. 4K 작은 파일은 초당 1MB/sec 보단 좀 낫다 보면 되니, 사실 핸드폰에서는 이런 작은 파일 쓰고 읽고 할때 저런 낮은 속도가 나온다 생각 하면 편합..
SKYRIM Special Edition !!! 이런 혜자가 !!! 간만에 스팀에 들어 가니, 드디어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이 떳습니다. 게다가 기존에 비싸게 주고 산 저 같은 사용자에게 그냥 증정 입니다. 바로 실행이 되는게 아니라 , 라이브러리에 있음 및의 "지금 실행하기" 를 눌러 줘야 기존 스카이림에 업데이트가 되기 시작 합니다. 아 .. 대체 어떤 그래픽이 기다리고 있을지 ...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근데 ... Special Edition 은 기존 버젼에 보너스 인가 봅니다. 목록에 하나가 더 생겼습니다 ... 웡???
BeOS 의 환생은 이미 진행중, HAIKU 이젠 아주 오래전 이 되어 버린 영겁의 시간? 속에 제가 관심을 가졌던 OS 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BeOS 였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에 임베디드 리눅스가 돌고 있는 시절도 아니었고, RTOS 나 돌리는 시절 이었던 것도 있겠지만, 가장 3세계? 에서 가장 관심 있는 OS 가 바로 이 BeOS 라 불리는 초소형 OS 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OS 개발은 돌연 중지 되어 버렸고, 역사속에 묻히는구나 했는데, 이게 HAIKU 라는 이름으로 OpenSource 진행 중 인걸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나무위키의 가르침 대로 해당 페이지로 가 보니, 오 ! 아직 진행 중 입니다.하지만 마지막 정식 업데이트가 4년전 이란건 ... 충격이긴 하군요.그럼에도 배포판 ISO 가 200MB 가량의 크기를 가진건 ..
대한민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 ! 내가 이런 대단한 나라에 살고 있었다니 ! 한국 하고 딱 7시간 차이나는 어느 나라로 도망 가 있는 어떤 위대한 일반인이 한 나라의 대통령의 모든 것들을 결정 했다는 것이 하루가 다르게 계속 밝혀 지고 있는 와중, 저는 '이 나라는 정말 어떻게 대단하지 않은 나라인가?' 라는 반문을 스스로에게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독재자의 만행들이 칭송 받는 것은 물론, 반신반인이라는 맷돌 손잡이 없는 사운드를 듣고 있는 것 만으로도 대체 '뇌는 먹고 사는데만 쓰는건가?' 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여기에 전혀 배웠다는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 멍충이 같은 소리나 하는 특정 인물 뒤에 여러 숨은 존재들이 있다고만 '카더라 통신' 을 통해 주워 듣던 일들이 이젠 실체로 들어 나고 있는게 정말 Dynamic Korea 가 ..
이번 Apple A10 AP 를 다시 보며. ARM AP 전성기 ARM Cortex 이전의 ARM7a 부터 였던가, 아마 그때 까진 SEC 에서 나오는 AP(Application Processor, Embedded 쪽에선 이를 CPU 와 다르게 부름)들이 전성기 였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Android 계열에선 SEC 가 만들어 자사의 제품에 올리고 있는 Exynos 라 이름 붙여 파는 AP 가 최고로 쳐 준다고는 합니다만, 가장 큰 차이는 항상 SEC 는 Apple 의 설계보다 뒤쳐지고, 우연히도 Apple 이 새로운 설계를 하고 나면 또 다른 Exynos 가 나온다는 것 입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기분 탓 이겠지만요) 안타깝게도 아직도 AP/CPU core 갯수 = 성능 이라 믿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고, SIMD 를 컴파일러가 막 자동으로..
LG G3 에 써멀 패드 장착 하기. 읽기 전에: 이 글은 LG G3 (국내, 해외) 상관 없이 적용 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는 보증수리가 끝난 기기에만 사용하길 먼저 권하는 바 입니다. 또한 이 글을 보고 따라 하다 뭔가 망치면 본인의 잘못임을 먼저 인지 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모 커뮤니티에 이 글을 올려 두고 블로그에도 글을 써 두었다고 생각 했는데, 글일 날아 간 것인지 아니면 안 쓴 것인지 안 보여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글을 쓴 시간은 올해 6월 24일) LG G3 는 일단 뜨겁기로 유명한 Qualcomm Snapdragon 80x 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G4 던, G5 던간에 그대로 동일해 보입니다만, 적어도 G5 는 제가 분해 방법을 모르므로 G3 나 G4 사용자 분들 중 발열을 줄여 보고자 하는 분들에..
AliExpress 에서 주의 할 점: Presale/Presell ! 근래 들어서 특히나 AliExpress 에서 주의 할 점이 하나 보이는 듯 합니다. 바로, Presale 또는 Presell 하는 제품들에 이젠 그런 설명을 달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2016년 10월 21일 기준으로 Doogee Y6 는 아직 Doogee 측에서 출하도 안하고 있는 제품 입니다만, 다 같이 파는 것들 모두 Presell 이나 Presale 같은 단어는 전혀 쓰지도, 표시도, 판매 할때 구입자에게 알려 주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일부 조금 정직한 판매자들이나 직접 물어 보면 아직 판매는 안하고 있다고 대답을 해 주는 편 입니다만, 이것도 복불복 인게 같은 판매자라도 대답해 주는 직원 (무작위로 바뀜) 이 정직 하지 않다면 헛소릴 시전 합니다. 항상 해외 직구에서, 주..
고민 끝에 '겔레기 노트'를 해체 합니다? 어느 아시아의 반도에 유명한 회사가 드디어 자신들이 카피캣으로 시작해 성공의 반열에 오른 제품 하나를 포기 하는가 싶은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기사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133701 내용인즉, 교체품으로도 세계 여기저기에서 빵빵 터져 대니 주체를 못하게 되니, 브랜드 이름 자체를 해체 한다는 어디서 많이 듣던 사운드를 시전하고 있는 겁니다. 고민 끝에 뭔가를 해체 한다는 이런 참 편리한 생각을 해 대는 걸 보면, 그 수준이 어느 누군가와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아마 저만의 판이길 바랍니다만, 갤럭시에 노트를 붙여 팔던 브랜드를 버린다 한들, 그 '겔럭시'란 브랜드는 손상을 안 입는 ..
와, 이건 진짜 드라마구만 - L.A Noir. 얼마전에 스팀에서 9600 원이란 가격에 팔길래 살까 말까 고민 하던 게임이라 그냥 한번 덥썩 물어 본 게임 입니다. 게임 동영상만 보면 별거 없을거 같기도 하고, 락스타 게임이라 캐릭터들 자체 성격이 GTA 와 비슷하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큰 오해 였습니다. 출시가 2011년인데, DirectX 11 을 지원하고, 겸사겸사 XFX Rx460 4GB 로 갈아 탄 기념도 있기도 해서, 얼마나 그래픽이 좋겠어? 했지만, 이 게임은 세세한 그래픽이 묘미가 아니라 각 캐릭터들의 얼굴 표정이 정말 대박인 게임 입니다.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2000년 초 미국 TV 드라마 느낌 그대로 이며, 소리 같은 경우도 살짝 빈 곳에서 들리는 듯한 느낌의 그것과, 나레이션의 형태 등 .. 정말 이것은 드라마를 게임으로 ..
Sentinel HASP 덕에 libshttp 를 업데이트 하다 ... 혹시 요즘도 Sentinel 의 HASP key 를 쓰는 회사가 많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간만에 HASP license 관련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마스터 키가 장착 되어 있는 원격 EMS 서버에서 현재 클라이언트의 Time Period 키를 만들고 지울 수 있도록 만들면서 HTTP 통신을 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서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libshttp 를 업데이트 하게 되었습니다.libshttp Github 주소https://github.com/rageworx/libshttp 이 오래된 라이브러리를 다시 갱신한 이유는, Windows 에서 보통 기본으로 쓰는 wininet 라이브러리가 Sentinel EMS 7.4 와 제대로 붙지 못하고, XML 정보를 POST 로 보내도, 이를 EMS 서..
Sandisk Ultra Fit (CZ43) 32GB @ USB 3.0 맥과 PC 사이에 원활한 파일 복제를 위해 그냥 32GB 제한으로 FAT32 공통으로 문제 없이 쓸 수 있으면서 USB 3.0 되는 정말 작은 메모리 생각 하면 이거 뿐인듯 합니다. Sandisk Ultra Fit 이란 제품으로 CZ43 으로 알려져 있으며, TLC 사용하고 있는데도 SSD 컨트롤러 탑재했다는 소문 등으로 인해 성능이 적절 한 제품 이랄까요. Sandisk Korea 에서 재고 떨이 하는지 2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2개 가격보다 조금 더 싸게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 처음 이 제품이 나왔을때 가격보다 싸게 치길래 패키지 하나를 구입, 속도를 측정 해 보았습니다. 솔찍히 MLC 쓰는 제품보다 쓰기 속도가 반 이하 나옵니다. 빠르다는 USB 3.0 메모리들 보다는 속도가 안나오는 편 ..
어린이용 실리콘 팔찌를 헤드폰 앰프 고정용으로 쓰기 저의 경우는 음악적 취향이 큰 스피커로 듣는 것 보다는 편히 혼자 나만의 소리를 헤드폰이나 IEM 등으로 듣는걸 즐기다 보니, 포터블 기기들의 낮은 출력을 보상 해 줄 포터블 헤드폰 앰프를 많이 씁니다. 덤으로 USB DAC 도 몇가지 쓰는데, FiiO 제품을 주로 즐겨 쓰고 있습니다. 역시 가성비 ... 예전에 구매 했던 킬리만자로 헤드폰 앰프 고정용 밴드를 분실 한 상태라 아이팟 터치4 세대와 이걸 묶어서 음악을 들으려니 너무 불편 해서 뭐가 좋을까 하고 찾아 보다 보니, 어린이용 손목 실리콘 밴드가 딱 어울리겠더군요. 그레서 구매. 처음 구매한 것은 어찌 배송지가 잘못 되어 버려 부모님댁 으로 간지라, 다시 구매 했습니다. 어차피 처음 구매한 것은 검은색 이고, 결국 올 것을 대비 하여 다시 산 것..
Maxtill Safe Guard : 테프론 슬라이더. 수년전, Maxtill 의 게이밍 마우스를 구매 할 때 함꼐 따라 왔던 테프론 슬라이더가 떠올라서 이번에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목적은 마우스 하단이 평평하지 않은 경우 클릭시 마다 덜걱 거리는 느낌을 없앨 수 있고 ( 이건 마우스 자체가 잘못 만들어진 경우라 이 방법 말고는 답을 못 찾음 ) 좀 더 취향에 맞는 마우스 감도를 유지 할 수 있다는 것 이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히 기존의 테프론 슬라이더 위에 반창고 붙이듯 붙여 주거나, 대신 붙이면 됩니다. 살짝 칼로 가공도 됩니다. 얼마전에 중국에서 구매 했던 무선 마우스 하단에 붙여 보니 성형이 잘못 나와 덜걱 거리는 문제가 사라 졌고, 확실히 유리 위는 물론, 다른 모든 패드에서도 좋은 경험을 겪을 수 있었습니다. 각격이 한 4천원 선에 40개씩 주니,..
다시 생각 해 보는 중국산 안드로이드 폰. 아이폰3Gs 가 반도의 어느 작은 나라에 들어 올 때만 해도, 피쳐폰 엄청 잘 만드는 어느 회사를 비롯해 많은 회사들이 어쩌네 저쩌네 해 대며 말 같지도 않은 드립을 쳐 대던 시절에서 벌써 한 7년쯤 지난 듯 합니다. 아마 그때만 해도 지금은 이제 보기도 힘든 감압식 터치패널에 3.5" 도 안되는 화면이 더 좋네 마네, 윈도우즈가 더 좋네 하던 기억을 되돌아 보다가 지금은 배터리가 폭팔 하는데 이게 외부 충격 때문이다라는 드립까지 보고 있자니, 적어도 난 저 회사 제품 안 쓰는게 정상이구나. 하는 시대 랄까요. 아무튼 얼마전에 제조사가 손 놓은줄 알았더니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어서 나 조차도 놀랬던 doogee X5 Pro 를 최신판으로 돌려 보니 사실 좀 넘사벽으로 좋아진 부분들이 많아져서 인지, 다시..
Infratek SD 카드 서비스 후기 이전에 급 돌연사 한 Infratek 의 SD 카드를 지워서 AS 를 보내지 못해 결국 판매처에서 공급가로 새로 하나 구매 했습니다. ( 주신 가격이 수입가라면, 정말 마진 안남기고 파시고들 계시는 듯 ... ) 판매 하시는 기업이 좀 작은 곳이라 AS 에 걱정을 하였으나, 보기보다 꽤 쿨 하십니다. 다만, 복구를 제대로 해 보았는가에 대해 다시 검증을 해 보시라길래 이리 저리 해 보았지만, 역시나 ... 문제는 SD 카드가 콱! 하고 죽은게 아니라 써지지가 않는 문제 (아마 FAT32 앞쪽 레코드 부분 문제) 가 생겨 개인정보를 전혀 날리지 못하고 보내야 하는 찜찜함과 신상정보 등의 문제 유출에 걱정이 앞서 결국 판매처에서 수입가로 그냥 하나 판매 하기로 하여 다시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