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분석 (5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리발 온도-습도-시계 몇달 전인가, 벽에 붙여 놓았던 시계가 바닥으로 중력가속도를 거쳐 떨어져 버리는 바람에 유리가 완파되어 그냥 버리게 되었습니다. 나름 무브먼트가 좋은거라 오토매틱 시계처럼 초침이 부드럽게 움직이고 아날로그 감성이 폭팔하는 온도 습도를 표시하는 바늘들이 있는 제품 이었는데 ... 유리도 깨지고 알루미늄으로 된 몸통도 아작나고 .. 그리하여 이번엔 알리에서 대체 저 가격에 이런게 나오는걸까? 란 의문이 드는 제품으로 (실 구매가 6.5 USD 정도) 하나 사 보았습니다. 아마 이게 우리나라에서 수입되서 그대로 파는 것 이었다면 최소 만원은 그냥 넘었을 겁니다. 아니, 2만원 붙여 놓고 할인한다고 1.5만원 정도에 팔았으려나...배송 대부분 알리에서 사면 길게는 두달이 넘는 것들도 있습니다만, 다행히 제가 구.. KZ-ZS6:대륙의 성공한 카피캣 IEM 오랜 기간을 기다려 받은 대륙의 또다른 IEM 계의 풍운아라 해야 할까요?, KZ 사의 새로운 ZS6 가 얼마전 도착해서 잠시간 써 본다음 사용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예판때 부터 몇달을 기다려 구매한 것으로, 일본의 어느 회사의 짝퉁이란 소리를 듣기에 딱 좋은 (사실 대 놓고 배낀게 사실로 보입니다만) 디자인을 ZS5 에 적용 한 다음 그대로 ZS6 로 옮겨온 경우라 하겠습니다. 사실 ZS5 는 하우징 재질을 플라스틱에 싸구려 도색을 해 놓아서 그나마 싼티가 좀 난 반면, ZS6 는 정말 대 놓고 배낀 디자인의 원본에 가깝게 금속 CNC 가공을 한 형태로 바뀌었다는 점 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2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DD (다이나믹 드라이버) 2개와, Daul BA (밸런스트 아마튜어.. 7 Artisans 25mm f1.8 E마운트 수동 렌즈 SONY 미러리스 기기를 쓰다 보면 간절한 부분이 바로 싸고 좋은 메뉴얼 렌즈가 없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이런 바람도 어느센가 대륙의 장인(?)들이 이루어 주는 날이 온 듯 합니다. 호기심에 사 본 렌즈이나, 그 성능과 만듦세에 놀라, 이것은 사용기로 남기지 않고는 의미가 없다!라 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렌즈의 가격대는 현재 50~60 USD 사이에 주로 포진 되어 있고, 여러 미러리스 마운트를 지원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산 것은 E 마운트 이며, 이 외에도 4/3 및, 후지 등이 있었습니다. 실제 제가 사용하는 NEX5 (이젠 초 구형이 되었습니다만 ... ) 에 장착한 모양은 대충 이런 느낌 입니다. 보통 CCTV 용 C마운트 렌즈가 아닌 APS-C 미러리스에 맞도록 나온 렌즈다 보니, 어느.. 저렴한 중국산 기계식 키보드 2종 사용기. 요 근래 대륙인들이 기게식 키보드 스위치와, 키보드는 물론, 그간 엄청나게 비쌋던 2중 사출 키캡까지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마구 만들어 내다 보니, 국내에서도 체리 호환 ( 특허가 끝난 이유도 있을 듯 합니다만 ) 스위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품질이야 체리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것에 비할바는 아닐듯 합니다만, 최소 10만원은 넘어가서 한번 사면 아끼고 아껴 쓰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정말 예전에 1개 살 가격으로 최대 4개는 살수 있게 되어, 몇달 동안 2대의 풀사이즈 키보드를 써 보고 사용기를 올립니다. 먼저 저의 경우는 풀사이즈 보다는 스페이스 세이버 라 (구 IBM 에서 오른쪽 숫자키 부분을 제거 하고 만들어 좀 더 작게 만든 크기의 제품) 는 84키쯤 되는 작은 형태의 제품을 주로 사용 .. IDA 를 쓸 수 없다면, x64dbg !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컴파일러에서 디버깅을 다 했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다른 환경으로 돌려 보거나 하면 기대하지 못한 오류를 겪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흔히 보는 0xCxxxxxxx .. exception fault ? ) 그런 경우 원인을 찾아 내기 위해 별도의 독립형 디버깅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의 경우는 WinDBG 를 사용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 WinDBG 의 경우 M$ 에서 이에 대한 지원을 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사용이 어려울 뿐더러, 이젠 구하기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Debugger 인 IDA 같은 것을 쓸 수도 있겠지만, 개인이 이런 비싼 디버거를 불법적인 방법을 통하지 않고 쓰기엔 부담이 크다고 .. 알리에서 구매한 HW-P9 블루투스 리시버 부제: 애플의 지들이 편하자고 내린 결정에 고통받는 사용자가 선택한 저렴한 몸부림? 2017년 9월 6일 업데이트: 이 제품에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충전 중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에도, 충전 중에 볼륨 관련 컨트롤 (볼륨 조절 및, 트랙 변경) 을 하게 되면 정상 동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쉽게 설명 하자면, 충전 중에는 +/- 키중 어떤 것을 눌러도 + 키로만 동작 합니다. 즉, - 를 꾹 눌러서 볼륨을 낮추려 하면 + 로 동작해서 커집니다. 또한 원래 바뀌어 있는 +/- 길게 누름 키 조차도 그냥 - 던 + 던 둘 다 + 로만 동작 합니다. 제조사에 문의 해 보니, 이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충전도 완충 안되는데다, 볼륨키도 충전중엔 이상하게 동작 하는 것이 정상이라니! 그래서 충전.. Sound Blaster E3 + iPhone7plus 근래들어 들고 다니던 스마트폰 크기가 커짐에 따라, 그에 범하는 크기를 자랑하던 해드폰 앰프 라는 존재들을 휴대하고 다니기가 어려워 졌음은 물론, 아이폰7플러스엔 3.5mm 구멍도 없다 보니 여러모로 고민 하던 와중 하이파이를 벗어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최고의 선택은 바로 Sound Blaster E3 정도로 수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포함된 마이크로USB OTG 에 그냥 사용하던 라이트닝 USB 를 연결하면 아이폰에서 자동으로 DAC 를 인지 합니다. (심지어 E3 의 배터리로 자신을 충전하기도 하는 기염을 뿜기도 합니다만) 하지만 이러면 불필요한 선이 많아질수 있고 OTG케이블에 다시 또 아이폰 케이블을 꼽아 놓으면 그 모양이 참 가관이 되므로, 이를 싫어 할 만한 사람들을 위해 무려 2.. 가난한자에게 4 unit IEM을, KZ-ZS5 IEM 어떤 제품인가? 가난한 저에게 알리라 불리는 세계의 공장 에서는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못 할 그런 제품을 초염가에 뱉어 주는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반면 대체 이런걸 어떻게 이 가격에 만들까? 라는 의문도 주는 새로운 제품을 구매 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개인적으로 리뷰한 제품은 바로 KZ (Knowledge of Zenith) 사의 새로운 2x2 IEM 입니다. 왜 2x2 인가? 면, BA 가 2개, Dynamic 이 2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 입니다. 요즘 보통 BA 1개에 Dynamic 이 2개씩 들어가서 저음괴물을 빨간쌀 이름 붙이는 회사가 만들어 내거나 하는건 자주 봤습니다. 또는 Senfer 같은 회사는 2개의 BA 에 1 개의 Dynamic 까진 만들어 내는걸 본거 같습니다만 ... K..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