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말에 지오를 보러 택사마님 댁에 들렸습니다.
여전히 형수님의 미소는 일품이셨고 ..
지오의 저에 대한 사랑은 부담스러웠네요 .. ㅎㅎ
지오야 ... 넌 남자지 않니 ~~ 삼촌을 너무 좋아 하면 안된단다 .. ㅋㅋ
그리고 형님댁과 함께 가본 덕성여대 앞의 한 수제 햄버거집.
이거 ... 가격도 싸고 양도 대박이고 ...
무엇보다 맛이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 이녀석.
잡종견이라는데 .... 무척이나 귀엽고 순했습니다.
곱슬거리는 털이 .. 마치 ... 아주 어릴적 보던 TV 드라마 - 바야바 가 떠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