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동생네가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평수가 큰 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었는데 사실 이게 원하던 평수가 아닌 너무 넓은 곳이라 이번에 원하던 좀 작은데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제가 마지막 휴일까지 놀기 보다는 이사짐 꾸리기를 돕게 되었네요 .. ^^;
그냥 종이 박스 보다는 차후에 활용이 가능한 비닐 박스? 를 준비 했는데 이중 종이로 된 박스는 사람 환장하게 조립이 까칠하더군요 .. 구조는 쉬운데 ... 한사람이 두손으로 만들기엔 좀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_-;
저는 열심히 책을 정리해 줬습니다...
하드커버책이 많아서 정말 박스가 한결같이 다들 무거워 지더군요 ...
박스가 하나둘씩 쌓여 감에 따라 시간도 계속 흘러 갑니다...
박스가 하나둘씩 쌓여 감에 따라 시간도 계속 흘러 갑니다...
저의 소소한 도움으로 이사에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다양한 펜들 ... 탐나는 것들도 꽤 있었습니다만 즐겁게 구경한 것으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