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플러스를 쓰면서 게임을 할 때 불만이 있다면 아무래도 PC 대비 떨어지는 조작감 입니다. 스팀이나 에픽게임즈 등에서 부터 나오는 여러 게임들을 하다 보면 조이스틱이나 키보드 마우스 등으로 얻어지는 컨트롤의 자유로움을 크다 큰들 스마트폰 화면에 손가락 올려서 화면을 가려 가면서 하는 게임에 손맛의 재미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 보니 가장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보이던 그 제품 - PXN 의 Speedy 6603 을 중고로 만원대에 구할 수 있엇습니다. 물론 중고다 보니 처음 왔을때의 비주얼의 충격은 좀 대단했습니다만, 알콜에 적신 물티슈로 딱고 나서 다시 돌아온 모습은 새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조이스틱은 블루투스로 기기와 연결이 되며, 자체 배터리로 구동을 합니다. 충전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많이 쓰는 micro USB 5pin 케이블 입니다. 조이스틱에 별도로 스마트폰 거치대를 연결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살짝 내구성은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다행히 아이폰7플러스 정도는 버텨 내는 듯 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전원을 켜면 바로 아이폰과 연결 되며, 반응 속도는 꽤 좋은 편 입니다. 특히 한번 페어링을 해 둔 상태에서는 아이폰에서 인식 하는 속도가 타기기에 비해 못지 않은데, 아마 거치대에 연결 해서 쓰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 때문에 가능 한 것인가랑 생각이 듭니다.




 조이스틱이 사용하는 이름은 Speedy Gaming Controller 이며, MFi 인증으로 별도의 경고가 뜨거나 하지는 않으나, 최초 연결시 애플 아케이드를 소개하는 팝업이 뜨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마 요즘 애플이 미는 구독형 (이라 쓰고 노예약정이라 읽는) 게임 플랫폼인 애플 아케이드에 최적화 된 기기이다 보니 그런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공식 지원 하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은거 같은데, 은근 컨트롤이 힘든 게임들은 대부분 별도의 지원사항에 대해 소개가 없더라도 연결을 해서 써 보면 바로 반응을 합니다. 특히 사진엔 없지만 Bastion 의 경우는 화면이 아이폰7+ 에서는 작지만 PC 에서 하던 수준으로 컨트롤리 가능했으며, 이걸 화면에 손가락을 비벼 가며 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혹시 아이폰으로 아케이드류 게임을 한다면? 이런 MFi 인증 조이스틱은 정말 추천을 할 수 밖에 없는 MUST HAVE 의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견족자K ragewo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