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데스크탑 하나가 유선 연결이 어려워서 구입을 한 (배송비 포함 만원을 안하다니 !) USB WLAN 입니다. 이걸 카드라 부르기엔 좀 그렇고 ... 아무튼 USB 2.0 에서 동작하는 어뎁터라 해야 겠습니다. 물론 박스에도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만...
다행히 윈도우10 에서도 별 다른 설정이 필요 없이 드라이버 설치가 가능 했으며, 이때 유선으로 어떻게든 연결은 되어 있어야 하는 조건은 있습니다. 드라이버가 윈도우즈 서버쪽에 있으므로 잠시 필요 한듯 하고, 한번 잡고 나서는 유선이 필요 없이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당연한 부분 이겠지만, USB 2.0 에서 N 을 지원한다 한들, 5GHz 를 인지 할 수 없으므로 속도는 54MBps 가 최고 입니다. 그냥 G 나 N 이나 같은 겁니다. 2.4GHz 만 잡을 수 있는데 업체들은 마치 N 의 100MBps 가 넘는 속도를 다 지원하는 듯 선전 하지만, 실상은 그냥 54MBps 가 최고라 보면 됩니다.
장치관리자에 잡히는건 802.11n USB Wireless LAN Card 로 잡힙니다.
만원 이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제품 들 중에선 너무 작은 제품들이 별로 인데 (신호 수신상에 좋을게 없음) 이 제품은 덩치도 있고, 안테나 수신도 훌륭 하단 점은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도 이래저래 만원선 이다 보니 경쟁력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아쉬운데로 54MBps 로 인터넷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으므로 가성비로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