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에 앞서:
이 글은 명확히 LG 라는 기업을 한 명의 소비자로서 참다 참다 까는 글 입니다.
LG 관련자 분들이라면 제발 한번 읽고, 이것이 소비자의 소리구나 하고 제발 알아 쳐 들어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망할 헬쥐 (세상 사람들은 LG 라 쓰지만, 나는 헬쥐라 읽는다) 가 이동 통신업에 뛰어 든지 당췌 몇년이 지났는지는 알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확실한 것은 이들의 서비스는 아마 국내 통신사중 가장 쓰레기 스럽고 병스럽다고 단언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옛날 옛적, 헬쥐도 반도체 사업하며, 돈성이나 횬다이 처럼 메모리 만들며 좀 잘 나간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국가 기반 사업이 어쩌니 하며 헬쥐가 반도체에서 손을 떼야 했으때 부터 아마 이들의 병스러운 항상 찌질한 2인자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다.
찌질한 2인자 또는 3,4 인자.
헬쥐 하면 2011년의 야구도 그렇듯, 정말 찌질함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회사다.
아직은 디스플레이나 화학쪽은 국내나 해외나 甲의 자리를 지키겠지만, 그거 말고는?
통신사업은 왜 하는걸까?
핸드폰이고 통신사고 간에 뭔가 하는건 좋다.
대기업들 다 하니 헬쥐도 그 자리에 끼이고 싶었을 테니까.
스크(SK) 나 개티(KT) 도 통신사업에 뛰어 들어 있는 상태인데, 이들에게 헬쥐는 당췌 어떤 느낌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스크나 개티 입장에서는 아마 남은 꼬투리 시장이나 주워 먹는 존재가 아닐까?
3G 속도 ?? 14.4Mbps ! 그러나 실제 0.3Mbps 라도 나오면 감사.
이 말은 헬쥐 써 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 할 듯.
남들은 느리다고 욕을 하며 쓰는 3G 를 그래도 연결이 되서 ~톡 과 같은 걸 쓰고, 실시간으로 SNS 를 하지만 헬쥐는 뭔가를 할 수 있었던 적이 별로 없다.
3G 안테나가 뜨면 감사하고, 실제 수신율이 80% 이상이 되더라도 연결 자체가 불가능 하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쓴다고 해도 무제한 데이터를 쓸 수 가 없다.
클레임을 걸면 들리는 소리는 매번 똑같다.
"죄송합니다 호갱님. 지금 그 지역이 3G 사용량 폭주라서 저희도 어쩔수 없습니다. 윗쪽에 이야길 하는데도 바로 조치가 이루어 질수가 없네요."
그러니까 이거다 :
물 파는 놈이 물을 마음껏 마실수 있는 걸 55,000 원에 팔았는데이게 그들의 방식인거다.
막상 구매자가 물을 마시려니 물이 쫄쫄쫄 나온다. 그나마 쫄쫄쫄 나오면 다행인데 맨날 물도 안나오고 있다.
그래서 구매자가 왜 이렇게 물이 적게 나오냐고 하면 판 놈이 그거 밖에 안되니 배째라고 한다.
계속 항의 하면 5,000 원 3개월간 깍아줄테니 좀 조용히 참아 보라고 한다.
물을 마음껏 마시게 해 주겠다. 라는 조건으로 돈을 받는데.
막상 물을 마시려고 하면 물이 안나온다.
왜 안나오냐고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하면, 우린 그거 밖에 안되니 배를 째시라. 라는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보자.
식당과 업체(또는 개인)이 한달간 점심을 주기로 하고 계약을 55,000 원에 했다.이게 헬쥐라는 합법적인 사기를 치는 업체의 마인드이다.
그런데 막상 밥을 먹으로 가니 밥이 없고, 반찬이 없다고 라면을 끓여 주거나, 어쩔때는 재료가 없다고 돌아 가라고 한다.
계속 항의 하면 한달에 5,000 원 3개월간 돌려 줄테니 돌아 가라고 한다.
똑 같은건데, 다른 경우에 붙이니 정말 기가 막히는 행태 아닌가?
이게 헬쥐다.
그럼 4G Lte 는 ?
일단 저 병맛나는 3G 는 전국에 그래도 다 깔린 상태이다.
전국에 다 깔려 있는 3G 인데도 집 안에서는 안테나가 사라지고, 심지어가 안테나 다 떠 있어도 어차피 3G 가 되지를 않는다.
정말 MMS 도 툭하면 "전송실패" 뜨는게 현실이다.
그나마 이런 현상은 서울에서는 나은 편 이다.
필자가 거주하는 용인이나 화성시 쪽에서는 인내심을 기르며 도인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전국에 깔린 3G 가 이런 상태인데, 헬쥐는 빠르다는 4G Lte 속도를 자랑한다.
근데.
그걸 아는가?
그 속도를 즐기려면 서울이나 그나마 수도권에 살아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명 "서울통신" 이라 불리는 헬쥐.
지금 4G Lte 망이 설치된 것을 자신들 홈 페이지에 표시 해 놓은걸 보도록 하자.(클릭하면 커짐)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이 2011년12월이다.
도표의 가운데쯤에 해당될 듯 하다.
그나마 수도권엔 Lte 가 다 서비스 되는듯 해 보이며, 내년 6월이면 전국에 다 서비스 된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 큰 속임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4G Lte 는 특성상 잘 터지는 곳은 기가 막히게 놀라운 속도를 낼 수 있다.
주로 드넓게 탁 트인 공간이어야 한다.
그런데 주로 Lte 를 쓰는 사용자들은 건물 안에 있다. (수도권을 예로 들자면)
그 건물 안에서 4G Lte 속도를 즐길 수 있을까?
3G 와 4G 는 특성이 다르다.
천만에. 3G 안테나 감도가 50%만 되는 곳에 가도 4G Lte 는 거의 사망이라 보면 된다.
고주파수를 사용하는 4G 일수록 그 조건도 까다로워 진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쉽게 느끼는 윗집에서 들리는 쿵쿵- 거리는 소리를 생각해 보자.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를 예로 들자면, 저음에 해당하는 쿵쿵 거리는 소리는 아파트 건물 자체를 타거나 통과 하여 아래층 까지 전달 된다. 이게 3G 라 한다면.
4G 는 아이들이 내는 고음이다.
고음은 튿성상, 앞파트 벽을 쉽게 통과 하지 못하고 튕겨저 반사 된다.
이것이 4G 의 특성이다.
물론 중계기를 달아 그 특성을 완화 시킨다고는 하겠지만.
3G 도 이렇게 대처 못하는 헬쥐가 4G 를 사용자 불만을 해소하면서 까지 친절히 대응해 줄것이라곤 추호도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위와 같은 그래프는 새로운 통신망 홍보를 위한 또 다른 사기의 시작이라는 점이다.
헬쥐도 하는 말이 있다.
헬쥐도 현재 3G 방식에 대해 할말이 많을것이다.
정부에서 다른 통신사와 달리 트리거 동기화 라던가 하는 불리한 조건을 받아 통신 서비스를 진행 하니 어쩌니 하는 말들 말이다.
그런데 사용자 입장에서 그걸 감안하면서 써야 하는건 아니지 않는가?
사용자가 아는것은 "내가 3G 를 쓰고 있고." 좀 더 똑똑한 사용자라면 "3G 의 속도고 14.4Mbps 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헬쥐가 서비스 하는 속도는 잘나온다는 서울통신 모드에서도 0.3Mbps 라는 점이다.
그런데 실상 3G 속도를 써 보면 잘 나오는 곳엣도 헬쥐는 단연 최악을 보여 준다.
"물어봐 실험실" 에서 나온 동영상을 보면 그 답이 보인다.
(현재는 아마 통신사들 반발로 YouTube 측에서 삭제되어 있다)
안그래도 헬쥐 U+ 는 요즘 속도 테스트에 등장도 못하는 입장인데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치들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미래는?
3G 에서 망해 버린 헬쥐가 3G 사용자들에게 사기쳐서 모은돈으로 4G Lte 를 준비 해 왔다는 여러 사용자들의 물증없는 이야기들은 현재 헬쥐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뼈저리게 공감할지도 모를일 이다.
하지만 아직도 3G를 사기당해서 약정에 걸려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Lte 고 나발이고 사기치고 있는 헬쥐가 어찌 곱게 보일까?
현재 2G 를 서비스 하던 문제로 인해 채널을 다 쓰지 못하고 있는 개티가 만약 2G 를 모두 청산하고 4G 로 돌리게 된다면 지금 이 순간 4G 가 마냥 빛나는 존재로 보이게 해서 사기를 치려는 헬쥐의 어처구니 없는 야성을 단박에 무너뜨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4G Lte 써 보지도 써 볼수도 없는 상태이라 치자.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4G 고 나발이고 비싼돈 내면서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도 못하고, 3G 를 쓰고 있어야 하는 더러운 현실을 격고 어떻게 헬쥐 4G Lte 를 쓰고 싶을까?
하던거나 먼저 잘 해 다오.
나는 헬쥐 U+ 에 "하던거나 먼저 잘 해 다오." 라고 전해 주고 싶다.
그리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쓰지도 못할 환경으로 서비스 하면서 생색내며 돈 다 받아 가려 하지 말고.
지금 사기치고 있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정말 성심 성의것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을 하던지.
아니면 서비스가 거지같다는 사람들에게 양심껏 가입해지를 정심 성의것 해 주길 바란다.
이 사기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