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http://goo.gl/wqKAw
얼마전 까지 서울이 물바다가 되던지 말던지, 그 이해 할 수 없는 무상급식에 목을 매던 5살 훈이란 별명의 서울 시장은 정말 5살짜리 어린아이 처럼 때 쓰고, 하다 하다 안되더니 무릅까지 꿇어 가며 자신의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
사실 이게 표명 한 건지 ..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대한민국에 있는 투표법 까지 위법 해 가면서 33.3% 의 투표 참여율을 올리기 위해 한나라당과 5살 훈이씨가 한 행적은 참으로로 노력이 가상 한 듯 했습니다.
투표 전날엔 투표가 성사 되지 못 할 경우 시장직을 그만 두겠단 소리 까지 하며 (자신감을 보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
한나라당과 훈이씨가 정말 몰랐던 것은 정말 대중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는지 모르는 민심이 아니었나 합니다.
저로서는 왜 저 늙어 보이는 5살 이라는 사람이 그 무상급식에 연연하고, 그것이 왜 표퓰리즘이 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 것은 물론이거니와, 왜 무상급식이 일명 그들이 말하는 빨갱이고, 북한이 원하는 것이라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이들에게 모두 공평하게 학교에서 밥을 먹이고 공부시키자는 것이 왜 표퓰리즘 이어야 했을까요?
이번 투표에 부은 돈만 해도 서울시에 하수처리 공사할돈 보다 더 많았다고 합니다.
저는 서울 시민은 아닙니다만 이번에 서울 시민들이 보여준 모습은 옳았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제가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는 학부모가 되었다면, 당연히 제 자녀가 학교에서 잘먹고 공부 잘 하길 바랄 것 입니다.
그리고 그 권리는 세금을 내는 저에게 있어 자녀가 그 혜택을 받는 것인 것 이지요.
서울 시장이라면, 이 나라의 수도의 시장이고, 이것 말고도 할일이 참 많았을 텐데 ..
왜 저런 무리수를 뒀는가? 하는 의문과. 정말 시장직을 그만 두긴 하는가? 하는 의문들 입니다.
우스개 소리일지 모르지만, 아마 임기가 끝날때 까지 하고 그만두겠다고 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정권이 들어선 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것들의 진실이 무엇인지는 추후 세대에서 제대로 밝혀 지겠지만, 과연 이번 이 사건의 이유는 무엇인지 정말 직접 그만두겠다고 이야기 한 사람에게 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궁금 한 것은 : 무상급식과 표퓰리즘은 대체 무슨 관계 인걸까요?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은 위키피디아 에서 그 뜻을 찾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D%8F%AC%ED%93%B0%EB%A6%AC%EC%A6%98
위 링크를 읽어도 왜 표퓰리즘 이라고 하는 것들이 표퓰리즘인지 이해를 못 하겠는게 더 신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