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과 Pentax, 그리고 35mm 2000년쯤, Konica Minolta 의 digital SLR 의 붐을 처음 일으켰던 Dynax 5D 라는 현 SONY 제품들의 선조로 부터 너무 빈약한 렌즈군은 물론 없는것과 같았던 단렌즈의 가뭄을 피해 달아 난 곳이 Pentax 였습니다. 어찌 보면 Canon 이나 Nikon 등이 시장을 다 점령 하고 있던 시절에 대체 무슨 생각으로 달아 난 곳이 기껏 Pentax 였는가 싶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외골수적인 성격이 강했던 지라 '남들이 다 쓰고 있는 브랜드' 에 대한 거부감도 컸는데다, 아무래도 필름카메라 군에서 항상 빛을 발하던 단렌즈가 Minolta 보다는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시작했던 Pentax와의 인연도 이제는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만, 그 간에 DSLR 이 가지는 미러구조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