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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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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의 새 미러리스 : K-01 리코의 소유가 된 새로운 펜탁스에서 드디어 미러리스가 나오는군요. 다른 회사의 미러리스와 다른 것은 바로 APS-C 센서 (Pentax K-5 의 SONY EXMOR 세서를 그대로 사용하여 16M 이라고 합니다) 에 기존의 Pentax 렌즈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즉, 기존의 미러리스들이 플렌지 백 거리가 짧아진 장점에 비해 렌즈 개발의 어려움에 시달려 미러리스 군의 렌즈가 부족하던 문제점을 감안 해 본다면, 이번의 펜탁스 의 미러리스는 (덩치가 다른 미러리스 보단 클듯 합니다만) 이런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타사 미러리스들 처럼, 미러리스 렌즈를 별도로 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DA 규격 렌즈 (라지만 FA, FAJ 등의 모든 K 마운트 렌즈가 사..
Sigma EX-DC 30mm f1.4 펜포에서 무심결에 장터 갔다가 구한 렌즈 Sigma EX-DG 30mm f1.4 입니다. 궁극의 APS-C 에서의 단렌즈의 영애?라 불리는 일명 삼식이란 렌즈로서, APS-C 바디에서 최고의 까페 화각을 자랑하는 렌즈 입니다. 구할 당시 시중가 보다 저렴 한 대신, 후드도 없고, 끝 부분 일부는 열에 녹은 부분도 있지만 ... 칼핀! (은 쥐뿔)..... 무려 +10um 이라는 전핀 상태 입니다. 그나마 세기판매 정품이라 적은 돈으로 보정을 받을 수 있어 보입니다. K10D 와 ist*DS 에서는 포커스포인트가 많이 틀어져 있습니다만, K-5 와 K-7 에서는 별다른 조절 없이 정확한 포커스 포인트를 자랑 합니다. 또한 모든 바디에서 -10um 을 조절 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 하니, 자가 핀 조정이 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