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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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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탐방 : 전회사 동료들과. 3월13일 , 벌써 저번주가 되어 가는군요 ... 이전 회사 동료들과 출사를 갔습니다. 제가 동호회 회장이었던 지라 ... 간만에 참석한 것이 되는군요~ 몇장 남겨 봅니다. 모두 Pentax K-7 과 Tokina AT-X PRO 28-70mm f2.8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엄청 진한 색과 , 색수차가 좀 아쉽긴 하지만 ... 가격에 비해 정말 좋은 렌즈 인듯 합니다 (포토도에도 똑같은 평이 즐비 합니다만 .. ㅎㅎ)
Tokina 28-70mm AT-X f2.8 렌즈 Pentax K-7 과 사용해 보다. 이번에 구한 제 팔뚝보단 얇은 렌즈인 Tokina 28-70mm AT-X f2.8 렌즈를 주력기가 된 K-7 에 물려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K-7 이 마그네슘합금 바디라 나름 무거운데 ... 강철로 된 렌즈를 함께 사용하니 ... 종합아령세트 들고 다닌 느낌 이었습니다. 시그마 17-70mm 도 사실 컴팩트한 사이즈라고 나온거지만 구경에 72mm 라 그리 가볍지 않았습니다만, 이 렌즈는 구격이 77mm 는 물론 전체가 강철입니다 ... 강철 !!! 생산된지가 좀 된 제품인지라 (필름용) 요즘 렌즈들에 비해 색수차와 선명도가 좀 떨어 지는 듯 합니다. K-7 의 CMOS 센서의 해상도가 1.5배 크롭센서에서는 거의 최고의 해상도를 가지기 때문에 100% 로 해서 들여다 보면 어떤 렌즈든 다 선명하지 않다라..
내 렌즈철학에 돌을 던지다 ... 저의 렌즈 철학은 가볍게 작게 알차게 였는데 .. 결국 돌을 던졌습니다. 고정 줌 조리개 , 렌즈에서 MF 전환 ... 거의 K-7 에서 동영상 촬영에 쓰이게 될 듯 하군요.. 사용기는 렌즈 수급후 올려 보겠습니다... 아아 ... 회오리 보케 ... 그나저나 ... 중복화각 렌즈들 이제 처분해야 할 때가 오는군요 ... 귀찮은데... 어쩔수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