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네에 '벨기에 빵집' 이 들어 오다 몇일 전인가, 집 주위에 정통? 유럽 빵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내무장관님을 통해 접해 들었고, 드디어 주말 이곳을 찾아 가 보기로 합니다. 사는 아파트 바로 옆인에 여길 이제야 가다니 ... 게으르군요. 위치는 기름 짠네가 진동을 하는데 가격은 다른차원에서 온 반찬집이 있는 그 건물 안쪽 꽃집의 바로 건너편 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론 원래 외국인들이 많이 있엇다는 남대문근처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다가 COVID-19 여파로 사람구경(특히 외국인)을 하기 힘들게 되어 잠시 쉬셨다가 여러이유로 이곳으로 오셨다고 친절히 알려 주셨습니다. 가게는 내외분이 사이좋게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데 참 보기 좋은 곳이었으며, 사정을 들어 본 바 - 좀 더 쉬고 싶으셨는데 여차저차 문을 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2월 2일에 .. 2018년 가을... 2018년 짧은 가을에 날이 좋아 잠시 동네를 돌며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간만에 카메라를 만져 보니 영 어색 해 져서 노출조절을 실수 하지 않나 ... 우여곡절이 많았는 듯 합니다. SONY NEX-5N + Manual 7artisans 25mm F1.7 Pentax K-7 + SMC FA40mm F2.8겨울이 오기 전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많은 사진을 좀 더 남겨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날 이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