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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배 채우기에 딱 좋은 아이.

오늘 저녁은 쌀 없이 딱 두가지로 끝을 내 봤습니다.
양상치+파프리카 세트 및 수제 돈가스.
돈가스는 불조절 잘 못 해서 좀 태웠지만 나름 맛 있더군요.
셀러드엔 갈릭+허브 소스를 뿌려 먹었습니다.
칼끝으로 요리조리 다듬은 아이들에 뿌려 먹는 맛은 쏠쏠 하더군요.
셀러드로 배 채우고 나서 뒹구르르 하면서 커피마시고 다시 저녁에 자전거로 알수 없는 동네 까지 갔다오면 운동 좀 되겠죠.

양상치 1000 원 안하는 가격에 파프리카 2개에 1200 원 가량 하는 아이들로 소스니 뭐니 다 쳐도 배부른 저녁으론 모자람이 없어 보이지 않나요?




.... 부질없는 싱글라이프 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