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생활/PENTAX

고정조리개 망원 렌즈 영입.

새로운 렌즈를 영입 했습니다.
이 렌즈를 통해서 70mm 와 80mm 사이의 화각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만 ..
사실 70mm 와 80mm 사이의 오묘한 차이는 발줌으로 해결해야 할 듯 하네요.
제대로 라면 현재 28-70mm 를 28-80mm 로 바꿔야 하는데 ... 이번달은 더이상 지를 수 없네요.

새로 영입한 렌즈는 바로 이것 입니다.
Tokina AT-X PRO 80-200mm f2.8 for PK
먼저 구입한 오래된 렌즈인 Tokina AT-X PRO 28-70mm f2.8 에 대해 나름 만족한 관계로 망원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28-70 뒤에 나온 28-80 과 한세트 인 렌즈 이기에 구버젼 28-70과는 조금 외장코팅이 다르네요.
후드 포함 30cm 가 넘는길이와 .. 엄청난 무게는 좀 단점이 되겠습니다만, 이너줌과 밝은 조리개를 통해 좀 더 적게 조리개를 조여도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주기도 합니다.

문제는 ... 이 렌즈로 촬영할 모델이 없네요 OTL ..

ps.
이 렌즈는 최대개방 조리개에선 매우 소프트 합니다만 , f4 에서는 전화각 전체가 매우 높은 선예도를 자랑합니다.
샘플을 조만간 마련 해 보아야 겠군요...
본의 아니게 대포렌즈가 또 하나 생기고 있습니다...
무거워 죽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