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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Rights

"모든이여! 컴퓨터를 끄고 사람을 발견하라"

에릭 슈미트 출처 : 다음 뉴스

아침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보고, 출근해서 본 기사에 공통으로 실린말.

"젊은이여! 컴퓨터를 끄고 사람을 발견하라"

 백번 천번 맞는 말 이다.
 내 나이 20대까진 저런 말에 그리 신빙성을 느끼지 못하였을 것이다. 아니, 스스로 부정을 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사회생활은 그리 호락 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나보다 젊은 세대에게 일단 말해 주고 싶으며 ( 사실 이렇게 쓰는 것도 연장자들에 예의는 아니겠지만 ) , PC 앞에 붙어서 보내는 시간을 줄여서 주위를 둘러 보고 사람을 더 만나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인간의 사회적 동물이다. 간혹 나홀로외로이를 즐기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 이런 사람들 조차 다른 사람들이 있기에 나홀로 외로이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 해야 할 것이다. 즉, 우리가 어린시절 배웠듯이 인간의 사회적 동물이며 이는 변하지 않는 다는 점 이다. 인간은 홀로 살아 갈 수 없는 존재 인 것이다.
 쉽게 이해가 안간다면 지금 당신이 쓰고 있는 PC 는 당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설계하고 다른 사람의 감독 또는 작업 하에 만들어진 기계이다. 또한 당신이 이용하고 있는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온라인 등등. 어디 당신이 혼자 만든것이 있는가? 모두 다른 사람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당신은 지금의 편리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 이다.
 심지어 다신이 벌어 들이는 돈 조차 다른 사람들이 소비를 해서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나하나 잘나서" 로는 살아 갈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생활인 것이다.
 만약 당신이 외로울때, 힘들때, 고민에 빠져 있을때 들어 줄 수 있고 같이 걱정 해 줄 수 있는 사람조차도 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지금 당장 구글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의 저 말을 기억하고 실천에 옮겨 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을 나는 젊은이에 국한 하지 않고 모든 사람으로 하고 싶은 바램이다. 특히나 요즘 대한민국에서의 개발자에 대한 실망과 괴리감을 느끼는 때 이어서 보다는 현실에 기한 판단으로 보아도 개발자란 특정한 직업들이 사람을 발견하는 시간 보다는 사람을 적으로 돌리고 PC 앞에서 키보드워리어나 된다던가 다른 것들에 대한 관심을 끊은 상태로 타인과 나 라는 양분한 관계로만 살아 가는 모습들을 매번 보기 때문에 꼭 이렇게 바꿔서 말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모든이여! 컴퓨터를 끄고 사람을 발견하라"

이 말에 대해 한번씩 생각 해 보고, PC 를 보는 시간을 아껴 좀더 가족과, 친구들과, 연인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지금 그렇게 생각 한다면 바로 PC 를 끄고 행동에 옮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