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내 IT뉴스라고 메일로 뿌리는 정보지가 있습니다.
그걸 보니 PSP 에 새로운 펌웨어 라는 소식이 있길래 저의 초초초초초-구형 PSP 를 집에서 업데이트 해 보았습니다.
아직도 지원은 잘 되는군요.
하지만 ... 무슨 보안사항과, 각 폴더에 표시 할 수 있는 폴더의 갯수가 늘어난 정도 외엔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가장 큰 불만이 자체 웹 브라우저 성능은 개선이 된 바 가 없더군요 ... (여전히 느리고 항상 메모리 부족...)
결론은 ... PSP 는 역시 게임기 이다 .. 입니다.
근래엔 넷라디오 듣는데나 쓰고 있긴 합니다만 ...
가끔 진삼국무쌍이나 하면서 (여포만 피하면 뭐 ... 만사 오케이!) 넷라디오 용도 외엔 이젠 그닥 쓸 일이 없네요.,
그나마 PSP 2000 씨리즈 부터는 DMB 모듈이라도 붙지만 서도 .. 제건 초초초초초-구형, 즉 일본에처 처음 발매되었던 바로 그분인지라 지원사항이 없는게 참 아쉽습니다 .. ㅠㅠ
역시 인터넷과 음악등의 모든 사항에서 최고 발군은 아직 Apple 의 iPod touch 2세대가 제가 가진 디바이스 중에 최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