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 수익을 얻기 위해서라면 좋습니다.
제가 수익을 얻자는 분들의 취지를 말려서는 안되겠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적당히라는 선은 가지고 있지 않아야 할까요 ?
구글의 애드센스로 부터 얻는 돈이 얼마나 수완이 좋은지는 알지 못하겠습니다만 ..
그 광고라는 효과는 그저 블로그에 올려 놓는다고 얻어 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누군가 그 광고를 클릭해서 해당 웹싸이트나 페이지를 열어야 하지 않을까요 ?
그래서인지 , 교묘히 야롯한 위치에 광고프레임을 끼워 두는 블로거들이 요즘은 참 많이 보입니다.
실수로라도 클릭을 해 주십사 ~ 하는 마음이 그냥 보이는 거죠.
그냥 페이지 아래 쪽에 자그만 하게 광고 한줄 넣어 주면 , 뭐 그럴싸 하고 깔끔해서 보기라도 좋습니다만 ..
블로깅 페이지 여기저기 , 또는 글이 시작하는 부분에 글보다 광고가 더 크게 나오는 페이지들.
좀 자중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지하철에 여기저기 붙어 있는 쓰레기 같은 광고 전단지들.
출퇴근 시간 복잡한 길을 가로 막고 있는 전단지 유포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과 다른게 뭐가 있을까요 ?
광고란.
적절한 장소와 시간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정확히 전달되는 게 가장 좋은 광고 아닐까요 ?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든 클릭 한번 잘못하게 하여 광고 수익을 얻어 보고자 하는 블로거들에게 "자중해 주세요" 라고 한마디 씩 건네고 싶습니다.
소중한 자료를 올려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필독해야 하겠습니다만 ...
오히려 어디서 긁어온 자료들에 넘쳐나는 광고로 도배된 일부 블로그들을 보면 , 정보공유를 위한 블로깅의 의미보다는 돈을 한번 벌어 보겠다는 상업적인 모습들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좀 자중해서 달아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