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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 그렇게 울부짓더니 , 결론은 ...

교육감 선거에 앞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글들을 올리고 관심을 가지는 듯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선거날이었던 30일.
결과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인터넷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 사람보다 실제 투표를 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했던 결과와는 다른 결과.

서울시에 살면서 , 그렇게 특정후보를 지지하면서 , 결국 투표를 안한 당신..
앞으로 키보드에 손을 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학 공납금 한 학기에 500만원대인 요즘 ..
자녀를 대학 보내시는 분들의 등꼴이 휠거 같다는 생각이 현실이 되는거 같습니다.

투표하신분들 용감하십니다.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투표하지 않으신분들 ..
이젠 자녀들 몇년간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고민이나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만 ..
서울에 사시면서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데도 투표를 안하신 분들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 합니다.

한탄스러운 결과였습니다.
투표율 15.4%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의 힘은 투표로 시작됨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투표하신분들 ... 누가 누구에게 표를 던지셨든 , 진정 민주주의 시민이라 불러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