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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트북에 필이 꽃히다 ... 아 ...

이때까지 노트북 = IBM 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산 R40 이후 IBM 노트북 사업은 Lenovo 가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Lenovo 는 IBM thinkpad 를 생산하고 있습니다만 ...
여전히 비싸더군요 .. 여전히 !

그래서 .. 이번엔 WideXGA 해상도를 가지면서 무게가 가벼운 노트북을 찾게 되었습니다.
Centrino 1.3GHz 는 이제 CeleronM 보다 못한 존재가 되었으니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찾은것이 바로 디직스의 노트북 입니다.
T5212S 라는 모델 입니다.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 입니다만 ..
게다가 배터리도 꼴랑 4cell 인것이 아쉽습니다만 ..
큰 쇼핑몰에서도 할인가 85만원 이면 구할수 있는 가격이 무진장 놀라운 매리트 입니다.
물론 OS 가 빠집니다만.. 노트북엔 DSP 를 구입해서 설치하면되니 , 9만원 추가를 해도 94만원이 되는거죠.
아직 VISTA 를 설치 해야 할지 ... XP 를 설치해야 할지 ... 고민될 부분도 있겠지만, Vista 를 목적으로 두고 일단 XP 를 설치해서 잠시 사용해 볼까 합니다.
사실 .. WXGA 에서 Vista 를 사용하기엔 모자란 감이 많습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양은 대충 이렇습니다 .. 제가 원하는 군더더기 없는 사양!



분명히 IBM 노트북을 쓰다 이 노트북을 맞이 하면 모자란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닐 것 입니다.
그렇지만 배터리 포함 1.8Kg 은 저에게 너무나 큰 임팩트 입니다...
완전 가벼운 것이지요.

멀리 출사를 가더라도 저녘에 노트북으로 백업을 할 만큼 가변운 무게니까요 .. (K10D 세로그립 장착하고 17-70 하나 마운트 하면 2Kg 훌쩍 넘습니다 ... 죽죠 죽어 ...)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
구입을 하게 되면 사용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