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어느날 부터 인가, 부팅 하고 나서 계속 CPU 사용률이 계속 30% 가 넘도록 어떤 프로세스가 점유를 하고 있는걸 눈치 챘습니다. 그래서 언놈인가 하고 보니 ...
아.. 역시나, 위대한 기술력의 어느 국내 업체의 공인인증서 관련 보안 뭐 그런거 중 하나가 맞았습니다. 참으로 이따구로 만들어 놓고 보안기술력 같은 사운드나 지껄이고 국민들 혈세나 타 먹고들 있으니 참으로 대단한 회사들 입니다. 다시금 설명 하자면 아시아의 어느 작은 반드에서 보안이라 지껄이는건 은행이나 금융 모든 곳에서 사고가 터지면 본인들이 그 사고의 책임을 지지 않고, 이걸 사용자/고객 에게 떠밀기 위한 조잡하고 더러운 책임 전가를 위한 도구일 뿐 입니다. 이딴 기술로는 보안 다운 보안을 할 수 없습니다. 외국에서 Fraud detection solution 을 금융 은행권에서 하는데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딴 쓰레기를 사용자의 PC 에 설치 하는 것 자체가 잘못 된 겁니다.
어쨋든 뭐가 하는것도 없는 주제에 (업데이트를 위해 네트웍이라도 쓰면 모르겠지만) CPU 를 계속 30% 넘게 쓰고 있는걸 보면 대체 프로그래밍을 발로 했는지, 아니면 실제 만들어 놓고 개발자 지 PC 에서만 잘 도니 괜찮은 거겠지? 라고 착각을 하고 만든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 타인의 기기에서 이런 에너지 소모를 하고 있으면 타당한 이유라도 있어야 하지 않나 하겠습니다만, 남의사 알 바 아니었을 겁니다.
고로 저는 이 프로세스를 간단히 시작시 실행 안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이게 뭘 하는 역확인지 찾을 수 없었던 이유도 있습니다. 제가 쓰는 파이어폭스 등에서 해당 작업을 수행 하면 어차피 관련 프로세스는 멍청한 exe 나 dll 로 읽혀 지기 때문 입니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NAPI 라니, 뇌가 똥멍청이들인 것들이 만들었으니 수준이 이러 한 거라 봅니다.
Windows 10 기준으로 task manager 중 '시작 프로그램' 탭으로 넘어 간 다음 마지막에 있는 "멀티브라우저를..." 어쩌니 하는 걸 사용 안함 으로 바꿔 줍니다. 하는 일 도 없는게 대체 CPU 는 왜 이리 많이 소모 하는지 모르겠지만, 실 사용에 지장이 없으므로 낭비를 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사용 안 함 으로 변경 되었는지 화인 후 로그아웃 했다 다시 로그인 하거나, 재부팅 해 보면 이제 프로세스 중에 지 혼자 30% 넘게 먹고 있는 걸 더이상 안 봐도 됩니다.
혹시라도 만들면서 Thread 에서 할거 없음 종료를 시키던가, 아님 Thread loop 마지막에 Sleep(1); 이라도 주고 만들었으면 저러진 않았을 텐데 ... 굳이 리버스를 안 해 봐도 문제점은 예상이 되는 부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