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K11, 아래가 OICW
무기라 함은 단순하면서도 정밀성을 가져야 하고, 특히나 야전상에서 잔고장이 없어야 할 만큼 신뢰도가 있어야 한다 생각 됩니다.
근런데 98년 부터 2년2개월 간 국산 소총이란 K1,K2 쓰면서 느낀건 정말 이 총을 전쟁이 나서 내가 먼지바람 날리는 곳에서 뛰어 다니며 쏠때 나가기나 할 것인가? 란 의문이 들 정도로 총에 대한 신뢰는 있지도 않을 정도였으니 과연 이번에 K11 의 신뢰는 어떤 것 일까요?
Rifle: 소총 이 가져야 할 가장 큰 존재의 이유는 바로 필드에서 싸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과연 새로 만든 제품에 대한 불량률이 반을 넘어 서는 이 총은 존재의 이유가 뭘까요?
최초 등장서 부터 관심을 받아 왔던 NATO/미국 군의 OICW (XM29 = SABR) 는, 이미 일부 타격대원들이 믿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입니다.
5.56m/m 탄환을 쓰는 부분과, 특수탄을 쓰는 부분을 분리 할 수 있으며, 비디오 장치가 사용된 조준기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 한다고 하죠.
그레 반면, 왠지 따라서 만든 느낌이 강렬한 K11은, OICW 와 달리 긴 시간의 필드 테스트가 있지도 않았음에도 벌써 시제품이라 나온거에 불량율이 상상을 초월 합니다.
자주국방을 외쳐는건 좋은데, 정작 자주국방에 들어가는 돈들이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요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