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인지라 여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와중에 ...
밤에 운동 말고 한거도 없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서 X플러스가 있는 건물에 미용실을 들렸습니다.
건물이 복합 컴플렉스 구조라 영X문고나 A&X 같은 다양한 매장 들이 들어 서 있습니다.
오랜만에 영X문고를 들려 보니 ...
아니 - 권당 3000 원 ?!
지름신의 손길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개인 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는 없었습니다만 ... 3000 원 이라는 가격에 열심히 뒤져 평이 좋은 아이들로만 (그나마) 골라 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흥미 있어 보이는 책은 바로
Europa Conspiracy .
종말이 시작 되었다 라고 어렵게 써 놨네요 -_-; (한글이 참 좋음 .. 이래서)
아직 이전에 산 책들도 다 못읽었는데 6권 (해봤지 2만원도 안준 !!!) 추가 되었으니 .. 정말 짬내서 미친듯이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문제는 하드에 토런트신의 힘을 빌린 2007년도 부터의 TV 쇼 프로그램 및 영화들이 즐비 하다는 거죠 ..
당분간 몇년 은 저의 싱글라이프가 무지 바쁘겠네요.
지금도 바쁜데 더 바빠져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