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데네림에 들어가니 고양이떼가 돌아 다니더군요...
열심히 따라 다녀 봤습니다만 ... 뭔가 할 수는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 Landsmeet.
게임 내에서 거의 막바지 스토리가 뒤집히는 퀘스트가 바로 이 Landsmeet 입니다.
로게인의 만행을 알지만, 그는 데네림의 영웅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그의 딸은 여왕. (왕은 오스트가 에서 죽었죠)
여기서 주인공이 뭘 하던 ... 선택은 로게인이 죽거나 , 살거나 ... 동료중 알리스터가 떠나거나 , 여왕이 왕위를 이어가거나 ...
복잡 합니다.
그래서 바이오웨어가 좀 밉상이긴 합니다만 ...
스토리를 보아 하니 , 그레이 워든인 주인공은 동료이자 친구인 알리스터를 버리지 못하고 (왕위에 앉힐려고 물밑작업 다 해 놨더만 ...) 여왕만을 왕권으로 이어가도록 해야 할 듯 합니다.
Save 와 Load 를 정말 많이 해 봤는데 .. 답이 안나오더군요.
Landsmeet 이후엔 The Last Battle 만이 남기 때문에 그 전에 서브퀘나 DLC 를 열심히 해서 퀘스트를 끝내야 할 듯 해서 보류 중 입니다.
이거 나름 스토리 진행 때문에 피말리는 부분이 꽤 많은듯 합니다.
갑자기 릴리아나의 퀘스트도 샜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