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동생님이 찍어주신걸 크롭했습니다 ... ㅠㅠ
고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에 이어 다시금 느낀 사진에 대한 생각과 감동은 저로 하여금 "아직 멀은" 사진에 대한 철학과 감동을 고뇌하도록 하였습니다.
우후죽순 넘쳐나는 DSLR로 찍힌 의미없는 사진들 ...
남길 수 있는 한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서의 자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더군요.
그들중에 내가 녹아, 그들의 모습을 담는다 ...
이런 의미의 사진을 느껴 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꼭 찾아 뵈었으면 합니다.
만원에 판매중인 도감도는 품질이 가격에 비해 떨어져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저는 구매를 했죠 ...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