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땅땅치킨이라고 있더군요.
얼마전 결혼해서 딸 잘 키우고 있는 울릉도왕자 친구가 포항으로 주거지를 옮겼길래 오랜만에 만나서 한잔 한다고 들린 이후,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즐거움을 찾았던 곳 이었습니다.
만원에 순살치킨 나오는 양이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교X치킨 2배는 될거 같더군요!
요즘은 프라이드 치킨 같은건 안먹은지 한참 되었는데 오랜만에 맛을 보았습니다.
어머니 하고 먹으니 양이 참 많더군요 -_-;;;;
서울과 경기도엔 지점이 하나씩 뿐이라, 용인으로 돌아가면 먹지 못할 아이지만 그 맛이 참 그립습니다.
올라가기 전에 한번 더 맛을 봐야 겠습니다.